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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BASEBALL

1회에 이미 끝났다? 오스틴 34호·35호 두 방으로 갈린 NC vs LG 8-0

by life-liar 202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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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없으면 하루가 안 가는 블로거입니다. 8월 26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혹시 놓치셨나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스코어만 힐끗 보고 "어? 이거 뭐야?" 하셨던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저도 중간에 알림을 보고 눈을 의심했거든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LG가 NC를 8-0으로 완파했어요. 점수 차만 보면 "그냥 일방적인 경기였구나" 싶은데, 기록지를 한 줄씩 뜯어보면 이게 왜 이렇게 벌어졌는지가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1회부터 선취점이 나왔고, 2회에 승부가 사실상 기울었고, 7회에 쐐기가 박혔어요. 그리고 그 세 장면의 한가운데에 같은 이름이 두 번이나 등장합니다.

오늘은 이닝별 스코어부터 투수·타자 기록, 최신 순위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하이라이트 영상 링크도 아래에 붙여뒀으니 편하게 보고 가세요!

⚾ 이닝별 스코어
1 2 3 4 5 6 7 8 9 R H E
NC 0 0 0 0 0 0 0 0 0 0 5 2
LG 1 4 0 0 0 0 3 0 - 8 10 0

경기일 2026년 8월 26일 18시 30분, 잠실구장, 경기 상태는 종료입니다. LG가 홈에서 안타 10개를 뽑아 8점을 냈고, NC는 안타 5개에 실책 2개를 기록했어요.

⚾ 경기 흐름 리뷰

1회말, 시작부터 결승타가 나왔어요.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이 좌월 홈런을 터뜨리면서 LG가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시즌 34호였고, 이 한 방이 결국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됐어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승부의 결론이 나버린 셈이죠.

 

진짜 승부는 2회말이었습니다. LG가 이 이닝에만 4점을 몰아쳤어요. 송찬의가 시즌 13호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보탰고, 신민재의 3루타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이날 신민재는 2타점, 박해민은 1타점을 올렸는데 두 사람의 타점이 모두 이 이닝 흐름 속에 있었어요. 1회의 1점과 합쳐 스코어는 순식간에 5-0. 참고로 이 이닝에 박해민이 도루자로 잡히기도 했는데, 그 정도로 LG가 계속 주자를 내보내며 압박했다는 뜻이죠.

 

3회부터 6회까지는 양 팀 모두 0의 행진이었어요. LG 선발 임찬규가 이 구간을 완전히 잠갔거든요. 6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볼넷 2개, 탈삼진 4개로 무실점. NC 타선이 이날 뽑은 안타가 총 5개인데, 그중 2개만 임찬규에게서 나왔다는 게 이 투구가 얼마나 깔끔했는지 보여줍니다. 임찬규는 이 경기로 시즌 12승째를 올렸어요.

NC 쪽도 5회에 박해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버텼고, 6회에는 박민우가 도루를 성공시키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어요. 하지만 5회에 나온 신재인의 실책이 슬슬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NC 선발 구창모는 5이닝 6피안타 5실점(5자책) 1볼넷 5탈삼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6회에는 신영우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잘 막아줬어요.

그리고 7회말, 쐐기가 박혔습니다. NC는 세 번째 투수로 최요한을 올렸는데, 이 이닝에 다시 오스틴을 만났어요. 결과는 3점 홈런. 시즌 35호이자 이날 두 번째 아치였습니다. 스코어는 8-0으로 벌어졌고, 사실상 여기서 경기는 끝났어요. 이 이닝에 신재인의 두 번째 실책도 겹치면서 최요한의 3실점 중 2점만 자책으로 기록됐습니다. 최요한의 최종 성적은 2이닝 3피안타 3실점 2자책 2탈삼진이었어요.

LG는 7회 우강훈, 8회 김영우, 9회 이정용을 차례로 올려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어요. 세 명이 합쳐 3이닝 3피안타 무실점, 우강훈과 김영우는 각각 2개씩 삼진도 잡아냈습니다. NC 타선은 끝내 홈을 밟지 못했고, 그렇게 0-8 완봉패로 경기가 마무리됐어요. NC는 홍종표, 블레인, 이우성, 오태양, 천재환이 각각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던 게 아쉬웠습니다.

 

 

 

⚾ 오늘의 경기 MVP
🏆 MVP — 오스틴 (LG, 지명타자)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LG가 낸 8점 중 절반인 4타점이 오스틴 한 명에게서 나왔거든요. 1회 2사 후 좌월 솔로포(시즌 34호)로 결승타를 만들었고, 7회에는 3점 홈런(시즌 35호)으로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하루에 홈런 두 개, 그것도 하나는 결승타, 하나는 쐐기포. 이 정도면 경기 자체를 혼자 설계한 수준이죠.

함께 짚어야 할 이름도 있어요. 먼저 송찬의입니다.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이날 LG 타자 중 최다 안타를 기록했고, 2회 시즌 13호 솔로포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어요. 신민재는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에 3루타까지 더했고, 홍창기는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테이블을 계속 돌려줬습니다. 박동원은 안타 없이도 볼넷 하나로 1득점을 만들었네요.

마운드에서는 임찬규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2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12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이 초반에 크게 앞서준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6이닝을 채워준 게 컸어요. 뒤이어 나온 우강훈·김영우·이정용까지 이어진 무실점 계투도 완봉승의 마침표였습니다.

 

⚾ 양 팀 투수 기록

NC 다이노스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구창모 (선발) 5 6 5 5 1 5
신영우 1 1 0 0 1 2
최요한 2 3 3 2 0 2

LG 트윈스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임찬규 (선발) 6 2 0 0 2 4
우강훈 1 1 0 0 0 2
김영우 1 1 0 0 0 2
이정용 1 1 0 0 0 0
⚾ 양 팀 타자 기록

NC 다이노스

타순 선수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김주원 유격수 3 0 0 0 0 0 0
1 김한별 대타 후 유격수 1 0 0 0 0 0 1
2 권희동 우익수 2 0 0 0 0 1 0
2 박시원 대타 후 우익수 1 0 0 0 0 0 0
3 박민우 2루수 3 0 0 0 0 0 1
3 홍종표 대타 후 2루수 1 1 0 0 0 0 0
4 블레인 1루수 4 1 0 0 0 0 1
5 박건우 지명타자 2 0 0 0 0 1 0
5 서호철 대타 1 0 0 0 0 0 0
6 이우성 좌익수 3 1 0 0 0 0 1
6 오태양 좌익수 1 1 0 0 0 0 0
7 김휘집 3루수 2 0 0 0 0 0 1
7 신재인 3루수 2 0 0 0 0 0 1
8 김형준 포수 3 0 0 0 0 0 1
8 이희성 포수 1 0 0 0 0 0 0
9 천재환 중견수 2 1 0 0 0 0 1

LG 트윈스

타순 선수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신민재 2루수 3 1 0 2 2 0 1
2 박해민 중견수 4 1 0 1 0 0 0
3 오스틴 지명타자 4 2 2 4 2 0 0
4 문보경 3루수 3 0 0 0 0 1 3
5 송찬의 좌익수 4 3 1 1 1 0 1
6 문정빈 1루수 4 0 0 0 0 0 4
7 구본혁 유격수 4 1 0 0 0 0 0
8 박동원 포수 3 0 0 0 1 1 0
9 홍창기 우익수 4 2 0 0 2 0 0
⚾ KBO 최신 순위표

기준시각: 8월 27일 14:22

순위 경기 승률 게임차 팀타율 팀ERA 홈런
1 KT 110 65 3 42 0.607 - 0.279 4.37 83
2 삼성 113 66 3 44 0.600 0.5 0.278 4.22 108
3 LG 114 63 1 50 0.558 5 0.269 4.87 109
4 KIA 114 62 2 50 0.554 5.5 0.274 4.45 148
5 두산 114 59 4 51 0.536 7.5 0.270 3.68 86
6 롯데 112 50 2 60 0.455 16.5 0.270 4.60 88
7 한화 111 49 3 59 0.454 16.5 0.274 5.02 134
8 NC 108 48 2 58 0.453 16.5 0.271 4.81 100
9 SSG 116 47 5 64 0.423 20 0.262 5.46 122
10 키움 118 42 3 73 0.365 27 0.245 5.23 86

LG는 3위 자리를 지켰지만 4위 KIA와의 승차가 0.5게임에 불과해요. 승률 0.558과 0.554, 소수점 넷째 자리 싸움입니다. 한 경기 결과에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구간이라 남은 일정 하나하나가 진짜 살 떨리는 상황이에요. NC는 8위 승률 0.453으로, 6위 롯데·7위 한화와 나란히 게임차 16.5에 묶여 있습니다.

⚾ 핵심 Q&A
Q1. 8월 26일 NC vs LG 최종 스코어는요?
LG가 NC를 8-0으로 이겼어요. 잠실에서 열린 경기였고, NC는 안타 5개를 치고도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Q2. 결승타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오스틴입니다. 1회 2사 후 좌월 홈런(시즌 34호)으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그게 그대로 결승타가 됐어요. 7회에는 3점 홈런(시즌 35호)까지 추가해 하루에 두 방을 쏘아 올렸습니다.

Q3. 이날 홈런은 총 몇 개 나왔나요?
세 개 모두 LG에서 나왔어요. 오스틴의 34호(1회 1점, 구창모 상대)와 35호(7회 3점, 최요한 상대), 그리고 송찬의의 13호(2회 1점, 구창모 상대)입니다.

Q4. NC가 무너진 결정적 지점은 어디였나요?
2회말 4실점입니다. 구창모가 5이닝 5실점(5자책)을 기록했는데 그중 4점이 이 이닝에 몰렸어요. 여기에 7회 최요한이 3점 홈런을 맞으며 승부가 완전히 갈렸고, 신재인의 실책 2개(5회·7회)도 흐름에 영향을 줬습니다.
⚾ 마무리 — 3줄 요약
① LG가 잠실에서 NC를 8-0으로 완파, 안타 10개로 8점을 뽑았어요.
 오스틴이 1회 결승 솔로포(34호)와 7회 3점포(35호)로 4타점, 사실상 혼자 경기를 끝냈습니다.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승, 불펜 3명까지 무실점 릴레이로 완봉승을 완성했어요.

오늘 경기 보시면서 어떤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으셨나요? 오스틴의 두 번째 홈런일까요, 아니면 임찬규의 6이닝 무실점일까요?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2회 신민재의 3루타가 이날 경기의 진짜 분기점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 생각도 궁금해요!

KBO 경기 리뷰는 매일 이렇게 기록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리고 있어요. 순위 싸움이 진짜 재밌어지는 시기라 앞으로가 더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웃 추가해 두시면 다음 경기 리뷰도 바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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