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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BASEBALL

LG 5회에 5점 폭발! 사직 8-3 완승… 결승타 주인공은 의외로 '이 선수'

by life-liar 202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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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사직에서 열린 경기 보셨나요? 8월 29일 저녁 6시, 사직구장에서 LG와 롯데가 맞붙었는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LG가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넉넉해 보이지만, 초반에는 롯데도 착실하게 따라붙으면서 팽팽하게 흘러갔던 경기였어요.

경기를 끝까지 챙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날 승부는 딱 두 이닝에서 갈렸습니다. LG가 2회에 3점, 5회에 5점을 몰아치면서 8점을 만들었고, 롯데는 2회·3회·6회에 한 점씩 야금야금 따라갔지만 그 격차를 좁히기엔 부족했거든요. 오늘은 이 경기를 이닝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기록으로 남은 장면들만 골라 정리해 드릴게요. 롯데 팬분들껜 조금 아쉬운 리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함께 복기해 보시죠!

⚾ 이닝별 스코어

먼저 이닝별 득점부터 확인해 볼까요? 숫자만 봐도 흐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 2 3 4 5 6 7 8 9 R H E
LG 0 3 0 0 5 0 0 - - 8 11 1
롯데 0 1 1 0 0 1 0 - - 3 5 0
⚾ 이닝별 경기 흐름 리뷰

1회 —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조용하게 출발했어요. LG 선발 카라스코, 롯데 선발 김진욱 모두 첫 이닝은 무실점으로 넘겼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투수전 냄새가 살짝 났는데, 그 분위기는 딱 한 이닝 만에 깨졌습니다.

2회 — 이 경기의 방향이 정해진 이닝이에요. LG가 이 회에만 3점을 뽑아냈고, 그 시작이 바로 박해민의 결승타였습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선취점을 만들었거든요. 안타가 아니라 볼넷으로 만들어진 결승타라는 점이 오히려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스틴도 이 회에 2루타를 하나 보태면서 3점 이닝을 완성했어요. 그런데 롯데도 곧바로 2회 말에 1점을 만회하며 3-1로 따라붙었습니다. 다만 이 이닝에 LG 손용준의 실책이 하나 나왔는데, 카라스코가 이날 3실점 중 자책점이 2점에 그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여요.

3회 — 롯데가 또 한 점을 따라갔습니다. 3-2, 한 점 차. 이 이닝엔 황성빈의 도루도 나왔는데요, 발로 흔드는 롯데 특유의 야구가 살아나면서 경기가 다시 팽팽해지는 듯했어요. LG 입장에선 살짝 불안했을 타이밍이었습니다.

4회 — 양 팀 모두 무득점. 잠깐 숨을 고른 이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고요함 뒤에 진짜 큰 게 터졌어요.

💥 승부처였던 5회 초
LG가 이 이닝에만 5득점을 몰아쳤습니다. 오스틴·송찬의·문보경이 나란히 5회에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가 줄줄이 이어졌어요.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와 3분의 1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올라온 김한결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진욱의 7실점과 김한결의 1실점을 더하면 LG의 8득점과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6회 — 8-2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롯데의 한동희가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카라스코에게서 뽑아냈습니다. 점수 차가 커진 뒤에 나온 홈런이라 승부를 뒤집진 못했지만, 사직을 찾은 롯데 팬들에게는 이날 가장 시원했던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LG 쪽에선 송찬의가 이 회에도 2루타를 추가하며 멀티 2루타를 완성했습니다.

7회 —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됐고, 스코어는 그대로 8-3. 롯데 불펜은 이영재, 현도훈, 정현수, 이진하가 차례로 올라와 5회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특히 현도훈이 1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한 부분은 롯데 입장에서 건질 만한 대목이었어요.

 

 

⚾ 오늘의 경기 MVP

고민할 것도 없이 송찬의입니다.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그것도 안타 3개 중 2개가 2루타(5회·6회)였어요. LG가 뽑은 8점 중 2점을 직접 책임졌고, 승부처였던 5회 대량 득점의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타율로 따지면 이날 .750, 이 정도면 완벽한 하루죠.

그리고 결승타의 주인공 박해민도 빼놓을 수 없어요. 3타수 1안타 2타점에 볼넷 2개, 삼진은 0개였습니다. 2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이자 결승타를 만들어냈고, 이날 출루 자체를 참 알차게 해냈습니다. 오스틴도 5타수 2안타 2타점, 구본혁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테이블을 계속 돌려줬어요.

롯데에서는 한동희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팀이 뽑은 3득점 중 2개를 혼자 밟았어요. 6회 솔로 홈런으로 시즌 16호를 채웠고, 손성빈도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하위 타선에서 제 몫을 해줬습니다. 마운드에서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 4탈삼진을 기록한 LG 카라스코가 가장 안정적이었네요.

⚾ 투수 기록

LG 투수진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카라스코 6 5 3 2 1 4
우강훈 0 ⅓ 0 0 0 1 0
케네디 0 ⅓ 0 0 0 0 1

롯데 투수진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김진욱 4 ⅓ 9 7 7 2 4
김한결 0 1 1 1 1 0
이영재 0 ⅓ 0 0 0 1 0
현도훈 1 ⅓ 1 0 0 1 1
정현수 0 ⅔ 0 0 0 1 1
이진하 0 ⅓ 0 0 0 0 0
⚾ 타자 기록

LG 타선

타순 이름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신민재 2루수 4 1 0 0 1 1 1
2 박해민 중견수 3 1 0 2 1 2 0
3 오스틴 1루수 5 2 0 2 1 0 0
4 송찬의 좌익수 4 3 0 2 1 0 1
5 문정빈 지명타자 3 0 0 0 0 1 1
6 손용준 3루수 2 0 0 0 0 0 1
6 문보경 3루수 2 1 0 1 1 0 1
7 구본혁 유격수 4 2 0 0 2 0 0
8 이주헌 포수 3 0 0 0 0 1 1
9 홍창기 우익수 2 1 0 1 1 1 0

롯데 타선

타순 이름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황성빈 중견수 3 1 0 0 1 0 0
2 나승엽 지명타자 3 0 0 0 0 1 3
3 레이예스 좌익수 3 1 0 1 0 0 0
4 한동희 3루수 3 1 1 1 2 0 0
5 고승민 1루수 3 0 0 0 0 0 1
6 전민재 유격수 3 0 0 0 0 0 1
7 윤동희 우익수 3 1 0 0 0 0 0
8 손성빈 포수 2 1 0 1 0 1 0
9 한태양 2루수 3 0 0 0 0 0 0
⚾ KBO 순위표

순위표도 함께 보고 가실게요. 기준시각: 8월 30일 18:38

순위 경기 승률 게임차 팀타율 팀ERA 홈런
1 삼성 115 68 3 44 0.607 - 0.280 4.18 109
2 KT 112 66 3 43 0.606 0.5 0.278 4.35 85
3 KIA 115 63 2 50 0.558 5.5 0.274 4.41 148
4 LG 116 64 1 51 0.557 5.5 0.270 4.92 109
5 두산 116 60 4 52 0.536 8 0.269 3.67 90
6 NC 110 50 2 58 0.463 16 0.274 4.79 103
7 롯데 113 50 2 61 0.450 17.5 0.269 4.64 89
8 한화 113 49 3 61 0.445 18 0.273 5.10 138
9 SSG 118 48 5 65 0.425 20.5 0.262 5.43 124
10 키움 120 42 3 75 0.359 28.5 0.244 5.31 86

LG는 4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3위 KIA와 게임차가 똑같이 5.5라서 사실상 반 걸음 차이예요. 1위 삼성과 2위 KT의 승률 차이도 겨우 0.001밖에 안 되고요.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이 한 경기 한 경기가 얼마나 무거운지 순위표만 봐도 실감이 납니다. 롯데는 7위, 5위 두산과의 격차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남은 일정에서 승수를 부지런히 쌓아야 하는 처지예요.

⚾ 핵심 Q&A
Q1. 이 경기 결승타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박해민입니다. 2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선취점을 만들었어요.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볼넷 2개에 삼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Q2. 롯데 선발 김진욱의 기록은 어땠나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7자책) 2볼넷 4탈삼진이었습니다. 5회 대량 실점 구간을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어요.

Q3. LG 타선에서 가장 좋았던 선수는요?
송찬의입니다.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안타 3개 중 2개가 2루타였어요. 오스틴(5타수 2안타 2타점)과 구본혁(4타수 2안타 2득점)도 좋았습니다.

Q4. 롯데의 3득점은 어떻게 나왔나요?
2회·3회·6회에 한 점씩 나왔습니다. 6회 득점은 한동희의 시즌 16호 솔로 홈런이었고, 타점은 레이예스·한동희·손성빈이 하나씩 기록했어요.
⚾ 마무리 한 줄 정리

 LG가 2회 3점, 5회 5점을 몰아치며 롯데를 8-3으로 눌렀습니다.
 박해민의 2회 2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이 결승타, 송찬의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이날 최고의 타자였어요.
 롯데는 한동희의 시즌 16호 솔로 홈런으로 반격했지만, 선발 김진욱의 4와 3분의 1이닝 7실점이 너무 컸습니다.

여기까지 8월 29일 사직 LG-롯데 경기 리뷰였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LG 팬분들은 5회 빅이닝에 속이 시원하셨을 테고, 롯데 팬분들은 한동희의 홈런 하나로 위안 삼으셨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뽑은 오늘의 MVP는 누구인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읽고 답 드릴게요! KBO 경기 리뷰는 매일 이어집니다. 다음 경기 리뷰도 놓치지 않으시려면 이웃 추가 꼭 부탁드려요. 오늘도 즐거운 야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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