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 10월 8일(목) 새벽 5시, 레이트 필드.
한 번 더 지면 끝나는 경기였습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9-3으로 잡았어요.
AL 디비전 시리즈는 이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승 1패로 앞선 상황입니다.
5전 3선승제라 클리블랜드는 아직 한 경기도 질 수 없어요.

| 📌 세 줄 요약 · 무슨 일이: 클리블랜드, ALDS 3차전 9-3 승리로 시리즈 첫 승 · 누가: 조 아델 3회 만루 3루타, 포스터 그리핀 삼진 7개 · 다음은: 4차전 한국시간 10월 9일(금) 오전 9시 |
1. 0-1로 끌려가던 클리블랜드, 어디서 뒤집었나?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클리블랜드 | 0 | 0 | 4 | 0 | 1 | 0 | 0 | 2 | 2 | 9 | 11 | 0 |
| 시카고 화이트삭스 | 1 | 0 | 0 | 1 | 0 | 1 | 0 | 0 | 0 | 3 | 6 | 0 |
3회 4점, 그게 이 표의 전부예요.
안타 11개 대 6개. 실책은 양 팀 모두 0개였습니다.
1회말,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제점.
카일 틸이 우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2루타.
샘 안토나치가 들어와 0-1이 됐죠.
미겔 바가스는 3루까지 갔지만, 추가점은 없었습니다.
"한 이닝 만에 뒤집힌 흐름"
3회초, 클리블랜드 4점.
콴이 좌익수 앞으로 라인드라이브 안타.
바자나가 홈을 밟아 1-1, 로키오는 2루로.
이어진 만루에서 조 아델이 3루타를 쳤어요.
주자 셋이 다 들어와 4-1.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가만있진 않았어요.
4회말 트리스탄 피터스가 중견수 쪽 2루타.
체이스 메이드로스가 들어와 4-2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자 클리블랜드가 5회초 바로 갚았죠.
드라우터의 2루수 땅볼 때 라미레즈가 들어와 5-2.
6회말엔 만루에서 안토나치가 몸에 맞는 공.
브레이든 몽고메리가 들어와 5-3.
아직 두 점 차, 경기는 끝나지 않았었죠.
"8회, 9회에 쐐기 네 점"
8회초 라미레즈가 좌익수 쪽 뜬공 타구로 3루타.
바자나·베일리가 홈인, 7-3.
사실상 여기서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9회초엔 앙헬 헤나오의 2루타로 너새니얼 로우가 홈인.
로키오의 적시타로 피티 할핀까지 들어와 9-3.
2. 선발이 아웃 두 개 만에 내려간 뒤 누가 막았나?

0.2이닝, 투구 20개.
클리블랜드 선발 다니엘 에스피노의 기록입니다.
2피안타 1실점에 볼넷 1개, 탈삼진은 2개.
1회도 못 마치고 마운드를 넘겼어요.
그 뒤를 받은 게 포스터 그리핀이었습니다.
2.2이닝 동안 삼진 7개, 1실점.
아웃 8개 중 7개를 삼진으로 잡은 셈이죠.
투구 53개, 볼넷은 하나도 없었어요.
승리 투수도 그리핀 몫이었습니다.
선발이 무너진 날 불펜이 경기를 붙잡은 거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 숀 뉴컴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 22개로 깔끔했는데 — 3회부터 공을 넘겼어요.
이어 나온 브라이언 허드슨이 0.1이닝 2피안타 볼넷 1개, 3실점.
결국 패전은 허드슨이었습니다.
솔직히 이 교체 한 번에서 경기가 갈렸다고 봐요.
3. 클리블랜드 방망이는 누가 이끌었나?


경기 MVP는 호세 라미레즈.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이에요.
3회 아델의 3루타 때 홈을 밟았고, 5회엔 추가점의 주인공이었죠.
8회 두 점짜리 3루타까지, 득점마다 이름이 있었습니다.
타점은 조 아델이 가장 많았어요.
4타수 2안타 3타점, 전부 3회 한 방에서 나왔습니다.
패트릭 베일리 4타수 2안타 1득점.
브라얀 로키오 4타수 2안타 1타점.
멀티히트만 네 명, 이러니 점수가 쌓일 수밖에요.
3회 첫 점을 연 콴의 안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4. 4차전은 언제, 누가 선발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여전히 1승만 더하면 됩니다.
클리블랜드는 또 한 번 버텨야 하고요.
4차전을 잡으면 승부는 5차전까지 갑니다.
4차전은 한국시간 10월 9일(금) 오전 9시.
클리블랜드 예상 선발은 파커 메식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예상 선발은 헤이건 스미스예요.


🎬 클리블랜드 대 시카고 화이트삭스 3차전 하이라이트
🎬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3차전 하이라이트
경기 시간 196분, 관중 40,590명 앞에서 클리블랜드가 시리즈를 살렸습니다.
4차전도 이 방망이가 이어질지, 금요일 아침이 궁금해지네요.
🎬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3차전 한국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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