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즘 아침마다 휴대폰 켜자마자 스포츠 앱부터 들여다보고 계시지 않나요? 저도 그래요. 특히 '마이크 트라웃' 이 이름 석 자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올 시즌 진짜 심상치 않습니다. 한 시절을 풍미했지만 부상으로 너무 오래 우리 곁을 떠나 있던 그 슈퍼스타가, 2026 시즌 4월에만 무려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MVP 트라웃'이 돌아왔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거든요.
제가 어제 한국시간 새벽에 화이트삭스전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서 성적표 확인하고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요. 팀은 안타깝게 지고 있는데, 트라웃 혼자서 팀의 모든 자존심을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랄까요. 그래서 오늘은 트라웃의 시즌 홈런 10개를 일자별로 싹 정리하고, 에인절스의 현재 팀 순위, 그리고 MLB 전체 홈런 순위에서 트라웃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까지 전부 풀어드릴게요.

| ⚾ 트라웃, 왜 지금 다시 주목받을까요? |
사실 트라웃 하면 '실력은 신계인데 부상이 발목 잡는 비운의 천재' 이미지였잖아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거의 매 시즌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고, '이제 전성기는 끝난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분명 있었어요. 그런데 2026년 스프링캠프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포지션을 외야 코너(우익수)로 옮기면서 부담을 줄였고, 시즌 개막 후 한 달 만에 시즌 10홈런-21타점-OPS 1.000이라는 미친 페이스로 질주 중이에요.
특히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4연전, 이건 진짜 야구 역사책에 들어갈 시리즈였어요. 양키 스타디움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되어 버렸거든요. 베이브 루스도, 미키 맨틀도, 에런 저지도 못 한 일을 트라웃이 해낸 거예요. 메이저리그 커뮤니티가 그날 진짜 난리 났었어요.

| 📅 트라웃 시즌 홈런 10개, 일자별 풀스토리 |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국시간 기준 트라웃의 홈런을 하나씩 따라가 볼게요. 그날의 경기 결과까지 같이 정리해 드리니, 좋아하는 장면 찾아보시는 데도 도움 되실 거예요.
| ▶ 1호 홈런 — 4월 11일(토) @ 신시내티 레즈전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아치를 그렸어요. 다만 이날은 팀이 7-3으로 패배하면서 트라웃의 솔로포만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
| ▶ 2호 홈런 — 4월 12일(일) @ 신시내티 레즈전 이틀 연속 홈런! 이 경기는 에인절스가 9-6으로 시원하게 승리한 경기였고, 트라웃의 한 방이 결정적인 분위기 전환점이 되어 줬어요. |
| ▶ 3호 홈런 — 4월 14일(화, 한국시간) @ 뉴욕 양키스전 양키 스타디움 4연전 첫 경기. 동점 홈런과 역전 홈런, 즉 한 경기 멀티 홈런 가능성으로 회자되는 경기예요. 다만 팀은 11-10으로 끝내기 패배. |
| ▶ 4호 홈런 — 4월 15일(수, 한국시간) @ 뉴욕 양키스전 1회 등장하자마자 백투백투백 홈런쇼의 첫 주자로 시동을 걸었어요. 이날은 7-1로 에인절스가 통쾌하게 승리! |
| ▶ 5호 홈런 — 4월 16일(목, 한국시간) @ 뉴욕 양키스전 이날 친 투런포로 통산 홈런 부문 마크 테세이라를 제치고 역대 57위로 올라섰어요. 다만 경기는 5-4 끝내기 패배라 아쉬움이 컸죠. |
| ▶ 6호 홈런 — 4월 17일(금, 한국시간) @ 뉴욕 양키스전 무려 446피트(약 136m)짜리 초대형 비거리! 양키 스타디움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선수로 기록됐고, 팀도 11-4 대승을 거뒀어요. |
| ▶ 7호 홈런 — 4월 18일(토, 한국시간)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홈에 돌아오자마자 또 한 방. 이날은 에인절스가 8-0으로 완승하면서 팬들이 오랜만에 '에인절 스타디움 폭발'을 즐긴 날이었어요. |
| ▶ 8호 홈런 — 4월 23일(목, 한국시간) vs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428피트짜리 홈런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끈 결정적 한 방. Statcast가 측정한 발사각과 타구속도가 워낙 깔끔해서 하이라이트가 한참 돌았던 장면입니다. |
| ▶ 9호 홈런 — 4월 27일(월, 한국시간) @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팀이 연패에 빠진 와중에도 트라웃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어요. 다만 이날 팀은 끝내기 패배(스코어 11-10)로 또 한 번 분루를 삼켰습니다. |
| ▶ 10호 홈런 — 4월 29일(수, 한국시간) @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드디어 시즌 10호 홈런 달성! 4월 한 달도 안 돼서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건 트라웃 커리어에서도 손꼽히는 페이스예요. 다만 팀은 5-2로 패배. |
정리하고 보니 마음이 좀 복잡해지죠? 트라웃은 미쳐 날뛰는데, 에인절스의 성적표는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구도예요.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 건, 우리는 지금 '돌아온 트라웃'의 진짜 모습을 보고 있다는 거죠.
| 📊 LA 에인절스, 현재 순위는? |
제가 한국시간 4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확인한 에인절스의 성적표는 좀 짠해요. 12승 18패, 승률 0.400, AL 서부지구 4위를 기록 중이에요. 1위 애슬레틱스에 4경기 차이로 뒤져 있고,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에도 밀려 있는 상황이죠.
| 🏆 2026 AL 서부지구 순위 (4/30 기준) 1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5승 14패) 2위. 시애틀 매리너스 (16승 16패) 3위. 텍사스 레인저스 (15승 16패) 4위. LA 에인절스 (12승 18패) 5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11승 18패) |
사실 시즌 초반 한때 분위기 좋게 출발했었어요. 4월 17일까지만 해도 11승 10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최근 11경기에서 1승 10패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찍었어요. 토론토 시리즈에서 1승 2패,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3연패, 화이트삭스 원정에서도 2연패. 야구 보는 입장에서는 '트라웃 혼자 다 짊어지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죠.
팀 전체적으로 보면 선발 로테이션이 흔들리고 있어요. 호세 소리아노가 ERA 0.84로 분전 중이지만, 다른 선발진이 따라주지 못하고 불펜의 끝내기 허용도 잦았어요. 4월 한 달 동안 끝내기 패배만 무려 3번을 당했으니, 팬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 💥 MLB 홈런 순위, 트라웃은 몇 위? |
자, 이제 가장 흥미로운 파트. 트라웃이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에서 어디쯤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MLB 전체 공동 4위예요. 4월 한 달 만에 이 순위에 있다는 게 진짜 대단한 일이죠.
| 🥇 2026 MLB 홈런 순위 TOP 10 (4/30 기준) 1위. 애런 저지 (NYY) — 12개 2위. 무라카미 무네타카 (CWS) — 12개 3위. 요르단 알바레스 (HOU) — 11개 4위. 마이크 트라웃 (LAA) — 10개 5위. 엘리 데 라 크루즈 (CIN) — 10개 6위. 제임스 우드 (WSH) — 10개 7위. 벤 라이스 (NYY) — 10개 8위. 맷 올슨 (ATL) — 9개 9위. 맥스 먼시 (LAD) — 9개 10위. 카일 슈와버 (PHI) — 9개 |
눈여겨보실 점은 일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거예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를 평정 중이죠. 또 신예 벤 라이스, 제임스 우드 같은 젊은 타자들이 트라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풍경도 신선합니다.
트라웃의 OPS는 무려 1.000! 출루율 0.431, 장타율 0.569라는 수치는 'MVP 시즌'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페이스예요. 타율은 0.248로 평범해 보이지만, 볼넷 32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어서 출루 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 🔥 커뮤니티 반응 & 알짜 꿀팁 |
국내외 야구 커뮤니티 반응이 진짜 뜨거워요. MLB 레딧에서는 "트라웃이 이렇게 건강하게 4월을 보낸 게 도대체 몇 년 만이냐"며 감격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고, 국내 팬 커뮤니티에서도 "트라웃이 살아 돌아왔다"는 반응이 도배되고 있어요.
제가 며칠 동안 데이터를 들여다보면서 발견한 재미있는 포인트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트라웃의 홈런 10개 중 8개가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에요. 홈인 에인절 스타디움에서는 단 1개. 즉 적지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거죠.
또 하나, 트라웃은 우투수 상대 OPS가 1.100을 넘는 반면 좌투수 상대로는 0.800대라 상대 선발에 따라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어요. 한국시간으로 새벽 경기 챙겨보실 때, 상대 선발이 우완이면 '오늘 한 방 나오나?' 하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에인절스 다음 일정도 살짝 짚어드리면, 한국시간 5월 2일~4일에 홈에서 뉴욕 메츠와 3연전이 잡혀 있고, 그 뒤로 화이트삭스 홈경기, 토론토 원정이 이어져요. 5월에는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일정이라 팬으로서는 기대해 볼 만합니다.
| ❓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Q&A |
Q1. 트라웃이 이번 시즌 MVP 가능성이 있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페이스만 보면 충분히 가능해요. OPS 1.000에 4월 한 달 10홈런은 MVP 시즌의 페이스예요. 다만 변수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할 수 있느냐이고, 다른 하나는 팀 성적이에요. MVP 투표는 팀 성적도 은근히 반영되거든요. 에인절스가 지금 같은 페이스라면 표가 분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Q2. 에인절스는 올해 가을야구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요. 12승 18패에서 시작했다는 건 남은 시즌을 5할 이상으로 끌고 가야 와일드카드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얘긴데, 현재 선발진과 불펜 상태를 보면 무리한 기대일 수 있어요. 다만 트라웃이 건강하다면 '재미있는 팀'으로의 변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Q3. 한국에서 트라웃 경기 어떻게 챙겨볼 수 있나요?
2026 시즌 MLB 중계는 쿠팡플레이와 SPOTV NOW에서 주요 경기를 송출하고 있어요. 에인절스 경기는 보통 한국시간 오전 9시~11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동부 원정 경기는 오전 7~8시에 시작해요. 하이라이트만 보고 싶다면 MLB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가장 빠릅니다.
Q4. 트라웃의 통산 홈런이 몇 개인가요?
이번 10호 홈런으로 통산 414호를 기록했어요.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순위에서 57위까지 올라온 상태이고, 앞으로 5~6년만 건강하게 보낸다면 통산 500홈런 클럽 입성도 충분히 가능한 페이스예요. 500홈런 멤버에 들어가면 명예의 전당은 이미 따 놓은 당상이고요.
| 📝 마무리 — 오늘의 3줄 요약 |
| ✅ 마이크 트라웃, 4월 한 달 동안 홈런 10개를 폭격하며 '돌아온 MVP'를 증명 중! ✅ LA 에인절스는 12승 18패, AL 서부지구 4위로 다소 부진. 하지만 트라웃의 활약이 유일한 희망. ✅ MLB 홈런 순위 공동 4위, 양키 스타디움 4연전 4홈런이라는 역사적 기록까지! 5월 반등이 기대되는 시기. |
여기까지 한국시간 4월 30일 기준으로 트라웃과 에인절스의 모든 것을 정리해 봤어요. 야구는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 같아요. 부상으로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슈퍼스타가 다시 돌아와 펄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의 고생이 보상받는 것 같아 괜히 뭉클하더라고요. 트라웃이 이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해서 꼭 가을야구 무대에 다시 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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