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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NORMAL STORY

결승을 1점에 놓친 한국 컴파운드, 30분 뒤 대만전 마지막 화살

by life-liar 202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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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이 모자라 결승을 놓쳤습니다.

그리고 30분 뒤, 이번엔 1점 차로 메달을 땄어요.

30일 오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얘기입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인도에 233-234로 졌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을 229-228로 꺾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양궁의 첫 메달이죠.

📌 세 줄 요약
· 무슨 일이: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인도에 1점 차로 져 결승 불발 → 대만에 1점 차로 이겨 동메달
· 누가: 박예린(한국체대)·박정윤(창원시청)·강연서(만 14세 중학생)
· 다음은: 10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컴파운드 개인전 8강·4강·결승 — 박정윤·강연서 출전

1. 준결승 인도전, 1점은 어디서 모자랐나?

준결승 엔드별 점수 — 한국 233-234 인도

오전 9시 55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준결승.

방식부터 짚고 가죠.

컴파운드 단체전은 4엔드 승부입니다.

엔드마다 세 명이 두 발씩, 모두 여섯 발.

한 엔드 만점이 60점이에요.

엔드 1 2 3 4 합계
한국 59 56 60 58 233
인도 59 59 58 58 234

"2엔드 3점이 끝까지 남았다"

2엔드, 56-59.

1엔드를 59-59로 맞선 뒤 한 번에 3점이 벌어졌습니다.

상대는 항저우 대회 우승팀 인도였고요.

3엔드, 여섯 발 모두 10점.

60점 만점으로 1점 차까지 쫓아갔습니다.

쫓는 쪽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엔드였죠.

그런데 4엔드는 58-58.

그 1점을 끝내 못 지웠습니다.

🎬 준결승 인도전 주요 장면

2. 173-173, 마지막 엔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동메달 결정전 엔드별 점수와 누적 — 한국 229-228 대만

동메달 결정전은 오전 10시 25분에 시작했습니다.

준결승 30분 만에 다시 사대에 선 셈이죠.

엔드 1 2 3 4 합계
한국 60 58 55 56 229
대만 59 58 56 55 228

출발은 좋았어요.

1엔드 60점 만점, 60-59로 앞섰습니다.

2엔드는 58-58, 누적 118-117.

"3엔드에서 리드가 사라졌다"

3엔드 55-56.

누적 173-173, 원점이었습니다.

4엔드 한국은 56점에 그쳤어요.

솔직히 넉넉한 점수는 아니었죠.

승부는 대만의 마지막 화살에서 갈렸습니다.

8점.

대만의 4엔드는 55점에서 멈췄고, 229-228.

결승을 1점에 놓친 날, 메달은 1점으로 지켰습니다.

직전 대회에서 대만에 졌던 빚도 여기서 갚았고요.

🎬 동메달 결정전 주요 장면

🎬 대만 마지막 한 발

3. 동메달까지 네 경기는 어땠나?

동메달까지 네 경기 — 16강·8강(슛오프)·준결승·동메달전

시작은 27일(일) 16강이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를 234-225로 넉넉하게 넘었죠.

"8강부터 한 발 싸움이었다"

같은 날 8강 태국전은 230-230.

한 발씩 더 쏘는 슛오프까지 갔고,

29-28로 올라갔어요.

8강 1점, 준결승 1점, 동메달전 1점.

16강을 빼면 전부 1점 안쪽 승부였습니다.

항저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이에요.

이 종목 금메달은 인도가 가져갔습니다.

4. 🙋 박예린·박정윤·강연서, 누구인가?

박예린·박정윤·강연서 프로필

사대에 선 건 이 세 명입니다.

박예린은 누구인가

박예린(한국체대).

대학 소속으로 이번 단체전 동메달을 함께 만들었어요.

박정윤은 누구인가

박정윤(창원시청).

이날 가장 바빴던 선수죠.

여자 단체 동메달에 이어,

최용희와 나선 혼성 단체 결승에서 인도와 157-157.

동점 끝에 져 은메달을 땄습니다.

하루에 메달 두 개예요.

강연서는 누구인가

강연서(만 14세 중학생).

처음 나선 국제종합대회에서 바로 메달을 걸었어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이렇습니다.

"슛오프 갈 줄 알았는데"

173-173에서 들어간 마지막 엔드를 떠올리면,

딱 그런 흐름이었죠.

🎬 강연서 인터뷰

5. 다음 개인전은 언제인가?

바로 내일입니다.

10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컴파운드 개인전.

8강·4강·결승이 하루에 열려요.

한국은 박정윤과 강연서가 나섭니다.

혼성 은메달을 딴 박정윤은 세 번째 메달에 도전하는 셈이죠.

1점에 결승을 놓치고, 1점으로 메달을 지킨 하루.

내일 개인전에선 그 1점이 한국 쪽으로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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