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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 결과 총정리 (2026.4.17 한국시간)
작성일 : 2026년 4월 17일 (목) | 한국시간 기준 새벽~오전 경기 종료분
안녕하세요, 축구를 사랑하는 여러분! 한국시간 2026년 4월 17일 새벽, 유럽 축구가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4경기와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 4경기가 동시에 펼쳐졌는데요. 역대급 대역전극, 100호 골의 감동, 그리고 42년 만의 유럽 4강 진출까지… 정말 잠을 잘 수가 없는 밤이었습니다. 직접 새벽에 눈 비비며 지켜본 경기들, 하나하나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 ⚽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결과 |
1. 레알 베티스 2-4 스포르팅 브라가 (합산 3-5, 브라가 4강)![]() 장소: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세비야) | 관중: 66,694명 이 경기가 이 날의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전반 13분 안토니의 헤딩골, 26분 에살술리의 탭인골로 베티스가 2-0 리드를 잡았을 때, 모두가 베티스의 4강을 예상했죠. 하지만 38분 파우 빅토르가 수비 혼선을 틈타 만회골을 넣으며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비토르 카르발류가 히카르두 오르타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 53분 오르타가 PK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하고, 74분 고르비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66,694명의 홈 관중이 경악하는 가운데, 브라가는 15년 만에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2. 셀타 비고 1-3 SC 프라이부르크 (합산 1-6, 프라이부르크 4강) ![]() 장소: 에스타디오 아반카 발라이도스 (비고) | 관중: 21,981명 1차전 3-0 승리로 여유로웠던 프라이부르크가 원정에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33분 마타노비치의 발리, 39분과 50분 스즈키 유이토의 2골로 3-0 리드. 셀타의 스웨드베리가 후반 추가시간에 체면치레 골을 넣었지만, 합산 1-6으로 프라이부르크가 구단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스즈키의 맹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네요. 3. 노팅엄 포레스트 1-0 FC 포르투 (합산 2-1, 포레스트 4강) ![]() 장소: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 관중: 29,560명 1차전 원정 1-1로 비긴 포레스트가 홈에서 결승골 하나로 역사를 썼습니다. 모건 깁스-화이트가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무려 42년 만에 유럽 대항전 4강에 올랐습니다. 1984년 UEFA컵 4강 이후 처음인데요, 당시는 클러프 감독 시절이었죠. 깁스-화이트는 골 세리머니에서 동료 엘리엇 앤더슨의 어머니를 추모하는 유니폼을 펼쳐 보이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점유율 60.7%로 경기를 지배했고, 슈팅 20개(유효 5개)로 포르투(슈팅 10, 유효 1)를 압도했습니다. 4. 아스톤 빌라 4-0 볼로냐 (합산 7-1, 빌라 4강) ![]() 장소: 빌라 파크 (버밍엄) | 관중: 41,662명 1차전 원정 3-1 승리에 이어 홈에서 4-0 대승. 합산 7-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분 올리 왓킨스가 구단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존 맥긴, 모건 로저스(PKX 실패 후 추가골)까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일찌감치 끝냈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유로파리그 DNA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밤이었습니다. |
| 🏆 UEFA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 결과 |
| 1. AZ 알크마르 2-2 샤흐타르 도네츠크 (합산 2-5, 샤흐타르 4강) 장소: AFAS 스타디온 (알크마르) | 관중: 15,439명 1차전 0-3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던 AZ. 알리송과 메이렐레스가 샤흐타르 선제골을 넣었고, AZ는 73분 옌센, 80분 신이 만회했지만 합산 2-5로 탈락했습니다. 일본 출신 이치하라 리온이 풀타임 출전한 AZ의 시즌이 아쉽게 마무리됐네요. 2. 피오렌티나 2-1 크리스탈 팰리스 (합산 2-4, 팰리스 4강) 장소: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 (피렌체) | 관중: 미발표 1차전 홈 3-0 승리로 넉넉한 리드를 잡았던 팰리스가 원정에서 패했지만 합산으로 유유히 통과. 17분 이스마일라 사르가 대회 통산 7호 골을 기록하며 선제. 후반 피오렌티나가 구드문드손 PK(40분)와 셰르 은두르(53분) 골로 2-1로 뒤집었지만, 1차전 3-0 리드가 너무 컸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4강을 밟았습니다. 3. AEK 아테네 3-1 라요 바예카노 (합산 3-4, 라요 4강) 장소: OPAP 아레나 (아테네) | 관중: 31,100명 1차전 원정 3-0 대승의 여유가 있던 라요 바예카노는 2차전에서 1-3으로 졌지만 합산 4-3으로 통과했습니다. AEK의 지니가 13분과 51분 두 골을 넣고, 마린이 36분 PK로 추가했지만 1차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라요에게는 60분 이시 팔라손의 원정골이 결정적인 보험이 되었죠. 4. 스트라스부르 4-0 마인츠 05 (합산 4-2, 스트라스부르 4강) 장소: 스타드 드 라 메노 (스트라스부르) | 관중: 30,631명 이 경기가 컨퍼런스리그의 최대 이변이었습니다. 1차전 원정 0-2 패배 후 절벽에 몰렸던 스트라스부르가 홈에서 4-0 대역전을 완성했습니다! 26분 나나시, 35분 우아타라가 전반에 동점을 만든 뒤, 69분 줄리오 엔시소(1골 2어시스트)가 역전골, 74분 에메가가 쐐기골을 넣으며 합산 4-2로 4강 진출.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는 이재성(마인츠)이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1·2차전 모두 결장한 것이 너무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재성이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경기 종료 후 마인츠의 나딤 아미리가 퇴장(레드카드)을 받으며 마인츠의 시즌이 씁쓸하게 끝났습니다. |
| 🔥 4강 대진표 확정! |
|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4/30, 2차전 5/7) 스포르팅 브라가 vs SC 프라이부르크 노팅엄 포레스트 vs 아스톤 빌라 → 잉글랜드 더비 4강! 컨퍼런스리그 4강 (1차전 4/30, 2차전 5/7)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크리스탈 팰리스 라요 바예카노 vs 스트라스부르 유로파리그에서 잉글랜드 팀끼리 맞붙는 4강이 성사되었습니다! 포레스트와 빌라 모두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만큼, 5월 초 유럽 축구의 최고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컨퍼런스리그에서도 팰리스가 구단 최초의 유럽 결승을 향해 도전합니다. |
| 📌 오늘의 핵심 이슈 & 기록 |
| 브라가 대역전극 — 원정에서 0-2 뒤진 상황에서 4연속 골로 대역전. 역대 유로파리그 8강 최다 원정 골 기록(4골)과 함께, 최근 8개 UEFA 투레그 대결 전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15년 만의 4강 진출이라 포르투갈 축구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올리 왓킨스 100호 골 — 빌라 구단에서 100번째 골을 유로파리그 8강이라는 무대에서 기록. 빌라의 레전드 반열에 확실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42년 만의 유럽 4강 — 1984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4강에 오른 포레스트. 브라이언 클러프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는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의 저력이 대단합니다. 스트라스부르의 기적 — 합산 0-2 열세에서 홈 4-0 폭풍, 줄리오 엔시소(브라이턴 임대)가 1골 2어시스트로 맨 오브 더 매치. 경기 후 마르시알 고도의 도발적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재성(마인츠) 부상 결장 —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8강 1·2차전 모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재성이 마인츠의 유럽 진출에 크게 기여했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스즈키 유이토 2골 — 프라이부르크의 일본 공격수가 셀타 비고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합산 6-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

| 💬 직관 느낌 한마디 |
| 솔직히 새벽에 베티스-브라가 경기를 보면서 전반에 잠들 뻔했습니다. 베티스가 너무 잘해서… 그런데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죠. 4분 만에 동점, 역전. TV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옆방에 미안했습니다. 축구란 정말 90분이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빌라의 왓킨스 100호 골도 감동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아팠던 건 마인츠의 탈락이에요. 이재성이 건강했다면… 마인츠 미드필더의 활력이 분명 달랐을 텐데, 결국 핵심 선수 한 명의 부재가 만든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스트라스부르의 엔시소는 진짜 대단했고요. 다음 라운드에서는 포레스트 vs 빌라, 이 잉글랜드 4강 매치업이 기대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만나는 두 팀이 유럽 무대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우다니, 정말 멋진 그림 아닙니까? 5월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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