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오프 6분 만에 상대가 한 명 줄었습니다.
그 장면의 출발점은 손흥민의 침투 패스였어요.
수비수 트리스탄 블랙몬이 레드카드를 받았고,
LAFC는 남은 시간을 전부 11명 대 10명으로 뛰었죠.
그런데 결과는 MLS 홈경기 1-1 무승부.
오히려 먼저 실점까지 했습니다.
| 📌 핵심 정리 · LAFC 1-1 화이트캡스 (MLS, BMO 스타디움) · 6분 블랙몬 퇴장 — 손흥민 침투 패스에서 시작 · 손흥민 선발 90분, 유효슈팅 2·키패스 2 모두 팀 내 1위 · 다음 경기: 10월 15일(목) 11:30 홈 오스틴전 |
1. 6분 만에 11 대 10, 그런데 왜 1-1이었나?

점유율 47.8%.
한 명 더 많은 팀의 기록입니다.
공은 오히려 10명인 밴쿠버가 더 오래 가졌어요.
밴쿠버는 퇴장 직후 교체 카드부터 꺼냈습니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면서,
틈이 나면 오캄포의 크로스로 박스를 두드렸죠.
LAFC는 이 단단한 벽 앞에서 바깥 슛만 늘었습니다.
"수적 우위가 오히려 짐이 됐다"
아래 표는 골·카드·교체만 시간순으로 모은 것입니다.
| 시간 | 팀 | 장면 | 스코어 |
|---|---|---|---|
| 6′ | 화이트캡스 | 🟥 퇴장 블랙몬 | |
| 10′ | 화이트캡스 | 🔻 교체 라보르다 ↔ 사비 | |
| 25′ | LAFC | 🟨 경고 초니에르 | |
| 43′ | 화이트캡스 | ⚽ 골 라라즈 | 0-1 |
| 45′ | LAFC | 🔻 교체 이고르 제주스 ↔ 초니에르 | |
| 후반 | |||
| 46′ | LAFC | ⚽ 골 부앙가 (도움 세르히 팔렌시아) | 1-1 |
| 63′ | LAFC | 🔻 교체 발타 ↔ 샤펠버그 | |
| 72′ | LAFC | 🟨 경고 이고르 제주스 | |
| 74′ | 화이트캡스 | 🔻 교체 카이세도 ↔ 디아비 | |
| 76′ | 화이트캡스 | 🟨 경고 오캄포 | |
| 82′ | LAFC | 🔻 교체 델가도 ↔ 바스케스 | |
| 82′ | LAFC | 🔻 교체 홀링스헤드 ↔ 세르히 팔렌시아 | |
| 86′ | LAFC | 🔻 교체 타일론 ↔ 시브 | |
| 89′ | LAFC | 🟨 경고 홀링스헤드 | |
| 90′ | 화이트캡스 | 🔻 교체 베셀리노비치 ↔ 라라즈 | |
| 90+2′ | 화이트캡스 | 🟨 경고 라보르다 |
전반 내내 LAFC가 두드렸지만,
밴쿠버 골키퍼 다카오카 요헤이가 다 받아냈어요.
골은 엉뚱하게도 반대편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43분, 밴쿠버 선제골.
오캄포가 크로스를 올렸고,
라라즈의 첫 헤더는 요리스가 막았죠.
그 공을 라라즈가 다시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10명이 먼저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이라 더 뼈아팠어요.
LAFC 벤치는 하프타임에 이고르 제주스를 넣었습니다.
46분, 부앙가 동점골.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르히 팔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부앙가가 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오른쪽 위 구석을 찔렀죠.
여기까진 흐름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어요.
남은 40분 넘게 LAFC는 슈팅을 계속 쐈지만,
대부분 높이 뜨거나 수비 몸에 걸렸습니다.
교체 넷을 더 넣어도 답은 안 나왔고요.
솔직히 한 명 더 많은 팀의 후반으로는 아쉬웠습니다.
2. 손흥민은 어디서 막혔나?

손흥민(34·LAFC)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 가장 큰 장면은 결국 그의 발에서 나왔죠.
수비 뒤로 쭉 찔러준 패스 한 번에,
블랙몬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슈팅은 두 번, 둘 다 골문 안으로 향했어요.
유효슈팅 2개는 팀 내 1위입니다.
9분, 첫 슈팅.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때렸고,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간 공을 다카오카가 막았습니다.
27분, 가장 아까운 장면.
시브의 크로스가 박스 중앙으로 들어왔고,
손흥민이 왼발로 바로 때렸지만 또 다카오카였죠.
"한 골이면 끝날 경기였다"
만들어 준 것도 있습니다.
키패스 2개 역시 팀 내 1위였어요.
하나는 동료의 중거리 슛, 하나는 세트피스였는데
둘 다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국내에서는 퇴장을 끌어낸 패스를 크게 봤어요.
동시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장면도 함께 짚었고요.
대표팀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쓰고 돌아온 직후라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커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10경기(선발 9) 836분, 3골 2도움.
골은 없었지만 경기를 흔든 건 분명 손흥민이었습니다.
3. 숫자로 보면 누가 더 나았나?

| 선수 | 팀 | 출전 | 골 | 도움 | 슈팅(유효) | 키패스 | 패스 성공 | xG | 평점 |
|---|---|---|---|---|---|---|---|---|---|
| 손흥민 | LAFC | 선발 90분 | 0 | 0 | 2(2) | 2 | 23/28 | 0.49 | 0 |
xG 0.49.
슈팅 두 번으로 반 골 가까운 기대치를 만든 셈이죠.
찬스의 질은 충분했다는 뜻입니다.
| 항목 | LAFC | 화이트캡스 |
|---|---|---|
| 점유율 | 47.8% | 52.2% |
| 슈팅(유효) | 12(4) | 9(3) |
| xG | 1.13 | 1.00 |
| 패스 성공 | 420/480 | 468/537 |
| 코너킥 | 3 | 2 |
| 파울 | 15 | 9 |
| 경고/퇴장 | 3/0 | 2/1 |
슈팅 12 대 9, xG 1.13 대 1.00.
한 명이 많았는데 차이가 이 정도였어요.
패스는 오히려 밴쿠버가 더 많이 돌렸습니다.
밴쿠버는 이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죠.
4. 하이라이트 영상
6분 퇴장 장면과 두 골이 모두 담겼습니다.
5. 손흥민과 LAFC 다음 경기는 언제?

· 10월 15일(목) 11:30 — LAFC vs 오스틴 (홈)
· 10월 18일(일) 08:30 — NYCFC vs LAFC (원정)
나흘 뒤 바로 홈경기입니다.
10명 상대 1-1, LAFC에겐 놓친 승점 2점이었어요.
손흥민의 다음 슈팅은 오스틴전에서 다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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