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축구가 우즈베키스탄을 6-3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9월 25일 저녁 7시 30분(한국시간)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 경기였어요. 윤수정이 혼자 세 골, 최유리가 두 골. 골이 쉴 새 없이 오간 난타전이었습니다.
| 📌 세 줄 요약 ① 한국 6-3 우즈베키스탄, 윤수정 해트트릭·최유리 멀티골 ② 한국 여자 축구, 조별리그 2승 1무에 이어 8강 통과로 준결승행 ③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일본, 한일전 성사 |
🔎 한국 6-3 우즈베키스탄, 준결승행

최종 스코어는 대한민국 6-3 우즈베키스탄. 지면 끝나는 8강 단판에서 여섯 골을 몰아쳤습니다. 이 승리로 한국은 메달 결정전 문턱인 준결승에 섰고, 거기서 일본을 만납니다.
숫자로 봐도 한국 쪽으로 크게 기운 경기였어요. 슈팅 15-5, 유효슈팅 9-4, 점유율 63%-37%, 코너킥 9-2. 다만 우즈베키스탄은 유효슈팅 4개로 세 골을 넣었습니다. 적은 기회를 꽤 날카롭게 살린 셈이죠.
⚽ 한국 여섯 골, 한 골씩
6분, 윤수정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김혜리의 도움이었어요. 1-0.
10분, 우즈베키스탄이 바로 따라붙었습니다. Lyudmila Karachik의 도움을 받은 Diyorakhon Khabibullaeva의 골로 1-1.
17분, 최유리가 김민지의 패스를 받아 다시 앞서가는 골을 만들었습니다. 2-1.
44분, 윤수정의 두 번째 골. 이번엔 강채림이 도왔습니다. 3-1.
45+1분, 전반 추가시간에 최유리가 한 골을 더 보탰습니다. 최유리 멀티골, 4-1.
이후 한국이 쫓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이 한 골을 만회했고, 66분 Diyorakhon Khabibullaeva의 도움으로 Nilufar Kudratova가 골을 넣어 4-3까지 좁혀졌어요. 세 골 차가 한 골 차가 된 겁니다.
흐름을 되돌린 건 또 윤수정이었습니다. 74분 정민영의 도움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3.
그리고 90+4분, 김민지가 장슬기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최종 6-3.
교체도 일찍 움직였어요.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혜리 대신 한다인, 노진영 대신 고유진이 들어갔고, 60분 강채림 대신 강태경, 65분 지소연 대신 박예나, 82분 최유리 대신 정유진이 투입됐습니다. 카드는 우즈베키스탄 Madina Khikmatova(68분), 한국 김민지(90분)·박예나(90+2분)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 여기까지 한국은

한국 여자 축구는 F조에서 출발했습니다. 9월 14일 미얀마를 5-0, 17일 방글라데시를 6-0으로 잡고 2연승. 21일 북한과는 1-1로 비겼죠. 조별리그 세 경기 12득점 1실점, 2승 1무였습니다.
그리고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6골. 이번 대회 네 경기에서 한국이 넣은 골은 18골입니다. 다만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1실점이던 수비가 이번 한 경기에서 3실점한 건 준결승을 앞두고 짚어 볼 부분이에요.
🎬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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