2025 시즌 원주 DB 프로미, 완전체로 돌아올까? 전력 분석과 로스터 전망대

2025 시즌을 앞둔 원주 DB 프로미는 팬들에게 기대 반 걱정 반인 팀이에요. 지난 시즌 “우승 후보였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실제 성적은 기대보다 못 미쳤죠. 
그래서 이번 시즌엔 보강도 시도하고, 조직력 강화도 강조하고 있어요. 
“완전체 DB 산성”이라는 표현도 언론에서 자주 등장하고요. 
이 글에서는 로스터부터 전력, 약점과 전략, 그리고 시즌 목표까지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 로스터 구성 & 주요 선수 소개

 

강상재
등번호: 26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200cm / 97kg
드래프트: 2016년 1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미드레인지 풀업, 하이포스트 패스, 수비 로테이션 인지
보완 포인트: 3점 시도 볼륨 유지, 파울 관리
2025 예상 역할: 포워드 라인 코어. 4번 시작·5번 스위치 대응, 클러치 미스매치 공략

—

김보배
등번호: 10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202cm / 96kg
드래프트: 2024년 1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사이즈 대비 기동력, 세컨드 찬스 리바운드
보완 포인트: 프로 레벨 수비 매치업 경험, 외곽 결정력 안정화
2025 예상 역할: 로테이션 3–4번. 벤치 에너지, 수비에서 존재감 구축

—

박봉진
등번호: 21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193cm / 98kg
드래프트: 2015년 3라운드 10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하슬 플레이, 오프볼 컷, 루즈볼 대응
보완 포인트: 외곽 시도 자신감, 파울 드로우 스킬
2025 예상 역할: 스팟 수비 투입, 상대 주 득점원 견제·체력 소모 담당

—

박상우
등번호: 11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191cm / 77kg
드래프트: 2023년 2라운드 9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전환 속공 가담, 코너3 잠재력
보완 포인트: 피지컬 컨택 대응, 수비 보드 박스아웃
2025 예상 역할: 전환 상황 특화 롤플레이어, 스페이싱 보조

—

박인웅
등번호: 23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190cm / 88kg
드래프트: 2022년 1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1:1 첫 스텝, 페인트 존 공격 집념
보완 포인트: 오른손·왼손 마무리 밸런스, 킥아웃 패스 선택
2025 예상 역할: 벤치 스코어러, 세컨드 유닛 공격 템포 업

—

백승엽
등번호: 4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80cm / 82kg
드래프트: 2024년 2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볼 프레셔, 짧은 구간 에너지 디펜스
보완 포인트: PnR 리드 읽기, 플로터·러너 성공률
2025 예상 역할: 가드 수비 스페셜리스트, 템포 체인지 카드

—

서민수
등번호: 35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196cm / 92kg
드래프트: 2015년 1라운드 9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터프니스, 약속 플레이 이해도, 팀수비 커버
보완 포인트: 코너3 시도 볼륨·일관성
2025 예상 역할: 수비 라인 앵커 중 하나, 베테랑 리더십

—

에삼(에쌈) 무스타파 (Essam/Esam Mostafa)
등번호: 44
포지션: 센터
키/몸무게: 203cm / 118kg
드래프트: –
선수구분: 외국선수
주요 강점: 롤맨 마무리, 박스아웃·세컨드 찬스, 럼블·컨택트 파워
보완 포인트: 자유투, 더블팀 대처 킥아웃
2025 예상 역할: 스타팅 5번. 보드 장악·세트오펜스 롤 축. 

—

이선 알바노 (Ethan Alvano)
등번호: 17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82cm / 78kg
드래프트: –
선수구분: 아시아쿼터
주요 강점: PnR 볼핸들·게임매니지먼트, 스틸 타이밍
보완 포인트: 장거리 3점 효율, 신장 열세 보완 수비 포지셔닝
2025 예상 역할: 1번 주전 경쟁·핸들러/세컨드 유닛 플로어 제너럴. 

—

이용우
등번호: 7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85cm / 80kg
드래프트: 2020년 1라운드 9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사이드 픽앤롤, 미드레인지 스팟업
보완 포인트: 수비에서 스크린 내비게이트, 턴오버 억제
2025 예상 역할: 콤보가드 로테이션, 1·2번 스윙 카드

—

이윤수
등번호: 99
포지션: 센터
키/몸무게: 203cm / 103kg
드래프트: 2019년 1라운드 6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수비 포지셔닝, 하이로우 패스
보완 포인트: 피니시 피지컬, 페이스 전환 대응
2025 예상 역할: 백업 5번, 파울 트러블 구간 안정화

—

이정현
등번호: 3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91cm / 96kg
드래프트: 2010년 1라운드 2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클래스있는 슈팅 터치, 클러치 샷·경기운영
보완 포인트: 시즌 내 체력 배분, 볼 없는 상황 활용도
2025 예상 역할: 백코트 에이스. 하프코트 결정력·리더십으로 흐름 장악

—

정호영
등번호: 5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86cm / 62kg
드래프트: 2021년 1라운드 7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볼 스피드, 수비 몰이 후 킥아웃
보완 포인트: 피지컬 매치업, 접촉 후 마무리
2025 예상 역할: 세컨드 유닛 핸들러, 속공 트리거

—

정효근
등번호: 12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202cm / 95kg
드래프트: 2014년 1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페인트존 다재다능, 페이더웨이·페이크 활용
보완 포인트: 건강 관리, 외곽 선택의 질
2025 예상 역할: 3–4번 스윙 코어. 높이·기술로 미스매치 창출

—

최성원
등번호: 19
포지션: 가드
키/몸무게: 183cm / 71kg
드래프트: 2017년 2라운드 3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캐치앤슈트, 사이드 픽 활용
보완 포인트: 핸즈오프에서의 접촉 극복, 수비 리바운드 가담
2025 예상 역할: 슈팅스페셜리스트. 세트오펜스 스페이서

—

최승빈
등번호: 25
포지션: 포워드
키/몸무게: 191cm / 98kg
드래프트: 2023년 2라운드 4순위 (국내)
선수구분: 국내
주요 강점: 피지컬 접촉, 롤맨 스크린 각도
보완 포인트: 파울 관리, 코너3
2025 예상 역할: 스크린·리바운드 특화 롤, 세컨드 유닛의 ‘블루칼라’

—

헨리 엘런슨 (Henry Ellenson)
등번호: 8
포지션: 포워드(4/5)
키/몸무게: 207cm / 118kg
드래프트: 2016 NBA 1라운드 18순위 (Detroit)
선수구분: 외국선수
주요 강점: 픽앤팝 3점, 페이스트업·하이포스트 플레이, 리바운드 시작 트랜지션 패스
보완 포인트: 수비 스위치에서의 풋워크, 페인트존 접촉 대처
2025 예상 역할: 스트레치 빅 핵심. 공격 스페이싱·하이/로 하이브리드 전개의 축.

 

 

국내 선수

DB는 국내선수 구성이 비교적 안정적이에요.

• 주장 이정현: 베테랑 리더로 경기 조율과 운영 능력 기대
• 강상재, 정효근 등: 포워드·빅맨 쪽에서 중심을 잡아줄 자원
• 가드진으로 김보배, 최성원, 박인웅 등이 경쟁력 있는 역할을 기대받고 있어요

이 선수들은 팀의 펀더멘털을 책임질 국내 뼈대라고 볼 수 있고요.

외국 선수

외인은 팀 승부를 좌우할 열쇠가 되죠.

• 헨리 엘렌슨: 키가 크고 외곽슛도 가능한 스트레치 빅맨 이미지가 나와 있어요. 
• 에삼 무스타파: 골밑에서의 존재감이 기대되지만 아직 적응 면에서 완벽하진 않다는 평가도 있어요.

이 조합이 어떻게 국내선수들과 시너지를 낼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신입 / 이적 선수

DB는 비시즌 동안 일부 보강을 시도했어요.

• 정효근을 데려오며 내부 보강을 노린 모습
• 국내선수들 중심으로 조직력 향상을 위한 연습과 훈련 강조 중이에요 
• 해외 전지훈련도 다녀오면서 선수들 간 호흡 조율에 힘을 쏟고 있다는 기사도 있어요. 

이적한 자원과 기존 자원의 조합이 잘 맞아야 전력이 탄탄해지겠죠.

 

🎯 시즌 목표 및 전략 방향

이건 “원주 DB 시즌 목표” 키워드를 포함해서요.

• 6강 진입 혹은 플레이오프 복귀
   지난 시즌은 한 끗 차이로 밀려났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이번엔 최소 6강은 확실히 노릴 것으로 보이고요.
• 중하위권과의 격차 벌리기
   하위 팀들과 경기는 확실히 따내야 잃는 날을 줄일 수 있어요.
• 후반기 집중력 유지
   부상과 체력 관리가 시즌 전체 품질에 영향을 줄 겁니다.
• 팀 컬러 강화
   DB 산성이란 수비 중심 이미지나 조직력 강화 쪽 색깔을 확실히 심으려 할 가능성 높고요.

경기 운영 면에선 공격과 수비 두 축 모두에서 균형 잡힌 모습이 좋겠죠.

 

🛡️ 전력 분석 & 강점과 약점

이 부분은 “원주 DB 프로미 전력 분석” 또는 “DB 산성 수비 전략” 키워드 쓸게요.

강점

1. 높이와 외곽 조합
    엘렌슨의 외곽 슛과 무스타파의 골밑 역할 조합은 DB에게 유연성을 줘요.
2. 국내선수의 안정감
    베테랑 중심 조율과 중견 선수들이 버티는 힘이 있어요.
3. 조직력 강화 의지
    비시즌 훈련, 전지훈련 강행 등 조직력 다지려는 모습이 보이고요. 
4. 팬들의 기대와 홈 경기장 분위기
    “DB 산성”이라는 표현처럼 팬 응원과 분위기를 무기로 쓸 여지도 있어요. 

약점 / 주의점

• 부상 리스크
   정효근이나 주요 선수의 부상이 전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파울 관리 & 체력 안배
   과도한 파울이나 체력 부담은 후반기에 힘든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커요.
• 시즌 초반 적응 문제
   외인 선수와 국내선수 간 호흡이 늦으면 출발이 흔들릴 수 있고
• 전력 집중화 위험
   에이스 쪽으로만 책임이 쏠리면 상대가 전략적으로 대응할 여지가 커요.

이 부분은 전술 운용이나 코치 판단이 나중에 중요한 역할 하겠죠.

 

🛡️ 감독 및 코치진

감독: 김주성
생년: 1979-12-27
역할 키워드: 수비·리바운드 기강, 하프코트 조직력, 클러치 운영
최근 발언/동향: “집중력·리바운드가 관건” 경기 후 코멘트 다수 확인됨
주요 경력: 원주 전설적 PF → DB 코치 → 2024-25 시즌 지휘, 2025-26 시즌 초반 인터뷰·경기 리포트 다수

—

코치: 박지현
생년: 1979년생(동기군 코치진 보도 맥락)
주요 역할: 가드·윙 코칭, 전술 스카우팅, 백코트 밸런스 보강
합류 배경: 2025-06-02 공식 선임 발표(보도자료·인터뷰), 이전 수원 KT 수석코치
핵심 포인트: ‘친정 복귀’ 문맥, 앞선 강화와 스카우팅 가속

—

코치: 진경석
생년: 1979년생(기사 다수 표기)
주요 역할: 선수-코치 가교, 수비 기본기·리바운드·피지컬 파트 보강
합류 배경: 2025-04-30 공식 선임 발표(구단 제공 사진·자료), WKBL KB스타즈 10년 코치 경험
핵심 포인트: 다양한 레벨 지도 경험 → 팀 커뮤니케이션·기강 강화 카드

—

코치: 이광재
주요 역할: 경기 중 작전 지시·현장 대응, 윙·슈팅 파트 디테일 코칭
근거 정황: 2025-03-20 경기 중 감독 퇴장 상황에서 현장 지휘(사진·캡션 명시), 2024-08 비시즌 훈련 지휘 컷
핵심 포인트: 실전 상황 대응력, 슈팅 메커닉·세트 실행 디테일

🔮 2025 시즌 원주 DB 프로미 예상 순위

올해 원주 DB 프로미의 전망은 리그 중상위권(4~6위권) 진입이 가장 현실적인 그림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전력 공백이 겹치면서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지만,
이번엔 정효근의 복귀, 강상재의 완전한 회복, 그리고 헨리 엘렌슨·에삼 무스타파 조합이라는
확실한 전력 보강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김주성 감독 체제 2년 차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시스템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 초반만 안정적으로 출발한다면
**상위 3강(현대모비스·서울 SK·창원 LG)**의 턱밑까지 추격할 힘은 충분합니다.

반면 변수도 있습니다.

• 외국인 듀오의 적응 속도
• 이정현의 체력 유지
• 시즌 중반 이후의 원정 연전 구간

이 세 가지가 꼬이면, 단숨에 중위권으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그래서 윤준 체력 코치를 중심으로 한 컨디션 관리 루틴이 시즌 전체를 가르는 포인트가 될 겁니다.

결국 2025 시즌 DB의 키워드는 **‘안정 속의 확장’**이에요.
기존 강점을 유지하면서, 공격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면
DB는 충분히 “다크호스”에서 “우승권 팀”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Q1. 외국선수 조합이 DB 승패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
A. 매우 크죠. 외국선수는 공격 옵션과 골밑 지배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받쳐줘야 효과가 커요. 특히 엘렌슨-무스타파 조합이 얼마나 빠르게 시너지 나는지가 관건이에요.

Q2. DB가 우승권에 도전하기 위해선 어느 부분을 가장 보완해야 할까?
A.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 그리고 파울 관리 같은 기본 요소가 뒷받침돼야 해요. 그리고 에이스에게만 집중되는 부담을 분산시키는 전략도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