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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NORMAL STORY

배드민턴 한국 5개조 8강행, 유태빈 스위치에 25-23 승리

by life-liar 202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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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 25-23.

유태빈이 남자 단식 16강에서 스위치를 넘은 점수입니다.

9월 26일 배드민턴 코트에서 한국은 12경기를 치러 9번 이겼어요.

안세영·유태빈이 단식 8강에 올랐고, 복식에서도 세 조가 살아남았습니다.

김가은과 최지훈은 16강에서 기권으로 대회를 마쳤죠.

안세영

📌 9월 26일 배드민턴 한국 결과
· 여자 단식: 안세영 8강행 · 김가은 16강 기권
· 남자 단식: 유태빈 8강행(스위치에 2-0) · 최지훈 16강 기권
·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8강행 · 김혜정·이연우 16강 탈락
·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기동주·강민혁 모두 8강행

🏸 1. 여자 단식 — 안세영은 두 판, 김가은은 기권

안세영의 하루는 짧았습니다.

낮 12시 20분 32강에서 스마굴로바를 21-5, 21-5로 눌렀어요.

경기 중 가장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16점.

저녁 7시 16강 상대는 웨이헤나 리야나게였습니다.

점수는 21-9, 21-10.

하루 두 경기, 4게임 동안 내준 점수가 합쳐서 29점이에요.

한 게임 평균 7점 남짓이죠.

"같은 날, 다른 결말"

김가은도 출발은 비슷했습니다.

오후 1시 32강에서 아크테르 우르미를 21-4, 21-5로 이겼거든요.

문제는 오후 5시 40분 16강이었어요.

상대는 중국의 왕즈이.

1게임을 14-21로 내줬고, 2게임 6-11에서 경기를 멈췄습니다.

기록지에는 김가은의 기권으로 남았어요.

끝까지 싸웠지만 여기서 멈춘 도전 — KBS 치지직 클립

🏸 2. 남자 단식 — 유태빈, 스위치를 2-0으로

이날 한국 배드민턴에서 가장 굵은 결과는 여기서 나왔습니다.

유태빈은 오전 10시 20분 32강에서 린춘이를 21-10, 21-12로 정리했어요.

그리고 오후 5시, 16강에서 스위치를 만났죠.

1게임은 21-17.

2게임은 20점을 넘어서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25-23으로 유태빈이 마지막 두 점을 가져갔어요.

경기 내내 최대 점수 차가 6점이었으니, 한 번도 크게 도망간 적 없는 승리였습니다.

"3게임까지 가서 이기고, 3게임에서 멈췄다"

최지훈의 하루는 롤러코스터였어요.

32강 리스펑전은 1게임을 18-21로 내준 뒤 뒤집었습니다.

21-19, 21-18.

16강 상대 응카롱 앵거스를 상대로도 1게임을 21-18로 먼저 따냈죠.

2게임을 14-21로 내줬고, 3게임 1-3에서 기권했습니다.

빈틈을 놓치지 않는 유태빈의 날카로운 스매시 — SBS 치지직 클립

전진하는 리스펑 허를 찌른 최지훈의 푸시 — KBS 치지직 클립

🏸 3. 여자 복식 — 이소희·백하나 생존, 김혜정·이연우 탈락

여자 복식 두 조는 똑같이 3게임 승부를 치렀습니다.

결과는 반대로 갈렸고요.

김혜정·이연우는 25일 1회전을 21-3, 21-5로 가볍게 넘겼어요.

26일 16강 상대는 류성수·탄닝.

1게임을 21-19로 잡았지만 2게임에서 9-21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3게임은 18-21, 세 점이 모자랐어요.

이소희·백하나는 쿠수마·푸스피타사리와 붙었습니다.

21-16으로 먼저 앞섰고, 15-21로 한 게임을 내줬죠.

승부처인 3게임은 21-9.

마지막 게임에서 상대에게 한 자릿수만 허락했습니다.

🏸 4. 남자 복식 — 두 조 모두 2-0

남자 복식은 오후 3시 두 코트에서 동시에 열렸어요.

김원호·서승재는 치아·티 조를 21-19, 21-16으로 이겼습니다.

최대 점수 차 6점, 쉽게 벌어지지 않은 경기였어요.

옆 코트의 기동주·강민혁은 고·구보 조를 21-14, 21-12로 눌렀습니다.

이 조는 전날 1회전도 21-3, 21-6이었죠.

두 경기 4게임 동안 한 번도 게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남자 복식 두 조, 나란히 8강"

📊 5. 기록이 말해 주는 대목

26일 한국 경기 12개 가운데 3게임을 끝까지 치른 경기는 셋이었습니다.

최지훈 32강, 이소희·백하나, 김혜정·이연우.

그중 두 번을 이겼어요.

21점을 넘긴 게임은 딱 하나, 유태빈의 25-23입니다.

이날 가장 팽팽했던 게임이 가장 큰 승리로 이어진 셈이죠.

반대로 가장 일방적인 경기는 김가은의 32강이었어요.

최대 점수 차 17점.

그런데 같은 날 16강에서는 기권으로 멈췄습니다.

한 선수의 하루 안에 이날 한국 배드민턴의 양 끝이 다 들어 있었던 거예요.

세부종목 한국 상대 결과
여자 단식 16강 안세영 웨이헤나 리야나게 승 21-9 21-10
여자 단식 16강 김가은 중국 왕즈이 기권 14-21 6-11
남자 단식 16강 유태빈 스위치 승 21-17 25-23
남자 단식 16강 최지훈 응카롱 앵거스 기권 21-18 14-21 1-3
여자 복식 16강 이소희·백하나 쿠수마·푸스피타사리 승 21-16 15-21 21-9
여자 복식 16강 김혜정·이연우 류성수·탄닝 패 21-19 9-21 18-21
남자 복식 16강 김원호·서승재 치아·티 승 21-19 21-16
남자 복식 16강 기동주·강민혁 고·구보 승 21-14 21-12

🗓 6. 8강에 오른 한국 5개조

8강 대진은 이렇게 짜였습니다.

여자 단식 안세영은 라차녹 인타논과 만나요.

남자 단식 유태빈의 상대는 나라오카 고다이.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는 린즈윈·쉬인후이와 붙습니다.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는 니시 히로키·구마가이 가케루.

기동주·강민혁은 파자르 알피안·무하맛 쇼히불 피크리와 맞섭니다.

스위치를 넘은 유태빈이 한 번 더 이어 갈 수 있을지, 여기서 가장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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