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 없으면 못 사는 여러분~ 저녁마다 광주, 잠실, 사직 중계 돌려보느라 리모컨이 닳고 있는 트렌드 블로거입니다. 어제(2026년 5월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 다들 보셨나요?
사실 저는 이 경기 시작 전만 해도 "오늘은 KIA가 가져가겠지~" 하고 마음 편하게 치킨 시켰거든요. 그도 그럴 게 KIA 선발은 '완봉 에이스' 아담 올러였고, 두산 선발 최승용은 시즌 7경기에서 4패 무승, 평균자책점도 들쭉날쭉한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웬걸요. 경기가 끝나고 보니 두산이 5-1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단독 5위로 점프해버렸지 뭐예요. 야구는 정말 모르는 거라는 말, 어제 또 한 번 절감했어요.
오늘은 이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닝별로 곱씹어 보고, 누가 진짜 MVP였는지, 그리고 현재 KBO 10개 구단 순위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광주의 밤공기까지 떠오르는 생생한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 ⚾ 한눈에 보는 경기 결과 (5/12, 광주) |
| 📍 경기장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8:30 시작) 🏆 최종 스코어 : 두산 5 : 1 KIA (두산 3연승) 🔵 승리투수 : 최승용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K 1실점, 시즌 1승 4패) 🔴 패전투수 : 아담 올러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K 5실점, 시즌 3연패) ⭐ 경기 MVP : 박준순 (결정적 쐐기 3점 홈런) |
| 🐯 1회말, KIA의 기분 좋은 출발… 그런데? |
경기 시작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KIA 쪽이었어요. 1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이 우전 안타로 살짝 출루했는데, 두산 우익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단숨에 2루를 밟았거든요. 광주 팬들 함성 소리가 중계 화면 너머로도 들리는 듯했어요.
이어서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고, '캡틴' 김선빈이 노련한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어요. 1-0. KIA 팬들은 "오늘도 가즈아~"를 외쳤겠지만, 야구가 또 무서운 게 바로 이 다음이었어요.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2사 만루 빅찬스가 이어졌는데, 윤도현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에 실패했어요. 사실 이 장면이 어제 경기의 첫 번째 분수령이었다고 봐요. 만약 여기서 한 방이 더 나왔다면 최승용은 그대로 무너졌을 거예요. 그런데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게 두산 입장에서는 너무 큰 호재였죠.
| 🔵 3회초, 정수빈·박지훈 연속 3루타가 터졌다 |
그리고 3회초, 베테랑이 일을 냈어요. 선두타자 정수빈이 올러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3루타를 작렬시켰거든요. 정수빈 선수, 작년에 부진하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어제 타구는 정말 옛날 그 정수빈 그대로였어요.
바로 다음 타자 박지훈이 친 타구를 중견수 김호령이 뒤로 빠뜨리는 사이, 박지훈도 3루까지 내달려 또 3루타가 기록됐어요. 두 타자 연속 3루타, 자주 보기 힘든 진풍경이죠. 1-1 동점에 무사 3루. 이 분위기에서 오명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깔끔하게 쳐내며 2-1 역전에 성공했어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올러가 흔들리긴 했어도 KIA 타선이 살아있으니까 곧 따라잡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두산 마운드가 어제는 진짜 달랐답니다.
| 😱 4회말, KIA의 만루 찬스가 또 무너졌다 |
4회말, KIA가 다시 한 번 큰 그림을 그렸어요. 나성범의 볼넷, 윤도현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한준수의 희생번트 때 3루 주자가 잡혔지만 박민의 볼넷으로 결국 1사 만루까지 만들었거든요. 이때 광주는 그야말로 들썩였어요.
하지만 박재현이 삼진, 김호령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또 한 번 만루 찬스를 그대로 흘려보내고 말았어요. 1회와 4회, 두 번이나 만루를 만들고도 추가점을 못 뽑은 거예요. 야구에서 가장 무서운 말이 "찬스 때 못 치면 진다"인데, 이날 KIA는 그 말의 산증인이 되어버렸답니다.
반대로 최승용 입장에서는 자기 공을 모두 쏟아붓고도 살아남았으니 자신감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겠죠. 95구 동안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화려한 기록은 아니지만 '위기관리'라는 한 단어로 정의되는 호투였어요.
| 💣 6회초, 박준순의 3점포가 경기를 끝냈다 |
2-1, 한 점 차의 살얼음판이 깨진 건 6회초였어요. 오명진이 유격수 강습 안타로 출루하고, 김민석이 볼넷으로 걸어 나가 1사 1, 2루.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프로 2년 차 내야수 박준순이었어요.
올러가 던진 시속 151km짜리 투심 패스트볼. 박준순은 그 공을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 너머로 보내버렸어요. 비거리 약 115m. 시즌 5호 홈런이자, 어제 경기의 사실상 결승타가 된 쐐기 3점포였답니다. 두산 더그아웃이 폭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는데, 박준순 선수 베이스를 도는 표정이 어찌나 듬직하던지요.
박준순 선수, 사실 어제 4타수 1안타였어요. 안타 하나뿐이었지만 그게 결승 3점포였으니 이게 진짜 '한 방의 미학'이죠. 두산 팬들이 어제부터 "준순이 한복판이다!"를 외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 오늘의 MVP는? 박준순 + 숨은 MVP 최승용 |
| ⭐ MVP: 박준순 (두산 베어스) - 6회초 1사 1, 2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결승 3점 홈런 - 4타수 1안타지만 그 한 방의 가치가 가장 컸음 ![]() 🥈 숨은 MVP: 최승용 (두산 베어스) - 5이닝 95구 5피안타 3사사구 2K 1실점, 시즌 첫 승 - 만루 위기를 두 번이나 막아낸 강심장 피칭 |
사실 어제 경기 MVP를 한 명만 꼽기에는 너무 아쉬워요. 박준순의 한 방이 점수판을 결정지었다면, 최승용의 5이닝 1실점 호투는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었거든요. 굳이 비유하자면 박준순이 '결승골', 최승용이 '클린시트 골키퍼'였달까요? 두 선수 다 어제만큼은 박수받아 마땅한 활약이었어요.

그리고 후속 마운드도 빛났어요. 김정우가 6회를 무실점, 양재훈이 7~8회를 막고, 마무리 이영하가 9회를 깔끔하게 잠갔어요. 두산 불펜의 안정감, 시즌 초반 우려가 컸는데 어제 같은 경기가 쌓이면 분명 무서운 팀이 될 거예요.
| 📊 2026 KBO 리그 순위표 (5월 12일 기준) |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 1 | KT | 37 | 23 | 13 | 1 | 0.639 | - | 2패 |
| 2 | 삼성 | 37 | 22 | 14 | 1 | 0.611 | 1.0 | 8승 |
| 3 | LG | 37 | 22 | 15 | 0 | 0.595 | 1.5 | 3패 |
| 4 | SSG | 37 | 20 | 16 | 1 | 0.556 | 3.0 | 1승 |
| 5 | 두산 | 38 | 18 | 19 | 1 | 0.486 | 5.5 | 3승 |
| 6 | 한화 | 37 | 17 | 20 | 0 | 0.459 | 6.5 | 3승 |
| 6 | KIA | 38 | 17 | 20 | 1 | 0.459 | 6.5 | 2패 |
| 8 | NC | 37 | 16 | 20 | 1 | 0.444 | 7.0 | 1승 |
| 9 | 롯데 | 36 | 14 | 21 | 1 | 0.400 | 8.5 | 1패 |
| 10 | 키움 | 38 | 13 | 24 | 1 | 0.351 | 10.5 | 1패 |
순위표를 보면 두산이 3연승으로 단숨에 단독 5위에 올라선 반면, KIA는 한화와 공동 6위로 밀렸어요. 1위 KT와 2~3위 삼성·LG가 초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위권 싸움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랍니다. 특히 삼성이 8연승 중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 💬 커뮤니티 반응 & 블로거 꿀팁 |
경기 끝나자마자 야구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폭발했어요.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박준순 클러치 본능 미쳤다", "최승용이 드디어 첫 승, 눈물 난다", "이영하 마무리 안정감 보소" 같은 글이 줄을 이었고요.
반면 KIA 팬들은 "1회, 4회 만루에서 못 친 게 다 했다", "올러 ERA가 흔들리는데 어쩌나", "타선이 단발성이라 아쉽다"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특히 김도영 선수가 안타는 쳤지만 결정적 순간 병살타로 이어진 장면을 두고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많더라고요.
| 🍯 블로거 꿀팁 3가지 ① 두산 박준순 선수 주목! 2년 차임에도 시즌 5호 홈런, 클러치 상황 타율이 높아서 향후 4번 타순 굳히기 들어갈 가능성이 커요. ② KIA 외인 올러, 옵션 점검 시기. 시즌 초 ERA 0.81로 시작했지만 최근 3연패 중이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반등 여부가 관건이에요. ③ 현장 직관 팁: 광주 챔피언스필드 5월 평일 경기는 1루 측 응원석이 의외로 자리가 남는 편이에요. 회사 끝나고 7회쯤 입장해도 충분히 분위기 느낄 수 있답니다. |
| ❓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Q&A |
Q1. 최승용 선수, 시즌 첫 승이 이렇게 늦은 이유가 뭔가요?
A. 직전 6일 잠실 LG전에서 2.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등, 이닝 소화력과 실점 관리에 기복이 컸어요. 시즌 7경기 4패 무승이라는 기록이 그걸 보여주죠. 다만 어제 경기처럼 만루 위기를 두 번이나 막아낸 모습은 분명 한 단계 성장한 신호예요. 두산 입장에선 선발 야구의 청신호랍니다.
Q2. KIA 올러는 시즌 초 ERA 0.81의 에이스 아니었나요?
A. 맞아요. 시즌 초반 완봉승까지 거두며 '에이스 모드'였는데, 부상 이탈 후 복귀하고 나서 폼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제는 6이닝 5실점에 시즌 3연패까지 떠안았죠. KIA 코칭스태프가 가장 빨리 답을 찾아야 할 숙제예요.
Q3. 박준순 선수, 두산 팬들 사이에서 갑자기 떠오른 이유가 있나요?
A. 프로 2년 차 내야수인데, 시즌 초부터 결정적인 상황에서 한 방을 터뜨려주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제 홈런이 시즌 5호 결승포니까, 한 시즌에 5개를 모두 결승타로 만들어낸 셈이죠. 두산이 단독 5위로 치고 올라온 데에 이 선수의 클러치 능력이 큰 역할을 했답니다.
Q4. 오늘(5/13) 두산 vs KIA 경기는 어떻게 보나요?
A. 오늘도 같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저녁 6시 30분에 열려요. 두산이 분위기를 탄 만큼 위닝시리즈에 도전할 거고, KIA는 홈에서 더 이상 무너지면 안 되는 상황이라 양 팀 다 사활을 걸 거예요. 어제 경기 흐름을 보면 두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있어서 살짝 두산 우세를 예상해 봅니다.
| 📌 3줄 요약 & 마무리 인사 |
| ① 두산이 KIA를 5-1로 꺾고 3연승, 단독 5위에 올라섰어요. ② 경기 MVP는 6회 결승 3점포의 박준순, 숨은 MVP는 5이닝 1실점 최승용! ③ KIA는 만루 찬스 두 번을 모두 놓치며 한화와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답니다. |
자, 어제 경기 리뷰 어떠셨나요? 한 경기 안에 만루 위기, 연속 3루타, 쐐기 3점포까지 모두 들어있어서 야구의 모든 맛이 살아있는 경기였어요. 두산 팬분들은 오늘도 광주에서 좋은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시고, KIA 팬분들은 너무 속상해 마시고 오늘 반등 경기 함께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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