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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BASEBALL

조병현 또 무너졌다! 키움 6-5 끝내기 승리, 5월 20일 KBO 프로야구 리뷰 & 순위표 총정리

by life-liar 202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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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오늘도 한국 프로야구의 짜릿한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전해드리는 트렌드 블로거입니다.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저녁,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 밤 기억하시나요? 솔직히 저도 퇴근하면서 "오늘 야구 다 취소되는 거 아냐?" 하고 한숨 푹 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잠실, 광주, 대전, 포항 네 곳이 줄줄이 우천취소 도장을 받았어요.

그런데 말이죠, 딱 한 곳! 지붕이 있는 고척스카이돔만큼은 불을 환하게 켜고 야구팬들을 맞아줬어요. 그것도 그냥 평범한 경기가 아니라 하영민 vs 베니지아노의 선발 매치업, 거기에 9회 마지막 1점차 살얼음판 승부까지. 비 오는 수요일 밤, TV 앞에서 손에 땀 쥐고 본 분들 진짜 많으셨을 거예요.

오늘은 그 한 경기에 담긴 모든 이야기, 그리고 5월 20일자 KBO 전체 순위표까지 싹 다 정리해서 들고 왔습니다. 같이 한번 들여다볼까요?

⚾ 5월 20일 KBO 경기 요약 — 비가 야구를 삼킨 날

사실 이날은 처음부터 분위기가 좀 그랬어요.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야구장 잔디가 그야말로 호수 수준이었거든요. 결국 KBO는 오후 4시쯤부터 차례차례 취소 공지를 띄우기 시작했어요. 잠실의 NC-두산, 광주의 LG-KIA, 대전의 롯데-한화, 포항의 KT-삼성 이렇게 네 경기가 모두 우천취소되면서 올 시즌 누적 취소 경기는 13경기로 늘었답니다.

취소된 경기들은 모두 추후 일정에 재편성될 예정이에요. 특히 1위 다툼 중인 삼성과 KT의 경기, 그리고 광주에서 잡혀있던 LG-KIA의 빅매치가 미뤄진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이 경기들이 시즌 후반부 순위 싸움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일정 발표를 기다리는 팬들이 정말 많은 상황이에요.

그 와중에 고척돔만큼은 비 걱정이 없죠. 돔구장이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덕분에 키움 팬들과 SSG 팬들은 비 오는 수요일 저녁에도 '나만 야구 본다'는 묘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 고척 직관기 — 키움 6 : 5 SSG, 1점차 명승부

자, 본격적으로 이날의 유일한 경기 이야기로 들어가 볼게요. 18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시작됐어요. 전날 19일 경기에서 김웅빈의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키움은 분위기가 한껏 올라온 상태였고, 반대로 마무리 조병현이 2경기 연속 패전을 떠안은 SSG는 자존심 회복이 절실했죠.

선발 매치업은 키움 하영민 vs SSG 앤서니 베니지아노. 하영민은 5월 들어 ERA가 5점대까지 치솟으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베니지아노는 외인 에이스로서의 자존심이 걸려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두 선발 모두 묵직한 피칭으로 초반 분위기를 팽팽하게 끌고 갔습니다.

📊 스코어보드 — 경기현황
팀명 1 2 3 4 5 6 7 8 9 R H E B
SSG 0 2 0 1 0 1 1 0 0 5 9 1 3
키움 1 0 2 0 1 0 0 1 1 6 11 0 4
※ 승리투수: 카네쿠보 유토(키움) / 패전투수: 조병현(SSG)

이닝별로 한번 풀어볼게요. 1회말, 키움이 먼저 분위기를 가져왔어요. 1번 타자 이주형이 베니지아노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이어 3번 타자의 적시타로 선취점 1점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고척돔이 함성으로 가득 찼던 그 순간, 솔직히 저도 "오늘 분위기 좋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2회초 SSG도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한유섬과 에레디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찬스에서 적시타 두 방이 연달아 터지며 단숨에 2점을 뽑고 역전. 하영민이 살짝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그래도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죠.

3회말이 진짜 짜릿했어요. 키움이 1사 1, 2루 기회에서 클린업의 적시 2루타로 단번에 2점을 뽑아내며 3-2 재역전에 성공! 고척의 함성이 다시 한 번 폭발했답니다. 베니지아노는 이때부터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5회까지 5피안타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어요.

중반은 그야말로 시소게임이었어요. 4회초 SSG가 1점, 5회말 키움이 1점, 6회초 SSG가 1점, 그리고 7회초 SSG가 또 1점을 뽑으면서 5-4 SSG 리드로 8회를 맞이했죠. 키움 팬들 입장에선 "오늘은 안 되나..." 싶었을 거예요. 하영민 선발은 5이닝 동안 83구를 던지며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자기 몫은 다 해줬고, 마운드 운영도 깔끔했어요.

그런데 야구는 9회까지 모른다는 그 말, 진짜였어요. 8회말 키움이 안치홍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분위기가 완전히 키움 쪽으로 넘어갔답니다.

🏆 오늘의 MVP — 카네쿠보 유토, 그리고 결승타의 주인공

9회는 정말 영화 같았어요. 9회초 SSG는 마지막 추가점을 노렸지만, 키움 마운드에는 일본인 마무리 카네쿠보 유토가 올라왔어요. 무사 1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깔끔하게 이닝을 정리.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게 결국 승리의 결정타가 됐어요.

그리고 9회말, 키움의 마지막 공격. SSG는 다시 한 번 마무리 조병현을 마운드에 올렸어요. 전날 김웅빈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은 그 조병현이요. 솔직히 SSG 벤치도 고민이 많았겠지만, 1점차 승부에서 그 외에 카드가 마땅치 않았던 거죠.

1사 후 임병욱이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1사 1, 2루 찬스. 타석에 들어선 키움의 김웅빈이 조병현의 146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6-5 끝내기 승리가 완성됐어요! 고척돔 천장이 들썩이는 줄 알았다니까요. SSG 조병현은 또 한 번 패전 투수가 되며 3경기 연속 패전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남겼고요.

이날 경기의 MVP는 누가 뭐래도 키움 마무리 카네쿠보 유토예요. 9회 최대 위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따냈고, 평균자책점도 1점대 후반으로 끌어내렸거든요. 일본에서 건너온 첫 시즌부터 키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이 선수, 진짜 키움의 '히든카드'라는 말이 어울리는 활약이에요. 시즌 9세이브에 이번엔 승리투수까지 챙기면서 KBO 마무리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답니다.

 

📈 5월 20일 마감 KBO 팀 순위표

4경기 우천취소로 순위 변동은 크지 않았어요. 다만 키움의 승리와 SSG의 패배로 두 팀의 자리에 미세한 변화가 생겼답니다.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순위 팀명 경기 승률 게임차 연속
1 삼성 43 25 17 1 0.595 - 1승
1 KT 43 25 17 1 0.595 - 1패
3 LG 43 25 18 0 0.581 0.5 1패
4 SSG 44 22 21 1 0.512 3.5 3패
5 KIA 43 22 21 0 0.512 3.5 2승
6 두산 43 21 22 1 0.488 4.5 3승
7 한화 43 20 23 0 0.465 5.5 2패
8 NC 43 18 24 1 0.429 7.0 2패
9 롯데 42 17 24 1 0.415 7.5 1승
10 키움 44 18 26 1 0.409 8.0 3승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위 삼성과 KT가 동률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LG가 0.5게임차로 바짝 추격 중이에요. 4위 SSG와 5위 KIA는 똑같이 22승 21패로 묶여있는데, SSG는 무승부가 1개 더 있어서 같은 승률이라는 게 재밌죠. 키움은 이번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하며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 블로거 꿀팁 — 이날 경기, 이렇게 보면 더 재밌어요

제가 야구 좀 본다는 친구들이랑 단톡방에서 떠든 내용 그대로 풀어드릴게요. 일단 이날 경기의 진짜 숨은 포인트는 SSG 조병현의 부진이에요. 작년 데뷔 첫 30세이브를 달성하고 WBC 국가대표까지 다녀온 리그 정상급 마무리가 최근 3경기 연속 패전이라는 건 정말 충격적인 일이거든요. 이숭용 감독도 "구위는 좋은데 제구가 흔들린다"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예요.

⚾ 직관 꿀팁: 고척돔 경기는 우천 걱정이 없어서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로도 최고예요! 1루 쪽 내야석에서 보면 마무리 투수들의 표정까지 다 보이거든요. 특히 9회 끝내기 상황에서의 그 긴장감, 직관 한 번 가시면 진짜 잊을 수 없답니다.

또 하나, 키움의 카네쿠보 유토는 이번 시즌 진짜 주목해야 할 선수예요. 일본 사회인야구 출신이라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팬들도 많았는데, 막상 KBO에 와서는 9회 위기 상황에서 누구보다 침착하게 마운드를 지키고 있어요. 직구 최고 구속이 148km/h 정도로 압도적이진 않지만, 슬라이더와 포크볼의 제구가 정말 예술이에요.

커뮤니티 반응도 뜨거웠어요. 야갤이나 엠팍에서는 "조병현 진짜 큰일났다", "키움 유토 영입은 신의 한 수다", "키움이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같은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키움 갤러리는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였답니다.

❓ 독자들이 자주 묻는 Q&A
Q1. 5월 20일 우천취소된 경기들은 언제 다시 열리나요?
KBO는 우천취소 경기를 추후 일정에 재편성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보통 양 팀 간 다음 시리즈가 끝난 후 월요일 휴식일이나 시즌 후반부에 더블헤더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한 일정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게 가장 빨라요.
Q2. 이날 경기 MVP는 정말 유토 선수인가요?
네, 맞아요! 승리투수이자 9회 위기를 막아낸 카네쿠보 유토가 가장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어요. 물론 결승 적시타를 친 타자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하영민도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승리투수'라는 공식 타이틀과 함께 한 점차 살얼음판에서 SSG 타선을 잠재운 9회초 무실점이 결정적이었답니다.
Q3. 조병현 선수, 이제 마무리 자리 위태로운 거 아닌가요?
아직은 아니에요! 이숭용 감독도 인터뷰에서 "구위는 여전히 좋다, 제구만 가다듬으면 된다"고 신뢰를 보였거든요. 다만 3경기 연속 패전은 분명 위험 신호니까, 단기적으로는 휴식과 컨디션 조절이 필요해 보여요. 작년 30세이브 마무리가 슬럼프 한 번 겪는다고 자리를 잃지는 않을 거예요.
Q4. 키움, 이제 최하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3연승의 분위기는 분명 좋아요. 다만 9위 롯데와는 승률 0.6리 차이에 불과하고, 8위 NC와도 게임차가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5월 남은 일정에서 SSG와의 시리즈를 잘 마무리하고, 6월 초 약체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탈꼴찌가 가능합니다.
📝 3줄 요약 & 마무리

① 5월 20일 KBO 5경기 중 4경기가 우천취소되고, 고척 SSG vs 키움 경기만 진행됐어요.

② 키움이 9회말 끝내기로 6-5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승, MVP는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마무리 카네쿠보 유토!

③ 1위는 삼성-KT 공동 선두, 패전 투수 조병현은 3경기 연속 패전으로 위기, 키움은 꼴찌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어요.

비 오는 수요일 밤, 단 한 경기였지만 이렇게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지다니. 야구가 왜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지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어요. 9회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키움 선수들이 직접 보여줬으니까요.

여러분은 이날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조병현의 부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키움의 반등이 얼마나 갈지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매일매일 KBO 경기 리뷰와 순위 분석으로 찾아오니까, 이웃 추가하시면 다음 글도 놓치지 않으실 수 있어요. 그럼 내일 경기도 함께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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