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도 뜨거웠던 KBO 리그 소식 들고 왔어요. 5월 29일 금요일 저녁,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 혹시 실시간으로 보신 분 계세요? 저는 중계 보면서 심장이 쿵쾅쿵쾅했답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오늘 접전이겠구나" 싶었는데, 9회에 드라마 같은 장면이 펼쳐지면서 완전히 뒤집어졌거든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KT가 7대1로 완승을 거뒀어요. 그런데 이 스코어만 보면 "에이, 대파 아니야?" 하실 수 있는데요, 8회까지는 2대1 살얼음판 위의 아슬아슬한 경기였어요. 9회에 터진 최원준의 만루홈런이 모든 걸 바꿔놓은 거죠. 자, 지금부터 이 드라마틱한 경기를 회별로 꼼꼼하게 리뷰해 볼게요!
| ⚾ 스코어보드 — 경기 현황 |
| 팀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KT | 0 | 1 | 0 | 0 | 0 | 0 | 1 | 0 | 5 | 7 | 7 | 0 | 5 |
| 키움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 | 7 |
📍 경기장: 고척스카이돔 | 🕡 18:30 경기 시작 | 승: 사우어(4승 2패) | 패: 유토(3승 3패)
| ⚾ 선발 라인업 한눈에 보기 |
🔵 KT 위즈 (선발: 맷 사우어)
1번 최원준(우익수) → 2번 김현수(지명타자) → 3번 김상수(2루수) → 4번 샘 힐리어드(중견수) → 5번 허경민(3루수) → 6번 김민혁(좌익수) → 7번 류현인(1루수) → 8번 한승택(포수) → 9번 권동진(유격수)
🔴 키움 히어로즈 (선발: 배동현)
1번 서건창(2루수) → 2번 안치홍(지명타자) → 3번 임병욱(우익수) → 4번 이형종(좌익수) → 5번 김웅빈(3루수) → 6번 최주환(1루수) → 7번 권혁빈(유격수) → 8번 박성빈(포수) → 9번 박채울(중견수)
| ⚾ 1~2회 — 선취점 키움, 곧바로 동점 KT! |
경기 시작부터 분위기를 잡은 건 키움이었어요.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이 사우어의 공을 잡아당겨 좌측 라인을 따라가는 2루타를 때려냈는데요, 역시 베테랑은 다르더라고요. 안치홍의 2루수 땅볼 사이에 서건창은 재빠르게 3루까지 진루했고, 임병욱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올려 1점을 선취했어요. 키움 팬들 입장에서는 "오늘 좀 되는 거 아니야?" 하는 기대감이 올라갔을 거예요.
하지만 KT 타선도 만만치 않았죠. 2회초, 4번 힐리어드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고, 5번 허경민도 중전 안타로 이어가면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어요. 김민혁의 좌익수 뜬공, 류현인의 삼진으로 2사까지 몰렸는데... 여기서 8번 타자 한승택이 깔끔한 중전 적시타! 2루 주자 힐리어드가 쏜살같이 홈을 밟으며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 타격이 정말 시원했거든요.
| ⚾ 3~6회 — 팽팽한 투수전, 양 팀 찬스 불발의 연속 |
2회 이후부터는 정말 숨 막히는 투수전이 이어졌어요. 양 팀 선발이 빈틈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득점 기회가 나올 듯 말 듯 했거든요.
KT는 4회초 힐리어드 안타, 5회초 류현인 안타에 한승택 희생번트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에 주자를 올렸지만, 결정적 한 방이 나오지 않았어요. 특히 5회초에는 2사 1·3루까지 만들어놓고도 김현수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 아깝다!"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죠.
키움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어요. 4회말 이형종·김웅빈의 연속 볼넷으로 잡은 무사 1·2루 찬스! 이때 터뜨리면 분위기가 완전히 키움 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최주환·권혁빈·대타 김건희가 줄줄이 범타에 그쳤어요. 6회말에도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권혁빈이 유격수 팝플라이로 물러나며 한 점도 뽑지 못했습니다. 사우어가 위기 때마다 침착하게 대응한 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키움 선발 배동현도 충분히 잘 던졌어요.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이면 퀄리티 스타트 달성이거든요. 팀이 점수를 더 뽑아줬다면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었는데, 참 안타까운 결과였습니다.
| ⚾ 7회 — 균형을 깨뜨린 권동진의 결승 3루타! |
6회까지 팽팽한 1대1. 키움 벤치는 승부수를 던졌어요. 7회초 시작과 함께 마무리 유토를 조기 투입한 거예요. 5연패 수렁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오겠다는 절박함이 느껴지는 결정이었죠.
하지만 유토는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어요. 류현인 좌익수 뜬공, 한승택 3루수 팝플라이로 2사까지 잡아냈지만... 여기서 9번 타자 권동진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권동진, 우중간을 가르는 통쾌한 1타점 3루타! 1루 주자 김민혁이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2대1! KT가 경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리드를 잡는 순간이었어요. 이 타격이 바로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습니다. 9번 타자에서 이런 값진 적시타가 나오니, KT 벤치 분위기가 확 살아났죠.
| ⚾ 8회 — 사우어 퀄리티 스타트+ 완성, 양 팀 불펜 가동 |
사우어는 7회말까지 완벽하게 마운드를 지켰어요. 7회말 김건희 중견수 뜬공, 박채울 삼진, 서건창 볼넷 후 안치홍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죠. 최종 투구 내용은 7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 KBO 데뷔 후 첫 퀄리티 스타트+(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면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8회초에는 키움이 원종현을 올렸는데, 원종현은 김현수·김상수·힐리어드를 3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어요. 키움 입장에서는 "이제 반격해볼 만하다"는 분위기였는데요...
8회말 KT 불펜 한승혁도 질세라 임병욱 삼진, 이형종 3루수 땅볼, 김웅빈 삼진으로 3자 범퇴를 이끌어내며 1점 리드를 꿋꿋하게 지켜냈습니다. 이 살얼음판 위의 수비는 정말 박수 받을 만했어요.
| ⚾ 9회 — 그리고 터졌다! 최원준 만루홈런 대폭발! 💥 |
9회초,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됐어요. 키움은 하영민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허경민은 유격수 땅볼에 잡혔지만 김민혁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어요. 대주자 배정대가 투입되고, 류현인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1사 1·2루 상황.
여기서 한승택의 1루수 앞 땅볼! 키움 1루수 최주환이 2루 송구를 시도했는데... 악송구 실책! 2루 주자 배정대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면서 3대1! 이 실책이 키움에게는 치명타였어요.
키움은 서둘러 조영건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2사 만루에서 권동진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타석에는 1번 타자 최원준이 들어섰어요. 그리고 바로 그 순간이 왔습니다.
💣 최원준, 조영건의 121km/h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 너머로! 비거리 120m 만루홈런!
고척돔이 KT 원정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어요. 한 방에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스코어는 7대1! 완전히 승부를 끝내버린 그랜드슬램이었습니다. 최원준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번째 만루홈런, 그리고 KT 이적 후 첫 그랜드슬램이었어요.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까지 이어가며 정말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9회말 KT는 주권을 마운드에 올렸고, 최주환의 3루타 한 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막아내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 경기 MVP — 최원준 (KT 위즈) |
이날 경기의 공식 수훈선수는 당연히 최원준이었어요. 이날 기록을 보면요:

| 📊 최원준 이날 기록 ▸ 타석 결과: 4타수 1안타 1홈런(만루포) 4타점 1득점 1볼넷 ▸ 홈런 상세: 9회초 1사 만루, 조영건의 121km/h 커브 → 우측 담장 비거리 120m ▸ 시즌 누적: 타율 0.370(192타수 71안타), 4홈런, 32타점, 12도루, OPS 0.962 ▸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 |
최원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권동진이 볼넷으로 출루해줘서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희생플라이를 쳐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고, 홈런은 권동진 지분이 크다"며 후배를 치켜세우는 여유까지 보여줬어요. 올 시즌 48억원 FA 계약 후 타율 1위를 다투며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최원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물론 선발 사우어의 호투도 빼놓을 수 없어요. 7이닝 1실점 QS+는 KBO 데뷔 후 최고의 투구였거든요. 5월 들어 평균자책점 6.33으로 부진했던 걸 생각하면, 이날 경기가 슬럼프 탈출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7회 결승 3루타의 권동진, 2회 동점 적시타의 한승택까지 — KT는 정말 팀 야구가 빛난 하루였어요.
| ⚾ 커뮤니티 반응 & 알짜 관전 포인트 |
경기 후 커뮤니티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몇 가지 재미있는 포인트를 정리해 봤어요.
첫째, "원준전자, 고점은 없다!"라는 반응이 정말 많았어요. KIA에서 FA로 이적해 올 때만 해도 "48억이 오버페이 아니냐"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역대급 혜자 FA"라는 평가가 대세더라고요. 타율 0.370에 OPS 0.962면 리그 최정상급 타자 수준이잖아요.
둘째, 키움의 유토 조기투입 판단에 대한 논의가 많았어요. 마무리를 7회에 넣는 건 상당히 파격적인 결정인데, 5연패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의견과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토가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으니, 키움 팬들 입장에서는 참 아쉬운 결정이었을 거예요.
셋째, 키움 선발 배동현의 호투가 묻혔다는 안타까움도 컸어요. 6이닝 1실점이면 정말 잘 던진 건데, 팀이 1점밖에 뽑아주지 못하니 승리가 날아가 버렸죠. 키움 타선의 부진이 6연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 ⚾ 자주 묻는 Q&A |
Q1. KT 현재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A. 이날 승리로 KT는 30승 1무 20패를 기록하며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어요. 2위 LG 트윈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두 다툼이 정말 치열해요!
Q2. 키움은 왜 이렇게 연패 중인 건가요?
A. 키움은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졌고, 시즌 성적 20승 1무 31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타선의 득점력 부족인데요, 이날도 5안타 1득점에 그쳤습니다.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개선되지 않으면 하위권 탈출이 쉽지 않아 보여요.
Q3. 최원준이 원래 이렇게 잘 쳤나요?
A. 최원준은 2024시즌 KIA에서 타율 0.292, 9홈런, 56타점으로 활약하며 통합우승에 기여한 선수예요. 다만 2025시즌에는 슬럼프와 NC 트레이드 등을 겪으며 타율 0.242로 부진했었죠. KT로 FA 이적 후 완전히 부활해서 현재 타율 0.370으로 리그 1위를 다투고 있어요. 이강철 감독의 신뢰와 편안한 팀 분위기가 부활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Q4. 사우어는 앞으로도 기대해도 될까요?
A. 사우어는 4월까지는 평균자책점 3.89로 준수했지만, 5월 들어 6.33까지 올라가며 고전했거든요. 이날 7이닝 1실점 QS+로 확실한 반등 신호를 보여줬으니, 다음 등판도 기대해 볼 만해요. 특히 KBO 데뷔 후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체력적 적응도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오늘 경기 3줄 요약 |
| 1️⃣ 사우어가 7이닝 1실점 QS+로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고, 2️⃣ 7회 권동진의 결승 3루타가 1-1 균형을 깨뜨렸으며, 3️⃣ 9회 최원준의 비거리 120m 만루홈런이 7-1 완승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
오늘 경기 리뷰 재미있게 보셨나요? 😊 KT는 투타 조화로 연승을 달리고 있고, 키움은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돌파구가 절실해 보여요. 내일(5월 30일) 같은 고척돔에서 이어지는 2차전도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의 예상 결과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웃 추가하시면 매 경기 생생한 리뷰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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