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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SOCCER

선발을 되찾은 오현규, 2-2 동점까지 뛰고 내려간 75분

by life-liar 202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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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전 2골 1도움.

그 경기 뒤 첫 유럽 무대에서 오현규가 다시 원톱에 섰습니다.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상대는 크리스털 팰리스.

베식타시는 2-2로 비겼고, 오현규는 75분을 뛰고 나왔어요.

동점골이 터지고 딱 2분 뒤였죠.

📌 핵심 정리
· 베식타시 2-2 크리스털 팰리스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 오현규 선발 75분, 슈팅 1개·패스 11/12
· 베식타시 77분 아크다 퇴장, 10명으로 무승부
· 베식타시 유로파리그 2승 1무, 무패 유지

1-0으로 앞서던 베식타시, 4분 만에 왜 뒤집혔나?

점유율 59%에 패스 424개 성공.

공은 베식타시가 훨씬 오래 쥐고 있었어요.

그런데 슈팅은 5개, 팰리스는 8개였습니다.

공을 갖고도 박스 안으로는 잘 못 들어간 경기였죠.

전반엔 변수가 하나 끼었습니다.

미레티가 경합 중 어깨를 다쳐 일찍 빠졌거든요.

그런데 그 자리에 들어간 외즈잔이 — 이게 답이 됐어요.

45+2분, 첫 골.

외즈잔이 수비 사이로 스루패스를 쭉 찔러줬고,

은디디가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낮게 꽂았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베식타시 1-0.

"문제는 후반 첫 10분이었다"

51분, 동점.

칼라일리의 크로스를 예레미 피노가 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마무리.

VAR까지 거친 끝에 골이 인정됐어요.

55분, 역전.

이번엔 마테타였습니다.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왼쪽 위 구석을 찔렀죠.

4분 사이에 1-0이 1-2가 됐습니다.

팰리스가 전반에 노린 게 딱 이거였어요.

피노가 수비 뒤 공간을 계속 건드렸고, 결국 후반에 답이 나왔습니다.

아래 표에서 노란 줄이 오현규가 나간 장면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15′ 베식타시 🟨 경고 은디디  
39′ 베식타시 🔻 교체 외즈잔 ↔ 미레티  
45+1′ 크리스털 🟨 경고 예레미 피노  
45+2′ 베식타시 ⚽ 골 은디디 (도움 외즈잔) 1-0
후반      
51′ 크리스털 ⚽ 골 예레미 피노 (도움 칼라일리) 1-1
55′ 크리스털 ⚽ 골 마테타 1-2
61′ 크리스털 🔻 교체 이스마일라 사르 ↔ 맥닐  
61′ 크리스털 🔻 교체 스트란드 라르센 ↔ 마테타  
64′ 베식타시 🔻 교체 올라이탄 ↔ 일마즈  
64′ 베식타시 🔻 교체 무리요 ↔ 불루트  
66′ 베식타시 🟨 경고 아크다  
72′ 크리스털 🔻 교체 오소리오 ↔ 예레미 피노  
73′ 베식타시 ⚽ 골 올라이탄 2-2
75′ 베식타시 🔻 교체 블라호비치 ↔ 오현규  
75′ 베식타시 🔻 교체 체르니 ↔ 파킬리  
77′ 베식타시 🟥 퇴장 아크다  

동점을 만든 건 누구였고, 그 뒤엔 무슨 일이?

베식타시 벤치는 64분에 두 명을 바꿨습니다.

그중 한 명이 올라이탄이었어요.

73분, 2-2.

올라이탄이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때렸고,

공은 왼쪽 아래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교체 9분 만에, 그것도 유로파리그 첫 골이었죠.

"따라붙자마자 한 명이 빠졌다"

2분 뒤 오현규가 블라호비치와 바뀌었고,

다시 2분 뒤 아크다가 퇴장당했습니다.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텨야 했어요.

팰리스는 역습으로 은케티아의 왼발까지 끌어냈지만 빗나갔고,

막판 블라호비치의 헤더도 살짝 떴습니다.

솔직히 이 흐름이면 승점 1이 아깝지 않은 마무리였다고 봅니다.

다시 잡은 선발, 오현규는 75분 동안 무엇을 남겼나?

이 선발은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었어요.

호펜하임전 원맨쇼 뒤 직전 트라브존스포르전엔 13분만 뛰었거든요.

그날 베식타시는 0-2로 졌고,

현지에선 오현규가 선발로 나섰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오현규

"공이 오지 않은 75분"

가장 좋았던 장면은 18분이었습니다.

코너킥 상황, 일마즈의 크로스가 날아왔고

골문 앞 오른쪽에서 머리를 댔는데 — 높았어요.

이게 이날 슈팅 전부였습니다.

한 개뿐인데도 팀 내 1위였죠.

팀 전체가 슈팅 5개에 그쳤으니, 원톱이 고립된 건 어쩌면 당연했습니다.

패스는 12개 중 11개를 동료에게 정확히 붙였어요.

다만 평점은 양 팀 31명 중 26위.

숫자로는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경기 전 그를 "정말 프로다운 선수"라고 했고,

오현규도 "믿어주는 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했죠.

블라호비치와의 주전 경쟁은 이 한 경기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기록은 3경기(선발 2) 168분, 2골 1도움입니다.

기록으로 다시 보는 베식타시 대 크리스털 팰리스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오현규 베식타시 선발 75분 0 0 1(0) 0 11/12 0.12 3.8

xG 0.12, 18분 헤더 한 번이 만든 값이에요.

항목 베식타시 크리스털
점유율 59.1% 40.9%
슈팅(유효) 5(2) 8(3)
xG 0.67 0.40
패스 성공 424/515 264/356
코너킥 1 3
파울 11 16
경고/퇴장 2/1 1/0

xG는 베식타시가 0.67로 앞섰습니다.

팰리스는 0.40으로 두 골을 넣었으니, 마무리 효율은 팰리스 쪽이었죠.

베식타시는 유로파리그 2승 1무, 무패를 이어 갔습니다.

오현규의 다음 골은 언제 나올지, 계속 지켜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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