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좀 마음이 무거운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화려한 K-pop 뮤직비디오, 우리가 유튜브에서 재생 버튼 하나로 손쉽게 즐기는 그 영상 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평소에는 "와, 이 뮤비 영상미 미쳤다!" 하면서 감탄만 했는데요. 어제(3월 19일) 터진 뉴스를 보고 나서는 그 감탄의 무게가 사뭇 달라지더라고요. 바로 엑소 시우민의 'Overdrop' 뮤직비디오 제작비 6,596만 원이 7개월째 미지급이라는 소식이에요. 제작사가 직접 공식 입장문까지 냈다는 건, 정말 답답함이 극에 달했다는 뜻이겠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시작은 2025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요. 시우민의 소속사 INB100은 영상 프로덕션 815 VIDEO에 디지털 싱글 'Overdrop'의 뮤직비디오 본편 1편과 티저 영상 1편 제작을 의뢰했어요. 총 용역 대금은 VAT 포함 8,246만 원이었고, 815 VIDEO 측은 선금으로 1,650만 원을 받은 뒤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뮤직비디오는 정상적으로 완성됐고, 시우민은 2025년 10월 20일 이 곡을 공식 발매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어요.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이미 활용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정작 잔금 6,596만 원은 프로젝트 완료 후 현재(2026년 3월)까지 단 한 푼도 지급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815 VIDEO 측은 지급 기한이 지난 뒤 수차례에 걸쳐 잔금 지급을 요청했고, 회사 차원의 공식 확인까지 요구했다고 해요. 그런데 당시 INB100 쪽 담당자가 퇴사한 이후로는 명확한 답변도, 구체적인 지급 일정 안내도 전혀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담당자가 나가면 그 업무는 공중에 뜨는 건가요?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815 VIDEO의 공식 입장,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19일 815 VIDEO가 발표한 공식 입장문의 핵심을 추려보면 이래요. 첫째, 계약에 따른 모든 제작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점. 둘째,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점. 셋째,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지만, 잔금이 조속히 지급되지 않으면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점이에요.
"필요한 모든 조치"라는 표현, 느낌 오시죠? 사실상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사실상의 경고인 셈이에요. 7개월이나 참고 또 참다가 결국 공개 입장문이라는 카드를 꺼낸 거니까, 제작사 입장에서 얼마나 절박했을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 원헌드레드 그룹의 연쇄 논란
사실 이 사건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면, INB100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어요. INB100은 차가원 대표가 이끄는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자회사인데요. 올해 초부터 원헌드레드 그룹 전체에 자금난과 아티스트 정산금 미지급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보도에 따르면 원헌드레드 산하에는 INB100(첸·백현·시우민 소속) 외에도 빅플래닛메이드(구 태민 소속), 그리고 더보이즈가 있는 레이블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더팩트 등 매체 보도에 의하면, 이들 아티스트 개개인이 받지 못한 정산금이 각각 최소 10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원헌드레드 측은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협의·조정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아요.
실제로 샤이니 태민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올해 3월 11일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둥지를 옮겼어요. 1년 10개월 만의 결별이었죠. 아티스트도, 외주 제작사도 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거예요.
뮤비 한 편 뒤의 '보이지 않는 사람들'
여러분, 뮤직비디오 하나가 만들어지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지 아시나요? 감독, 촬영감독, 조명팀, 미술팀, 의상·헤어·메이크업, 편집자, 컬러리스트, VFX 아티스트까지. 작은 프로덕션이라도 수십 명의 스태프가 며칠 밤을 새우며 한 편을 완성해요.
총 용역 대금 8,246만 원이면 사실 K-pop 뮤직비디오 시장에서 엄청나게 큰 금액은 아니에요. 대형 기획사의 뮤비는 수억 원대인 경우도 흔하니까요. 그런데 소규모 프로덕션 입장에서 6,600만 원이 7개월째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건 단순한 '잔금 밀림'이 아니라, 스태프들의 인건비, 장비 임대료, 사무실 월세까지 연쇄적으로 흔들리는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연예 산업에서 외주 제작사는 구조적으로 '을'의 위치에 놓이기 쉬워요. "다음에 또 같이 일하자"는 말 한마디에 독촉을 참고, "곧 처리하겠다"는 약속에 몇 달을 더 기다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해요. 이번에 815 VIDEO가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 자체가 업계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에요. 그만큼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뜻이겠죠.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은?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꿀팁
이 뉴스가 퍼지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어요. "시우민 개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소속사가 이러면 아티스트 이미지에도 타격"이라는 의견이 많았고요. "원헌드레드 산하 회사들 전체적으로 자금 흐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컸어요.
팬들 사이에서는 "첸백시가 SM에서 나와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안타까운 반응도 많았는데요. 특히 "제작사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혹시 프리랜서나 소규모 사업자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첫째, 계약서에 지급 기한과 지연 이자 조항을 반드시 명시해야 해요. 둘째, 지급 기한이 지나면 내용증명을 보내 공식적으로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 나중에 법적 분쟁 시 증거가 돼요. 셋째, 하도급법이나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아요.
궁금하실 것 같은 Q&A, 미리 정리했어요
Q1. 이건 시우민 본인의 잘못인가요?
아니에요. 뮤직비디오 제작 의뢰와 대금 지급은 소속사인 INB100의 책임이에요. 815 VIDEO도 입장문에서 "INB100"을 상대방으로 명시했지, 시우민 개인을 지목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소속 아티스트의 이름이 걸린 프로젝트이다 보니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부분이 있죠.
Q2. INB100 측은 어떤 입장인가요?
3월 20일 현재까지 INB100은 이 건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예요. 다만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올해 초 미정산 보도에 대해 "정상적으로 협의·조정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요. 업계에서는 향후 INB100의 공식 해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Q3. 815 VIDEO가 법적 대응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계약서가 존재하고, 작업물이 이미 공개·활용 중이라면 제작사 측에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에요. 민사소송을 통한 미지급 대금 청구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연 이자까지 청구할 수 있어요. 또한 하도급 거래에 해당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수도 있고요.
Q4. 첸백시(첸·백현·시우민)는 INB100에 계속 있나요?
현재까지 첸, 백현, 시우민 모두 INB100 소속으로 활동 중이에요. 하지만 같은 원헌드레드 산하에 있던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전례가 있어서, 향후 첸백시 멤버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마무리하며 — 오늘 이야기 3줄 요약
하나. 시우민 'Overdrop' MV를 제작한 815 VIDEO가 잔금 6,596만 원을 7개월째 받지 못했다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어요.
둘. 소속사 INB100의 모회사 원헌드레드 그룹 전체에 자금난·미정산 의혹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은 단발성이 아닌 구조적 문제일 수 있다는 시각이 커지고 있어요.
셋. 화려한 K-pop 산업 뒤에서 일하는 제작사·스태프들의 정당한 대가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 논란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바로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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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26년 3월 20일 기준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관련 당사자들의 추가 입장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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