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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송중기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 공시가 325억! 1년 만에 125억 올라 2년 연속 전국 1위

life-liar 2026. 3. 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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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아침 뉴스 보시다가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출근길에 기사 제목을 보고 커피를 쏟을 뻔했어요. "아이유·송중기 아파트, 공시가 325억"이라는 문장이 딱 눈에 들어오는데, '325억'이라는 숫자가 현실인가 싶더라고요.

오늘(2026년 3월 17일) 국토교통부가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했는데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에테르노 청담'이 전용면적 464.11㎡ 기준으로 공시가격 325억 7,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전국 공동주택 1위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작년 공시가가 200억 6,000만 원이었으니, 단 1년 만에 무려 125억 원(약 62.4%)이나 뛴 거예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오늘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에테르노 청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에테르노 청담 투시도. /에테르노 청담 홈페이지 캡처

'에테르노(Eterno)'는 스페인어로 '영원'이라는 뜻이에요. 이름부터 범상치 않죠? 이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단 1개 동 29가구로만 구성된 초소형 초호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설계자예요. 바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스페인의 거장 라파엘 모네오(Rafael Moneo)가 직접 설계한 건물이에요. 그것도 아시아 첫 작품이라고 하니, 건축 덕후가 아니더라도 그 가치를 느낄 수 있겠죠?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고, 2023년 12월에 준공 승인을 받아 2024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1층에는 호텔식 로비가 들어서 있고, 2층부터 18층까지는 단층 주택 22가구와 복층 주택 6가구가 배치되어 있어요. 꼭대기층인 19~20층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슈퍼 펜트하우스가 있는데, 이 펜트하우스의 분양가가 무려 300억 원대였다고 해요. 전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건 기본이고, 북쪽으로는 수직 기둥과 가로선이 만드는 기하학적 파사드가 외부에서 보면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보인답니다.

29가구라는 숫자에도 이유가 있어요. 이 규모는 분양가 상한제와 공개 청약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최소 가구 수거든요. 분양 당시 3.3㎡(1평)당 약 2억 원, 일반 타입 분양가는 120억~160억 원이었고, 실제로 가수 아이유가 74평형(전용 244㎡)을 약 130억 원에, 배우 송중기가 약 150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스타들의 집'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닌 거죠.

📊 325억 7,000만 원, 그 숫자를 뜯어보면

공시가격이라는 게 사실 체감이 잘 안 되시죠? 간단히 말하면, 공시가격은 정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공식 가격'이에요. 이 가격을 토대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수급 자격 등 무려 67개 조세·복지·행정 제도에 활용되기 때문에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합니다.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전년과 동일한 69%가 적용되었어요. 쉽게 말하면, 실제 시세의 약 69% 수준으로 공시가격을 매긴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에테르노 청담의 실제 시세는 공시가 325억보다 훨씬 높은, 대략 470억 원 이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거죠. 상상이 되시나요?

더 놀라운 건 상승 속도예요. 이 아파트가 2024년 처음 공시가격 산정 대상에 포함되었을 때는 128억 6,000만 원이었어요. 그러다 2025년에 200억 6,000만 원으로 뛰더니, 올해 325억 7,000만 원을 찍었으니 불과 2년 만에 200억 원 가까이 오른 셈이에요. 국내에서 공시가가 300억을 넘는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이 유일합니다.

참고로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 변동률은 9.16% 상승이었고, 서울은 18.67%나 올랐어요.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평균 3.37% 상승에 그쳤는데요. 에테르노 청담 한 곳만 62.4%가 오른 걸 보면, 부동산 양극화가 얼마나 극심한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에요.

🏆 전국 TOP 10, '스타 아파트' 전쟁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워너청담’ 투시도. [워너청담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올해 공시가격 상위 10위가 모두 서울에 있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라는 것도 눈에 띄는 포인트예요. 에테르노 청담(325.7억)에 이어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전용 244.72㎡, 242.8억)이 차지했어요. BTS의 RM·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주지훈 등 쟁쟁한 스타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죠.

3위는 청담동 'PH129'(구 더펜트하우스 청담, 232.3억)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했던 곳인데 에테르노 청담에게 왕좌를 내줬어요. 재미있는 건 4위에 새로 등장한 '워너청담'(224.8억)이에요. 옛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지에 지어진 단 16가구짜리 초고급 빌라인데, 2025년 12월에 준공하자마자 바로 TOP 5에 올랐고, 지드래곤이 분양받은 것으로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해요.

5위 아크로서울포레스트(성수동, 207.1억), 6위 한남더힐(한남동, 160억), 7위 코번하우스(한남동, 140.4억), 8위 래미안원베일리(반포동, 135.6억), 9위 아크로리버파크(반포동, 131.9억), 10위 파르크한남(한남동, 128.2억) 순이에요. 지난해까지 공시가 200억을 넘는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 하나뿐이었는데, 올해는 상위 5곳 모두 200억을 돌파했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25억이면 지방 아파트 1,000채는 사겠다", "1년에 125억이 오르면 하루에 3,400만 원씩 오른 셈이다"라는 반응부터, "부동산 양극화의 끝판왕", "이제 아파트가 아니라 미술품 가격 같다"는 씁쓸한 반응까지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어요. 보유세만 따져봐도 연간 수억 원이 나올 텐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분들이 사는 세계가 정말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 블로거 꿀팁: 공시가격이 '내 지갑'에 미치는 영향

에테르노 청담 같은 초고가 아파트 얘기가 나와서 "나랑은 상관없는 세계 아닌가?"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공시가격은 우리 모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숫자예요. 재산세, 종부세는 물론이고, 건강보험료 산정이나 기초연금 수급 자격에도 공시가격이 기준이 되거든요.

올해 전국 평균 공시가격이 9.16% 올랐다는 건, 그만큼 보유세 부담도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서울에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18.67% 상승이 적용되니까 재산세 고지서가 나올 때 체감이 클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3.37% 상승에 그쳤으니, 보유세 부담이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어요.

그래서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우리 집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어요. 만약 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같은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실 수 있고, 최종 확정·공시는 4월 30일에 이루어집니다. 꼭 한번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독자분들이 궁금해하실 Q&A

Q1. 에테르노 청담은 총 몇 가구이고, 아이유·송중기 외에 다른 유명인도 살고 있나요?

총 29가구로, 일반 타입(단층·복층)과 슈퍼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유와 송중기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 입주자 정보는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재계 인사를 포함한 초고자산가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Q2. 공시가격 325억이면 실제 시세(매매가)는 얼마 정도인가요?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69%이므로, 단순 역산하면 실거래 시세는 대략 470억~480억 원 수준으로 추정돼요. 다만 이 평형대(464㎡, 약 140평)에 대한 실거래 사례가 워낙 드물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는 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참고로 82평형 매물이 320억 원에 올라온 적도 있답니다.

Q3. 보유세(재산세+종부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공시가 325억 수준이면,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합치면 보유세만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추산하고 있어요. 지난해 공시가 200억 기준으로도 보유세가 2억 원을 웃돌았다는 보도가 있었으니, 올해는 훨씬 더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돼요. 물론 이 정도 자산을 보유하신 분들에게 이 금액은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요.

Q4. 앞으로도 에테르노 청담의 공시가격이 계속 오를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지난해 강남3구를 비롯한 주요 자치구 가격 상승이 올해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분석했는데요. 향후 금리 변동,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그리고 초고가 주택 시장의 수요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에요. 다만 에테르노 청담처럼 희소성 있는 입지와 브랜드를 가진 물건은 가격 방어력이 강하다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 오늘의 핵심 3줄 요약

1. 서울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전용 464㎡가 공시가격 325억 7,000만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어요.

2. 전년(200.6억) 대비 125억 원(62.4%) 상승이라는 역대급 상승폭을 보였고,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9.16%, 서울은 18.67% 올랐어요.

3. 3월 18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니, 내 집 공시가격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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