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 10월 1일 새벽 3시,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은 연장 10회까지 갔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잡았어요.
시리즈는 1승 1패, 이제 3차전 한 판으로 갈립니다.
관중 37,150명 앞에서 183분 동안 이어진 승부였죠.

| 📌 세 줄 요약 · 무슨 일이: 필리스, 1-3으로 뒤진 8회 홈런 두 방에 10회 결승포까지 4-3 역전승 · 누가: 하퍼 동점포, 봄 10회 결승 솔로, 김하성은 7회 득점 · 다음은: 3차전 한국시간 10월 2일(금) 새벽 3시 |
1. 1-3으로 뒤진 필리스는 어떻게 뒤집었나?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
| 필리스 | 1 | 0 | 0 | 0 | 0 | 0 | 0 | 2 | 0 | 1 | 4 | 12 | 0 |
| 브레이브스 | 1 | 0 | 0 | 0 | 0 | 0 | 2 | 0 | 0 | 0 | 3 | 9 | 0 |
1회 한 점씩, 그다음 0이 길게 이어집니다.
시작은 빨랐어요.
1회초 하퍼가 좌익수 앞 땅볼 안타로 터너를 불러들였고,
1회말엔 올슨이 우익수 앞 라인드라이브 안타로 아쿠나를 홈에 들였죠.
1-1. 그리고 7회초까지 아무도 홈을 못 밟았습니다.
"균형은 7회말에 깨졌다"
7회말, 브레이브스 두 점.
볼드윈의 우익수 쪽 2루타에 머피가 들어오고 김하성은 3루까지.
이어 올슨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김하성이 홈을 밟아 1-3.
솔직히 여기서 애틀랜타 쪽으로 기운 줄 알았어요.
8회초, 홈런 두 방.
슈와버가 우중간 담장을 넘겨 2-3.
하퍼도 같은 우중간으로 솔로포 — 3-3 동점.
두 점 차가 한 이닝 만에 사라졌습니다.
10회초, 봄의 결승 솔로.
알렉 봄이 우익수 쪽 담장을 넘겼어요.
이 한 점이 끝까지 갔습니다. 4-3.
애틀랜타는 8회 이후 한 점도 더하지 못했어요.
9회말, 10회말 두 번의 공격이 모두 0.
7회에 만든 두 점 리드가 너무 짧았습니다.
2. 선발 싸움은 누가 이겼나?

7이닝 1실점, 투구 95개.
애틀랜타 선발 타일러 말리의 기록입니다.
6피안타 볼넷 1개에 삼진 6개, 깔끔했죠.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달랐어요.
6⅔이닝 6피안타 3실점, 볼넷이 5개.
투구 수는 116개까지 불어났습니다.
안타 수는 똑같이 6개였는데,
실점은 말리 1점, 산체스 3점.
볼넷 5개가 그 차이를 만든 셈이죠.
선발만 보면 애틀랜타가 이긴 경기였어요.
"승부는 불펜에서 갈렸다"
필라델피아 앤드루 페인터가 3이닝 무실점.
3피안타 볼넷 1개, 삼진 3개로 버텨 승리 투수가 됐죠.
애틀랜타 디디에르 푸엔테스는 1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습니다.
3. 필리스 방망이, 누가 해결했나?


이 경기 MVP는 브라이스 하퍼.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회 선제 적시타, 8회 동점 솔로포 — 필리스 점수 절반이 하퍼 손에서 나왔어요.
알렉 봄은 4타수 2안타에 10회 결승 홈런.
카일 슈와버는 5타수 1안타였지만 그 1안타가 8회 추격포였죠.
필리스는 안타 12개로 4점.
득점 넷 중 셋이 홈런이었습니다.
애틀랜타에선 볼드윈과 두본이 나란히 2안타,
올슨이 1안타 2타점을 올렸어요.
1회 동점 적시타, 7회 희생플라이.
애틀랜타 석 점 가운데 두 점이 올슨 방망이에서 나왔죠.
그런데 팀 안타는 9개로 필리스보다 셋 적었습니다.
10회까지 치른 경기에서 담장을 넘긴 타구가 하나도 없었던 게 컸어요.
4. 김하성은 어떤 하루를 보냈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왔습니다.
1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 삼진은 없었어요.
안타는 없었지만 7회말 득점 장면엔 김하성이 있었죠.
볼드윈의 2루타 때 3루까지 달렸고,
올슨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아 1-3을 만들었습니다.
그 점수가 8회에 지워진 게 아쉬웠어요.
5. 3차전은 언제 열리나?
3전 2선승제, 1승 1패.
다음 판에서 이기는 팀이 올라갑니다.
3차전: 한국시간 10월 2일(금) 새벽 3시
두 팀 모두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2차전에서 페인터가 3이닝, 투구 37개를 던졌죠.
산체스도 116개를 던진 뒤라 필리스 마운드 운용이 궁금해집니다.
김하성이 마지막 판에서 어떤 타석을 보낼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 2차전 하이라이트
🎬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차전 하이라이트
선발 싸움은 애틀랜타가, 8회부터는 필라델피아가 가져간 경기.
시리즈의 끝은 하루 뒤 새벽 3시에 납니다.
🎬 필라델피아 vs 애틀랜타 2차전 한국어 하이라이트
📎 함께 보면 좋은 글
5회 솔로에 8회 만루포, 벤 라이스가 끝낸 와일드카드 첫판
한국시간 9월 30일(수) 오전 9시, 양키스타디움.AL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은 뉴욕 양키스의 9-0 승리로 끝났습니다.보스턴 레드삭스는 9이닝 동안 안타 3개, 득점 0.3전 2선승제에서 양키스가 먼저 1승을 챙겼어요.관중 48,437명 앞에서 3시간 1분 동안
world.blogworld.net
'SPORTS STORY > BASEB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날 끝내기 친 강승호, 이번엔 7회 1사 만루에서 또 한 번 (0) | 2026.10.01 |
|---|---|
| 단 1타수로 경기 MVP, 쉬츠의 투런이 지운 컵스의 추격 (0) | 2026.10.01 |
| 콘트레라스 홈런으로 1점 차, 그 직후 양키스가 몰아친 6회말 (0) | 2026.10.01 |
| 솔로 홈런 셋에 막힌 휴스턴, 메이드로스의 6회 스리런이 끝낸 가을 (0) | 2026.10.01 |
| 키움만 만나면 11연승, 그런데 9년째 멈춘 롯데의 가을 (0) | 2026.09.30 |
| 병살 둘에 막히던 KT, 교체 유격수 권동진의 첫 타석이 끝냈다 (0) | 2026.09.30 |
| 30세이브 마무리 손주영, 아웃 하나를 못 채운 9회말 (0) | 2026.09.30 |
| KBO 첫 팀 5600홈런 날, 4연승 삼성이 마냥 웃지 못한 이유 (0) | 2026.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