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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SOCCER

"70분에 들어가 슛 하나" 황희찬 20분, 샬케 0-0 무승부

by life-liar 202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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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 스코어는 0-0.

아우치체가 빠지고 황희찬이 들어갔습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승격팀끼리의 맞대결이었죠.

그리고 그 스코어는 끝까지 바뀌지 않았어요.

📌 핵심 정리
· 샬케 0-0 엘버스베르크 (분데스리가 4R, 펠틴스-아레나)
· 황희찬 70분 교체 투입, 20분 소화 — 슈팅 1개·키패스 1개
· 황희찬 평점 6.4, 양 팀 32명 중 16위
· 이 경기 최고 평점은 샬케 하산 쿠루차이의 8.4

1. 두 승격팀은 왜 0-0으로 끝났나?

슈팅 24개, 유효슛 2개.

이 경기는 이 두 숫자로 거의 설명됩니다.

때리긴 많이 때렸어요. 골문 안으로 못 보냈을 뿐이죠.

"골문 안으로 간 슛은 단 두 개."

초반 분위기는 엘버스베르크 쪽이었습니다.

전반 13분 박스 중앙에서 나온 왼발 슛이 살짝 떴고,

곧이어 먼 거리 오른발 슛도 왼쪽으로 흘렀죠.

시도는 빨랐는데 방향이 안 맞았어요.

샬케는 카라만과 아우치체 쪽에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둘이 주고받아 만든 슛만 전반에 세 번.

그런데 전부 수비 몸에 걸렸습니다.

막힌 슛이 쌓이는 경기, 딱 그런 흐름이었죠.

가장 가까웠던 쪽은 샬케의 제코였습니다.

전반에만 코너킥에서 두 번 머리를 댔죠.

둘 다 아우치체의 크로스, 둘 다 왼쪽으로 빗나갔습니다.

전반의 하이라이트는 사실상 그 두 장면이었어요.

공은 엘버스베르크가 더 가졌습니다.

점유율 59.7%에 패스 440개 성공.

그런데 xG는 0.98, 샬케의 1.20보다 낮았죠.

많이 돌렸지만 깊이는 못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후반 중반, 카리우스가 한 번 크게 막았습니다.

골문 앞 오른쪽에서 날아온 슛을 오른쪽 아래로 쳐냈어요.

이 경기 유효슛 두 개 중 하나가 그거였습니다.

반대편 골문도 사정은 같았어요.

엘버스베르크 크리스토프가 골문 정면에서 하나를 걷어냈습니다.

에빔베가 박스 중앙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었죠.

벤치가 먼저 움직인 쪽은 샬케였어요.

62분에 제코까지 빼며 두 명을 한꺼번에 바꿨죠.

0-0을 그냥 두지 않겠다는 신호였습니다.

후반 중반은 엘버스베르크가 밀어붙인 구간이었습니다.

박스 오른쪽에서, 박스 밖에서, 다시 중앙 헤더까지.

연달아 두드렸는데 죄다 몸에 맞고 나왔어요.

시작점은 대부분 카이델의 크로스였습니다.

막판에도 페트코프가 두 번 노렸죠.

하나는 높았고, 하나는 오른쪽으로 흘렀습니다.

마지막 10분은 양 팀 다 다리가 무거워 보였어요.

추가시간, 샬케가 한 번 더 열었습니다.

에빔베의 왼발 슛은 골대 왼쪽으로 지나갔고 — 그게 끝이었죠.

노란 줄이 황희찬이 들어간 70분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26′ 엘버스베르크 🟨 경고 카이델  
36′ 엘버스베르크 🟨 경고 다르비치  
45′ 엘버스베르크 🔻 교체 크라텐마허 ↔ 다르비치  
후반      
51′ 엘버스베르크 🔻 교체 시르히 ↔ 자메라  
62′ 샬케 🟨 경고 쿠루차이  
62′ 샬케 🔻 교체 외버 ↔ 베커  
62′ 샬케 🔻 교체 실라 ↔ 제코  
70′ 샬케 🔻 교체 황희찬 ↔ 아우치체  
70′ 샬케 🔻 교체 베커 ↔ 고젠스  
76′ 엘버스베르크 🔻 교체 푸트쿠 ↔ 목와  
76′ 엘버스베르크 🔻 교체 미켈슨 ↔ 귄터  
78′ 샬케 🔻 교체 샬렌베르크 ↔ 다나카  
87′ 엘버스베르크 🔻 교체 오네예카 ↔ 캠벨  

2. 황희찬은 언제, 어떤 상황에 들어갔나?

70분, 스코어 0-0.

아우치체 대신 황희찬이 투입됐습니다.

승부를 걸어야 하는 시간이었죠.

샬케는 3-4-2-1로 나선 날이었습니다.

벤치는 0-0을 깨려고 앞선부터 차례로 갈았어요.

제코가 먼저, 8분 뒤에 아우치체.

황희찬은 그 두 번째 카드였습니다.

74분, 첫 슛.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을 휘둘렀지만

수비 발에 걸려 막혔습니다.

1분 뒤, 이번엔 패스.

다나카에게 내준 공이 왼발 슛으로 이어졌고

그것도 몸으로 막혔어요.

들어가자마자 1분 사이에 두 번.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둘 다 골문까지는 가지 못했죠.

3. 20분 동안 황희찬이 남긴 것은?

평점 6.4.

양 팀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16위였습니다.

딱 가운데죠. 20분 뛴 선수 자리로는 나쁘지 않아요.

패스는 열 번 시도해 일곱 번 성공.

슈팅 1개에 키패스 1개, xG는 0.14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공을 두 번 위험지역까지 보냈다는 얘기죠.

"20분에 슛 하나, 키패스 하나."

화려한 줄은 아닙니다.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골문을 본 건 분명해요.

투입 4분 만에 슛, 5분 만에 키패스였으니까요.

황희찬

황희찬의 시즌 기록은 아직 얇습니다.

2경기 30분, 선발 없이 0골 1도움.

아쉬운 건 골도 도움도 아니라 출전 시간이에요.

4. 현지는 이 경기를 어떻게 봤나?

현지 평가는 짧고 분명했습니다.

"많이 싸웠고, 위험한 장면은 적었다."

승격한 두 팀이 서로를 지웠다는 쪽이었죠.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승격팀 맞대결.

그 구도가 이 경기를 부르는 이름이 됐어요.

독일 현지에서도 표현은 비슷했습니다. 투쟁은 많고, 위협은 적고.

이 경기 최고 평점은 샬케 하산 쿠루차이의 8.4.

62분에 경고를 하나 받았던 그 선수입니다.

공격이 안 풀린 날엔 뒤가 눈에 띄는 법이죠.

5. 기록은 뭐라고 말하나?

먼저 황희찬의 기록입니다.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황희찬 샬케 교체 20분 0 0 1(0) 1 7/10 0.14 6.4

20분에 슈팅 1개, 키패스 1개.

유효슛 0개가 아쉬운 줄이네요.

팀 기록은 이렇게 갈렸습니다.

항목 샬케 엘버스베르크
점유율 40.3% 59.7%
슈팅(유효) 13(1) 11(1)
xG 1.20 0.98
패스 성공 262/361 440/540
코너킥 4 4
파울 10 10
경고/퇴장 1/0 2/0

점유율은 엘버스베르크, xG는 샬케.

그런데 유효슛은 양 팀 합쳐 2개뿐이었습니다.

코너킥도 4개씩, 파울도 10개씩 — 정말 똑같은 밤이었어요.

6. 하이라이트로 다시 보면?

골이 없는 90분이지만, 막힌 슛들은 다 담겨 있어요.

승격팀 맞대결은 그렇게 승점 1점씩으로 끝났습니다.

황희찬의 다음 20분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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