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징크스 깼다! 하영민 시즌 첫 승 + 박주홍·추재현 홈런포, 키움 3-1 승리 총정리(4/19 경기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야구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어요. 🔥
2026시즌, 올해도 KBO 리그가 정말 뜨겁죠? 일요일 오후 다섯 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 vs KT 위즈 3차전! 혹시 실시간으로 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중계 보면서 심장이 벌렁벌렁했답니다.
사실 이번 경기 전까지 키움은 무려 5연패의 긴 터널 속에 있었어요. 최하위라는 순위표가 팬들 마음을 짓눌렀을 텐데요. 거기다 KT전도 지난 시즌부터 4연패 중이었으니, 수원 원정이 얼마나 부담스러웠을지 상상이 가시죠? 그런데 말이에요, 오늘만큼은 키움이 확실하게 달랐습니다!

| ⚾ 경기 결과 한눈에 보기 |
| 📅 2026년 4월 19일 (일) 17:00 | 📍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 3 : 1 KT 위즈 🏆 승리 투수 : 하영민 (시즌 1승 2패) 💔 패전 투수 : 고영표 (시즌 1승 2패) ⚾ 홈런 : 박주홍 (시즌 2호 솔로), 추재현 (시즌 1호 솔로) |

최종 스코어 3대1, 키움의 승리! 5연패를 끊어낸 것도 의미 있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던 KT전 4연패까지 한 방에 청산한 경기였어요. 또한 시즌 두 번째 팀 완봉승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답니다.
| ⚾ 이닝별 경기 리뷰 — 투수전 끝에 터진 홈런포 |
경기 초반은 말 그대로 팽팽한 투수전이었어요. 키움 선발 하영민과 KT 선발 고영표, 두 베테랑 투수가 이닝마다 타자들을 꼼짝 못 하게 묶어놓으면서 스코어보드에 '0'만 나란히 적혀갔죠.
그 균형을 깨뜨린 건 바로 4회초 박주홍의 대형 솔로 홈런이었어요! 볼카운트 2B-1S에서 고영표의 시속 135km 바깥쪽 직구를 정확히 잡아채서 중월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비거리가 무려 140.1m! 시즌 2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의 물꼬를 튼 결정적인 한 방이었어요. 앞선 2경기에서 계속 선취점을 내줬던 키움이 이날은 먼저 득점판을 움직인 거죠. 이 차이가 정말 컸어요.
이어서 6회초, 추재현의 시즌 마수걸이 솔로 홈런!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간 끈질긴 승부 끝에, 고영표의 6구째인 119km 낮은 체인지업을 당겨쳐 우측 펜스를 넘겼어요. 비거리 111.7m. 이 홈런이 갖는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추재현은 지난 2025시즌 4월 10일 한화전 이후 무려 374일 만의 홈런이었다고 해요. 오랜 기다림 끝에 터진 포물선, 본인도 팬들도 얼마나 시원했을까요!
7회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한 점을 추가했어요. 선두 타자 김동헌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지석의 희생 번트와 송지후의 내야 땅볼로 2사 2루 상황이 됐는데요. 여기서 1번 타자 이주형이 KT의 세 번째 투수 전용주를 상대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쐐기 3점째를 만들었습니다. 이주형은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1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어요.
| ⚾ MVP! 하영민, 수원에서 생애 첫 승리 |
이 경기의 진짜 주인공은 단연 선발 하영민이었어요. 7이닝 동안 고작 안타 3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삼진 5개를 잡아냈고, 무엇보다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QS+, 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라는 훌륭한 기록이에요.
더 감동적인 건 이 부분이에요. 하영민은 이날 전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10경기(선발 3경기 포함)에 등판하면서 단 한 번도 승리투수가 된 적이 없었다고 해요. 통산 수원 원정 성적이 4패, 방어율 8.72로 그야말로 '수원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었던 거죠. 그런 마운드에서 7이닝 무실점이라니! 시즌 첫 승(1승 2패)을 수원에서 거머쥐면서 오랜 악몽을 한 방에 날려버린 셈이에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수원에서 처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니, 본인에게도 정말 특별한 경기였나 봐요.
시즌 초반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75로 다소 부진했던 하영민이었기에 이 호투가 더욱 값져요. 이날 경기 후 시즌 평균자책점도 4.26으로 크게 낮아졌고, 키움 선발진의 기둥으로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 ⚾ 손에 땀을 쥔 8~9회, 불펜의 저력 |
사실 경기가 3대0이었지만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어요. 8회말, KT가 한승택의 3루 땅볼 실책과 대타 오윤석의 안타, 김상수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대위기를 만들었거든요! 이때 마운드에 오른 키움 불펜 가나쿠보 유토가 KT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극적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중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휴~"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니까요.
9회말도 아슬아슬했어요. KT 장성우 볼넷, 힐리어드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무사 2,3루! 배정대가 내야 땅볼로 아웃됐지만, 장준원의 유격수 땅볼 사이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내줬습니다. 1사 2루, 마지막 타자 강현우를 상대로 12구까지 이어진 끈질긴 승부 끝에 좌완 김재웅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3-1로 마무리했어요. 마지막 아웃 카운트가 잡히는 순간의 짜릿함이란! 키움 팬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 이 경기의 특이 기록 & 기록실 정리 |
| 📌 하영민, 수원 원정 생애 첫 승리 — 통산 수원 10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그간 수원 성적 4패 ERA 8.72의 징크스를 말끔히 해소! 📌 고영표, KBO 역대 55번째 통산 1,200이닝 달성 — 5회 김동헌을 삼진으로 잡는 순간 통산 1,200이닝을 돌파했어요. KBO 역사에 이름을 새긴 대기록! 📌 KT 위즈, 팀 통산 1,000도루 달성 (KBO 역대 12번째) — 5회에 배정대의 도루로 팀 역사상 1,000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 추재현, 374일 만의 홈런 — 2025년 4월 10일 한화전 이후 약 1년 만에 터뜨린 감격의 시즌 1호! 📌 키움 5연패 탈출 & KT전 4연패 청산 —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던 KT전 연패 기록도 함께 끊어냈습니다. 📌 키움 와일스, 어깨 불편으로 1군 말소 — 이날 경기 전 외국인 선발 와일스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어요. 20일 병원 검진 예정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
| ⚾ KT 고영표, 빛바랜 호투 |
패전 투수가 된 KT 고영표도 사실 나쁜 투구는 아니었어요. 6이닝 5피안타(피홈런 2)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거든요. 문제는 내준 안타 중 두 개가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 것과, 타선이 제때 득점을 해주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KT 타선은 8이닝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고영표의 역투를 무의미하게 만들었죠. 시즌 ERA가 7.07로 기록됐지만, 오늘만큼은 고영표 자신의 탓이라 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기록적인 면에서는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날 경기 중 KBO 역대 55번째 통산 1,200이닝 투수라는 마일스톤을 세웠으니까요. 잠수함(언더핸드) 투수로서 KBO 역사에 이름을 깊이 새기고 있는 고영표 선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 ⚾ 현재 KBO 리그 순위 (4월 19일 기준) |
| 1위 삼성 (12승 5패 1무) 승률 .706 2위 KT (13승 6패) 승률 .684 3위 LG (12승 6패) 승률 .667 4위 SSG (10승 8패) 승률 .556 5위 KIA (10승 9패) 승률 .526 6위 한화·NC (8승 10패) 승률 .444 8위 두산 (7승 11패 1무) 승률 .389 9위 롯데 (6승 12패) 승률 .333 10위 키움 (5승 14패) 승률 .263 |
키움은 이 승리로 5승 14패, 10위에서 조금이나마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어요. 1위 삼성과는 8게임 차로 여전히 격차가 크지만, 5연패 터널을 빠져나온 것 자체가 팀 분위기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KT는 4연승 행진이 멈추면서 13승 6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 ⚾ 독자 Q&A — 궁금하실 것 같은 질문 모음! |
Q1. 키움 와일스가 빠졌다던데,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인 선발 네이선 와일스가 17일 경기 후 오른쪽 어깨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어요. 20일 병원 검진 예정이고, 설종진 감독은 "1~2턴 정도 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가뜩이나 선발진이 불안한 키움에게 뼈아픈 소식이지만, 그만큼 하영민 같은 국내 에이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겠죠.
Q2. 하영민은 올 시즌 성적이 어떤가요?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등판에 2패, 12이닝, ERA 6.75로 다소 고전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7이닝 무실점 호투 이후 시즌 성적이 1승 2패, ERA 4.26으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시즌 첫 QS+를 달성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어요.
Q3. 경기 시작 시간이 왜 오후 5시였나요?
원래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 시작이 일반적인데, 이날은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수원 일대에서 개최되면서 교통 혼잡을 고려해 오후 5시로 변경됐어요. KBO가 4월 초에 미리 공지한 사안이었답니다.
Q4. KT의 연승 행진은 여기서 멈춘 건가요?
네, KT는 이날 패배로 4연승에서 멈췄어요. 다만 13승 6패 승률 .684로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시즌 전체로 보면 상당히 좋은 흐름이에요. 단독 1위를 향한 도전은 다음 라운드에서 계속될 것 같습니다.
| ⚾ 마무리 — 오늘 경기 3줄 요약! |
| 1. 하영민 7이닝 무실점 시즌 최고 호투! 수원 원정 생애 첫 승으로 징크스 깨뜨림 🔥 2. 박주홍(4회)·추재현(6회) 솔로 홈런 두 방이 승리의 결정타 💥 3. 키움 5연패 탈출 + KT전 시즌 첫 승! 고영표는 통산 1,200이닝 마일스톤 달성 📊 |
오늘 경기 정말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키움 팬분들은 오랜만에 속이 시원하셨을 거고, KT 팬분들은 8회·9회 아쉬운 기회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좀 쓰리실 것 같아요. 하지만 시즌은 아직 길잖아요! 두 팀 모두 더 좋은 모습 기대하면서, 내일 경기도 함께 응원해요!
혹시 오늘 경기 직관하신 분 계시면 현장 분위기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이웃 추가와 공감 꾹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그럼 다음 경기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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