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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SOCCER

"평점 5.2인데 결승골 기점"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2-1 승리

by life-liar 202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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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더비에 한국 선수가 선발로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강인은 89분을 뛰었습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눌렀어요.

라리가 7라운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그의 이름은 두 갈래로 갈렸습니다.

📌 핵심 정리
· AT 마드리드 2-1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7R)
· 이강인 선발 89분, 추가골 기점 패스 · 평점 5.2
· 52분 레알 딘 하이센 퇴장, 이후 40분 가까이 10명
· 아틀레티코 리그 3연승, 라리가 2위 도약

1. 경기는 어디서 갈렸나?

전반 45분 동안 스코어는 0-0이었습니다.

양 팀 다 때리긴 했는데,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게 없었어요.

추아메니의 헤더는 옆으로 흘렀고요.

비니시우스의 두 차례 시도는 전부 높았죠.

"경기는 후반 7분에 뒤집혔다"

52분, 딘 하이센이 퇴장당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페널티킥.

한 장면에서 사람도 잃고 실점 위기까지 떠안은 겁니다.

무리뉴의 레알에게 남은 시간은 40분 가까이 있었지만, 열 명이었어요.

아래 표에서 노란 줄이 이강인이 교체로 나간 89분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35′ AT 마드리드 🟨 경고 마르크 푸빌  
38′ AT 마드리드 🟨 경고 로메로  
45′ AT 마드리드 🔻 교체 코케 ↔ 마르크 푸빌  
후반      
49′ 레알 마드리드 🟨 경고 덤프리스  
52′ 레알 마드리드 🟥 퇴장 딘 하이센  
53′ AT 마드리드 ⚽ 골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1-0
54′ 레알 마드리드 🔻 교체 뤼디거 ↔ 귈러  
54′ 레알 마드리드 🔻 교체 디오망데 ↔ 비니시우스  
59′ AT 마드리드 ⚽ 골 조너선 데이비드 (도움 시메오네) 2-0
62′ AT 마드리드 🔻 교체 알바레스 ↔ 조너선 데이비드  
67′ AT 마드리드 🔻 교체 루크만 ↔ 알렉스 바에나  
71′ 레알 마드리드 🔻 교체 카마빙가 ↔ 추아메니  
78′ 레알 마드리드 🟨 경고 벨링엄  
82′ 레알 마드리드 🔻 교체 베르나르두 실바 ↔ 벨링엄  
89′ AT 마드리드 🔻 교체 율만 ↔ 이강인  
89′ 레알 마드리드 ⚽ 골 뤼디거 (도움 베르나르두 실바) 2-1

점유율 60.9%, 슈팅 18개, xG 2.39.

레알 쪽은 39.1%에 슈팅 8개, xG 0.32였습니다.

한쪽으로 완전히 기운 숫자죠.

파울은 19대 6. 거칠긴 거칠었던 더비였어요.

2. 두 골은 어떻게 나왔나?

53분, 선제골.

하이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이었습니다.

그리말도가 왼발로 낮게 깔아 왼쪽 구석에 꽂았어요.

1-0.

"6분 뒤, 승부가 끝났다"

59분, 쐐기골.

시작점은 이강인의 패스였습니다.

공이 앞으로 풀리자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

조너선 데이비드가 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툭. 골문 중앙 상단.

2-0.

레알의 만회골은 89분에 나왔습니다.

세트피스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린 공을 뤼디거가 머리로 밀어 넣었죠.

2-1. 거기까지였습니다.

3. 이강인의 89분은 어땠나?

사실 첫 기회도 그의 발에서 나왔어요.

전반 초반,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죠.

조너선 데이비드가 머리로 받았는데 오른쪽으로 빗나갔습니다.

골로 이어졌으면 이야기가 더 빨리 끝났을 장면이었죠.

이강인

직접 노린 적도 두 번 있었습니다.

전반 중반 오른쪽에서 감아 찬 원거리 왼발 슛은 수비 몸에 맞았고요.

후반 교체가 오가던 시간의 왼발 슛은 쿠르투아가 쳐냈고요.

유효슈팅 1개. 팀 내 2위 기록입니다.

공 없을 때도 나쁘지 않았어요.

태클 성공 1개 역시 팀 내 2위입니다.

패스는 58번 중 49번, 성공률 84%.

시즌으로 넓히면 8경기 528분에 2골 1도움, 선발은 7경기째입니다.

그렇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7번으로 첫 더비를 마쳤습니다.

4. 평점 5.2와 '기점 패스', 왜 엇갈렸나?

국내에서 크게 본 건 59분 그 장면이었습니다.

'결승골 기점', '쐐기골 기점'.

경기 뒤 나온 말이 거의 그 한 줄로 모였어요.

한국 선수가 마드리드 더비 선발로 뛴 게 처음이라는 점도 함께 붙었고요.

"그런데 평점은 5.2였다"

양 팀 출전 선수 31명 중 25위.

xG는 0.03이었습니다.

직접 골문을 여는 자리에 서 있진 않았다는 뜻이죠.

한 장면은 컸고, 90분 전체 점수는 낮았던 겁니다.

스페인에서는 또 다른 장면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전반 막판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한 태클인데, 심판은 파울만 선언했어요.

퇴장이었어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아찔했던 건 맞죠.

다만 그는 그라운드에 남았고, 6분 뒤 팀은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5. 기록으로 다시 보면?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이강인 AT 마드리드 선발 89분 0 0 2(1) 1 49/58 0.03 5.2

공격 포인트는 없습니다.

대신 슈팅 2개에 키패스 1개, 89분을 채웠다는 게 남았어요.

항목 AT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점유율 60.9% 39.1%
슈팅(유효) 18(9) 8(3)
xG 2.39 0.32
패스 성공 556/618 338/394
코너킥 3 1
파울 19 6
경고/퇴장 2/0 2/1

xG 2.39 대 0.32.

2-1이라는 스코어보다 내용 차이는 훨씬 컸던 경기입니다.

6. 영상으로 다시 보기

[라리가] 7R AT.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2분 하이라이트 — 쿠팡플레이 스포츠

한국 선수가 처음 밟은 마드리드 더비는 승리로 끝났습니다.

숫자는 아쉬웠지만, 이긴 쪽에 그의 이름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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