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뜨거운 야구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의 시즌 2차전!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KT가 8대3으로 KIA를 꺾고 시원하게 2연승을 챙겼습니다. KIA 팬분들은 마음이 정말 아프셨을 것 같아요. 8연승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4연패라니… 오늘 경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닝별로 세세하게 같이 되돌아볼게요!

| ⚾ 경기 스코어 한눈에 보기 |
| 📅 일시: 2026년 4월 22일(수) 18:30 KST 📍 장소: 수원 KT위즈파크 🏆 결과: KT 8 - 3 KIA (KT 승) 이닝별 스코어:
결승타: 이강민 (7회 2사 만루 좌전 안타) |
| ⚾ 이닝별 상세 리뷰 – 초반: 네일 vs 사우어, 에이스 대결 |

오늘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건 역시 양 팀 선발투수 매치업이었어요. KIA는 'KT 킬러' 제임스 네일을, KT는 외국인 선발 맷 사우어를 마운드에 올렸죠.
네일은 지난 2시즌 동안 KT 상대로 평균자책점 0.78(2024), 0.69(2025)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KT 이강철 감독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어요. 1번 최원준부터 6번 권동진까지 6연속 좌타자 라인업! 엔트리에 있는 좌타자를 총동원한 거예요. 이강철 감독도 경기 전 "있는 좌타자 총동원했다"라고 인정했을 정도랍니다.
네일은 1회를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최원준 삼진, 김민혁과 김현수를 모두 땅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하지만 2회부터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정훈을 루킹 삼진으로 잡았지만, 힐리어드와 권동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오윤석의 투수 앞 땅볼에서 홈 송구를 시도했으나 3루 주자 힐리어드의 발이 더 빨랐어요. 투수 야수선택으로 KT가 먼저 1점을 가져갔죠.
3회에도 KT의 공격이 이어졌어요. 선두타자 최원준이 볼넷을 얻어낸 뒤 도루에 성공! 그리고 김민혁의 적시타로 추가 1점을 뽑아내며 2-0. KT가 조금씩 리드를 벌려갔습니다.
네일은 4~5회에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특히 5회에는 2사 후 이정훈과 힐리어드 연속 안타로 2사 2·3루 위기까지 갔으나 권동진을 땅볼로 잡아내며 극적으로 모면했어요. 결국 네일은 5이닝 98구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KT 킬러'의 면모가 많이 희석된 하루였죠.
| ⚾ 6회: 데일의 KBO 첫 홈런! 분위기 반전 시도 |

5이닝까지 KIA 타선이 꽁꽁 묶여있었는데, 6회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어요! 네일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건 1군 복귀전을 치르는 정해영이었고, KT 사우어도 여전히 던지고 있던 상황이었죠.
6회초, KIA 9번타자 제리드 데일이 선두타자로 들어서 사우어의 149km 직구를 밀어 쳐 우측 폴대 직격 솔로홈런! 비거리 105.2m! 이 홈런은 데일의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이에요. 82타석 동안 홈런이 없었는데 드디어 터진 거죠.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가 짜릿한 손맛을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KIA 팬들 사이에서도 "드디어!"라는 탄성이 쏟아졌어요. 이걸로 2-1,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한편, 정해영은 1군 복귀전에서 6회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어요. 오윤석 1루 뜬공 처리, 한승택 몸에 맞는 볼 허용 후 이강민 루킹 삼진, 최원준 안타 허용, 김민혁 중견수 뜬공으로 마무리. 나쁘지 않은 복귀전이었죠. 149세이브를 보유한 특급 마무리의 감각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 운명의 7회 – KT 폭발 6득점, 그리고 김범수의 악몽 |
이 경기의 분수령은 단연 7회였어요. 정말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딱 맞는 이닝이었습니다.
먼저 7회초, KIA가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어요! 김호령 볼넷, 고종욱(대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 여기에 카스트로와 나성범이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고 한준수까지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 1점! KIA가 3-2로 역전에 성공한 순간, 수원 원정석의 KIA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을 거예요.
하지만… 7회말, KT의 대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사우어 강판 후 등판한 KIA 불펜 김범수가 무너졌어요. 최원준 우전 안타, 김민혁 좌전 안타, 김현수 유격수 안타로 무사 만루! 그리고 장성우(대타)가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동점! 여기서 힐리어드가 1루 땅볼을 쳤는데, 이때 유격수 박민의 송구 실책이 터지면서 2점이 추가로 들어왔어요.
김범수는 ⅔이닝 만에 2안타 2볼넷 4실점(자책 4)으로 강판당했고,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도 흐름을 끊지 못했습니다. 오윤석에게 고의사구, 한승택에게 안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 결정적으로 이강민이 2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 안타를 날리며 2타점을 뽑아냈어요! 이 타구가 바로 오늘의 결승타! KT는 이 이닝에서만 무려 6점을 쏟아부으며 8-3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7회 말은 그야말로 KIA 불펜의 악몽이었어요. 김범수의 패전(시즌 평균자책점 7.45) 그리고 조상우까지 연쇄 붕괴. 지난 21일 경기에서도 불펜이 흔들리며 연장까지 갔었는데, 오늘도 결국 불펜에서 승부가 갈렸네요. KIA 팬분들 가슴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 ⚾ 8~9회 마무리: KT 주권의 안정감, KIA 한재승의 선방 |
7회의 대량 실점 후 경기 흐름은 사실상 결정됐어요. KT는 손동현(⅔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이후 주권이 8~9회를 맡아 2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KIA도 8회부터 한재승이 등판해 1⅓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체면치레를 했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벌어진 뒤였죠. KIA는 9회 박민과 김선빈의 안타로 기대감을 살짝 높였으나, 데일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 ⚾ 오늘의 특이점 & 기록 정리 |
| 🔸 제리드 데일 KBO 첫 홈런: 6회 사우어의 149km 직구를 밀어 쳐 우측 폴대 직격(105.2m). 82타석 만에 터진 기념비적 첫 아치! 데일의 시즌 타율 .303으로 상승. 🔸 이강철 감독의 좌타자 올인 전략: 네일의 KT 킬러 전적(2시즌 통산 ERA 0.69~0.78)을 의식해 1~6번까지 전원 좌타자 배치. 결과적으로 13안타 8득점 대성공! 🔸 정해영 1군 복귀전: 149세이브 특급 마무리가 개막 이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를 밟았어요. 6회 1이닝 무실점. 아직 마무리 보직이 아닌 중간 투입이었지만 의미 있는 복귀. 🔸 KT 2연승, 시즌 15승 6패: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승률 0.714! 🔸 KIA 4연패 수렁: 8연승 이후 급전직하. 시즌 성적 10승 11패, 승률 5할 붕괴. 불펜 정비가 절실한 상황. |
| ⚾ 주요 선수 활약 미니 리뷰 |
KT 핵심 활약상:
사우어는 6⅓이닝 3안타 2실점으로 꽤 괜찮은 투구를 펼쳤어요. 93구를 던지며 시즌 평균자책 4.08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죠.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하며 1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김민혁도 5타수 2안타로 복수 안타를 기록했어요. 힐리어드도 5타수 2안타(2루타 포함)로 기여했고, 무엇보다 이강민의 7회 2타점 결승타가 이 경기를 결정지은 한 방이었습니다.
KIA 아쉬운 부분:
네일은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패전 위기'에서 겨우 벗어난 수준이었어요. 결국 승패를 가른 건 불펜이었습니다. 김범수가 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고, 조상우 역시 등판하자마자 2실점을 허용했어요. 특히 7회 박민의 송구 실책이 대량 실점의 방아쇠가 된 점도 뼈아팠죠. 타선도 5안타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데일의 첫 홈런이 유일한 위안이에요.
| ⚾ 2026 KBO 리그 팀 순위표 (4월 22일 경기 반영) |
※ 4월 22일 전체 경기결과: LG 3-0 한화 / KT 8-3 KIA / 키움 3-0 NC / 두산 9-1 롯데 / SSG 3-2 삼성
| 순위 | 팀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 1 | KT | 21 | 15 | 6 | 0 | .714 | - | 2연승 |
| 2 | LG | 20 | 14 | 6 | 0 | .700 | 0.5 | 3연승 |
| 3 | 삼성 | 20 | 12 | 7 | 1 | .632 | 2.0 | 3연패 |
| 4 | SSG | 20 | 12 | 8 | 0 | .600 | 2.5 | 2연승 |
| 5 | KIA | 21 | 10 | 11 | 0 | .476 | 5.0 | 4연패 |
| 6 | 두산 | 21 | 9 | 11 | 1 | .450 | 5.5 | 4연승 |
| 7 | 한화 | 20 | 8 | 12 | 0 | .400 | 6.5 | 2연패 |
| 8 | 키움 | 21 | 7 | 14 | 0 | .333 | 8.0 | 3연승 |
| 9 | NC | 20 | 8 | 12 | 0 | .400 | 6.5 | 2연패 |
| 10 | 롯데 | 20 | 6 | 14 | 0 | .300 | 8.5 | 5연패 |
오늘 경기로 KT가 시즌 15승 6패, 승률 .714로 단독 선두를 더욱 굳건히 했어요. LG도 한화를 3-0으로 완봉승하며 바짝 뒤쫓고 있고요. 반면 삼성은 SSG에 2-3으로 석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네요. 두산은 롯데를 9-1로 대파하며 4연승 질주! 키움도 NC를 3-0으로 완봉승해서 하위권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가 5연패로 최하위에 자리 잡으며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 독자님이 궁금해할 Q&A |
Q1. KIA 정해영은 왜 선발이 아니라 중간에 올라왔나요?
정해영은 개막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가 오늘 처음 1군에 등록됐어요. 149세이브를 보유한 마무리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바로 마무리 보직이 아닌 6회 1이닝 투입으로 실전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도 복귀 후 단계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입장이에요.
Q2. KT 이강철 감독이 1~6번까지 좌타자만 넣은 이유는?
네일이 지난 2시즌 KT 상대로 거의 무적이었거든요(ERA 0.69~0.78). 우타자 라인업으로는 공략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가용한 좌타자를 전부 라인업에 올린 거예요. 결과적으로 13안타 8득점이 나왔으니 전략이 적중한 셈이죠!
Q3. 데일은 어떤 선수인가요?
제리드 데일은 호주 출신 26세 아시아쿼터 선수예요. 올 시즌 KIA에 합류했고, 주로 내야(유격수·2루수)를 소화하는 컨택 능력이 좋은 타자입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타율 .301로 준수했지만 홈런이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KBO 첫 홈런을 기록한 거예요! 시즌 타율도 .303으로 올랐습니다.
Q4. KIA의 4연패, 어떻게 해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가장 시급한 건 불펜 정비예요. 8연승 때의 안정감은 온데간데없고, 최근 4경기 연속으로 불펜에서 무너지고 있거든요. 정해영의 복귀가 긍정적 신호이긴 하지만, 김범수·조상우 등 중간 계투가 불안한 상황이에요. 내일 3차전에서 반드시 흐름을 끊어야 합니다.
| ⚾ 마무리 – 오늘 경기 3줄 요약! |
| 1️⃣ KT, 7회 집중타 6점 폭발로 KIA를 8-3 완파! 시즌 15승 6패 선두 질주 계속! 2️⃣ KIA 데일의 KBO 첫 홈런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었지만, 김범수·조상우 불펜 붕괴로 4연패 수렁. 3️⃣ KIA 정해영 1군 복귀, 1이닝 무실점! 불펜 재건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23일 수원에서 펼쳐질 KIA-KT 3차전도 정말 기대되는데요, KIA가 과연 4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KT는 시리즈 스윕을 노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여러분의 응원팀은 어디인가요? 댓글로 오늘 경기 소감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읽어볼게요! 이웃 추가하시면 매일 빠른 경기 리뷰를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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