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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SOCCER

19분 퇴장을 떠안은 정우영의 우니온, 슈팅 6개로 챙긴 원정 승점

by life-liar 202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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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9분, 우니온 베를린이 한 명을 잃었습니다.

그 뒤로 남은 시간은 70분이 넘었죠.

그런데도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겨 갔어요.

분데스리가 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1-1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선발로 76분을 뛰었습니다.

맞은편 벤치의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는 끝내 출전하지 못했고요.

📌 핵심 정리
· 아우크스부르크 1-1 우니온 베를린 (분데스리가 7R · WWK 아레나)
· 정우영(우니온) 선발 76분 · 슈팅·키패스 팀 내 1위 · 평점 6.8(양 팀 31명 중 6위)
·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벤치 대기, 출전 없음
· 19분 우니온 우두오카이, 63분 아우크스부르크 바 퇴장
· 다음: 우니온 10월 28일 쾰른 원정(DFB 포칼) · 아우크스부르크 10월 28일 그로스아스파흐 원정(DFB 포칼)

슈팅 25개를 맞은 우니온은 어떻게 버텼나?

"유효슈팅 1개가 곧 골이었다"

점유율 33.8%에 슈팅 6개.

승점을 따 간 쪽의 기록입니다.

골문으로 향한 건 딱 하나였는데, 그게 동점골이었죠.

시작부터 꼬였어요.

전반 19분 펠릭스 우두오카이가 퇴장당했습니다.

하필 친정 아우크스부르크를 찾은 날이었어요.

6분 뒤엔 교체 카드도 일찍 꺼냈고요.

그 뒤 전반은 거의 한쪽 골문 앞에서만 흘러갔어요.

리더·카데·이브라히모비치가 박스 밖에서 계속 때렸죠.

근데 대부분 높았거나 옆으로 비껴갔습니다.

골문 안으로 간 건 골키퍼 뢰노가 정면에서 받아냈고요.

전반은 0-0.

아래 표에서 빨간 카드가 두 장 보이실 거예요 — 양 팀에 하나씩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12′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하우레우 ↔ 브라켈만  
19′ 우니온 베를린 🟥 퇴장 우두오카이  
25′ 우니온 베를린 🔻 교체 퀴르펠트 ↔ 부르추  
31′ 우니온 베를린 🟨 경고 하베러  
36′ 우니온 베를린 🟨 경고 퀴르펠트  
45′ 우니온 베를린 🔻 교체 그레이 ↔ 스카크  
후반      
63′ 아우크스부르크 🟥 퇴장 바  
71′ 아우크스부르크 ⚽ 골 마센고 (도움 리더) 1-0
72′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펠하우어 ↔ 볼프  
72′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쾨뮈르 ↔ 이브라히모비치  
74′ 우니온 베를린 ⚽ 골 하베러 1-1
76′ 우니온 베를린 🔻 교체 버크 ↔ 정우영  
77′ 우니온 베를린 🟨 경고 그레이  
89′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오군두 ↔ 마센고  
89′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로드리고 리베이로 ↔ 카데  
90+5′ 우니온 베를린 🔻 교체 켐라인 ↔ 애비셔  

"10명 대 10명이 되자 판이 달라졌다"

후반 63분, 이번엔 아우크스부르크 주마 바가 퇴장당했어요.

숫자가 다시 맞춰진 거죠.

아우크스부르크는 그래도 계속 밀어붙였습니다.

그레고리치의 가까운 헤더가 또 뢰노 손에 걸렸고요.

경기 장면 (사진: 1. FC 우니온 베를린)

71분, 첫 골.

리더가 크로스를 올렸고,

한-노아 마센고가 박스 중앙에서 머리로 오른쪽 위 구석에 꽂았어요.

문제는 그 뒤였어요.

74분, 동점골.

우니온의 세트피스, 골문 바로 앞.

야니크 하베러가 가까운 거리에서 오른발로 툭 밀어 넣었죠. 1-1.

선제골에서 동점골까지 딱 3분.

아우크스부르크가 교체 두 장을 쓴 바로 다음 — 그때 맞았습니다.

막판 오군두의 헤더도 살짝 떴어요.

이 경기는 결국 골키퍼 한 명과 세트피스 한 번으로 정리됩니다.

정우영은 10명 속에서 무엇을 했나?

"공을 거의 잃지 않았다"

패스 21개 중 20개 성공, 95%.

많이 만진 경기는 아니었어요.

팀 전체 점유율이 34%도 안 됐으니까요.

대신 잡았을 때 허투루 버리지 않았습니다.

슈팅 1개, 키패스 1개 — 둘 다 팀 내 1위예요.

슈팅 6개가 전부인 팀에선 이것도 의미가 있죠.

전반 막판엔 하베러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때렸습니다.

수비에 막혔지만, 우니온의 몇 안 되는 전반 슈팅이었어요.

후반엔 그의 패스가 교체 선수의 오른쪽 슈팅으로 이어졌고요.

수비 쪽에서도 태클 1개를 성공시켰습니다(팀 내 2위).

평점은 6.8, 양 팀 31명 가운데 6위.

동점골 2분 뒤인 76분, 올리버 버크와 바뀌어 나왔어요.

1-1을 지켜야 하는 시간, 벤치가 다리를 바꾼 셈입니다.

정우영

이번 시즌 7경기(선발 5), 448분을 뛰었어요.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습니다.

선발 자리는 지키고 있으니, 첫 골이 언제 나오느냐가 남은 이야기죠.

벤치에 남은 설영우, 지금 어디쯤 와 있나?

설영우는 이날 명단엔 들었지만 뛰지 않았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교체 다섯 장 중 한 장을 전반 부상으로 썼어요.

시즌 기록은 6경기(선발 1) 126분, 1도움.

설영우

팀은 이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승이 됐습니다.

흐름을 바꿀 카드가 필요한 시점이긴 하죠.

숫자로 보면 누가 더 아쉬운 무승부인가?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선발 76분 0 0 1(0) 1 20/21 0.03 6.8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결장 0 0 0(0) 0 0/0 0.00 -

정우영의 xG는 0.03.

슈팅이 먼 거리에서 나왔다는 뜻이에요.

항목 아우크스부르크 우니온 베를린
점유율 66.2% 33.8%
슈팅(유효) 25(5) 6(1)
xG 1.82 1.18
패스 성공 519/602 224/318
코너킥 5 1
파울 10 9
경고/퇴장 0/1 3/1

슈팅은 25대 6인데 xG는 1.82대 1.18.

아우크스부르크는 많이 쐈지만 먼 데서 쐈어요.

솔직히 더 아쉬운 쪽은 홈팀입니다.

두 팀은 다음에 누구를 만나나?

우니온 베를린(정우영)

· 10월 28일(수) 04:45 DFB 포칼, 쾰른 원정

· 11월 1일(일) 23:30 분데스리가, 쾰른과 홈경기

아우크스부르크(설영우)

· 10월 28일(수) 02:00 DFB 포칼, 그로스아스파흐 원정

· 10월 31일(토) 23:30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홈경기

우니온은 쾰른과 닷새 사이 두 번 붙습니다.

한 명이 적은 채 버틴 우니온, 그 안에서 공을 지킨 정우영.

다음엔 그 발끝에서 첫 포인트가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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