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SOCCER

손흥민 패스로 6분 만에 잡은 수적 우위, LAFC는 왜 1-1에 그쳤나

life-liar 2026. 10. 11. 14:57
반응형

킥오프 6분 만에 상대가 한 명 줄었습니다.

그 장면의 출발점은 손흥민의 침투 패스였어요.

수비수 트리스탄 블랙몬이 레드카드를 받았고,

LAFC는 남은 시간을 전부 11명 대 10명으로 뛰었죠.

그런데 결과는 MLS 홈경기 1-1 무승부.

오히려 먼저 실점까지 했습니다.

📌 핵심 정리
· LAFC 1-1 화이트캡스 (MLS, BMO 스타디움)
· 6분 블랙몬 퇴장 — 손흥민 침투 패스에서 시작
· 손흥민 선발 90분, 유효슈팅 2·키패스 2 모두 팀 내 1위
· 다음 경기: 10월 15일(목) 11:30 홈 오스틴전

1. 6분 만에 11 대 10, 그런데 왜 1-1이었나?

점유율 47.8%.

한 명 더 많은 팀의 기록입니다.

공은 오히려 10명인 밴쿠버가 더 오래 가졌어요.

밴쿠버는 퇴장 직후 교체 카드부터 꺼냈습니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면서,

틈이 나면 오캄포의 크로스로 박스를 두드렸죠.

LAFC는 이 단단한 벽 앞에서 바깥 슛만 늘었습니다.

"수적 우위가 오히려 짐이 됐다"

아래 표는 골·카드·교체만 시간순으로 모은 것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6′ 화이트캡스 🟥 퇴장 블랙몬  
10′ 화이트캡스 🔻 교체 라보르다 ↔ 사비  
25′ LAFC 🟨 경고 초니에르  
43′ 화이트캡스 ⚽ 골 라라즈 0-1
45′ LAFC 🔻 교체 이고르 제주스 ↔ 초니에르  
후반      
46′ LAFC ⚽ 골 부앙가 (도움 세르히 팔렌시아) 1-1
63′ LAFC 🔻 교체 발타 ↔ 샤펠버그  
72′ LAFC 🟨 경고 이고르 제주스  
74′ 화이트캡스 🔻 교체 카이세도 ↔ 디아비  
76′ 화이트캡스 🟨 경고 오캄포  
82′ LAFC 🔻 교체 델가도 ↔ 바스케스  
82′ LAFC 🔻 교체 홀링스헤드 ↔ 세르히 팔렌시아  
86′ LAFC 🔻 교체 타일론 ↔ 시브  
89′ LAFC 🟨 경고 홀링스헤드  
90′ 화이트캡스 🔻 교체 베셀리노비치 ↔ 라라즈  
90+2′ 화이트캡스 🟨 경고 라보르다  

전반 내내 LAFC가 두드렸지만,

밴쿠버 골키퍼 다카오카 요헤이가 다 받아냈어요.

골은 엉뚱하게도 반대편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43분, 밴쿠버 선제골.

오캄포가 크로스를 올렸고,

라라즈의 첫 헤더는 요리스가 막았죠.

그 공을 라라즈가 다시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10명이 먼저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이라 더 뼈아팠어요.

LAFC 벤치는 하프타임에 이고르 제주스를 넣었습니다.

46분, 부앙가 동점골.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르히 팔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부앙가가 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오른쪽 위 구석을 찔렀죠.

여기까진 흐름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어요.

남은 40분 넘게 LAFC는 슈팅을 계속 쐈지만,

대부분 높이 뜨거나 수비 몸에 걸렸습니다.

교체 넷을 더 넣어도 답은 안 나왔고요.

솔직히 한 명 더 많은 팀의 후반으로는 아쉬웠습니다.

2. 손흥민은 어디서 막혔나?

손흥민(34·LAFC)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 가장 큰 장면은 결국 그의 발에서 나왔죠.

수비 뒤로 쭉 찔러준 패스 한 번에,

블랙몬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슈팅은 두 번, 둘 다 골문 안으로 향했어요.

유효슈팅 2개는 팀 내 1위입니다.

9분, 첫 슈팅.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때렸고,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간 공을 다카오카가 막았습니다.

27분, 가장 아까운 장면.

시브의 크로스가 박스 중앙으로 들어왔고,

손흥민이 왼발로 바로 때렸지만 또 다카오카였죠.

"한 골이면 끝날 경기였다"

만들어 준 것도 있습니다.

키패스 2개 역시 팀 내 1위였어요.

하나는 동료의 중거리 슛, 하나는 세트피스였는데

둘 다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손흥민 (사진: 로스앤젤레스)

국내에서는 퇴장을 끌어낸 패스를 크게 봤어요.

동시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장면도 함께 짚었고요.

대표팀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쓰고 돌아온 직후라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커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10경기(선발 9) 836분, 3골 2도움.

골은 없었지만 경기를 흔든 건 분명 손흥민이었습니다.

3. 숫자로 보면 누가 더 나았나?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손흥민 LAFC 선발 90분 0 0 2(2) 2 23/28 0.49 0

xG 0.49.

슈팅 두 번으로 반 골 가까운 기대치를 만든 셈이죠.

찬스의 질은 충분했다는 뜻입니다.

항목 LAFC 화이트캡스
점유율 47.8% 52.2%
슈팅(유효) 12(4) 9(3)
xG 1.13 1.00
패스 성공 420/480 468/537
코너킥 3 2
파울 15 9
경고/퇴장 3/0 2/1

슈팅 12 대 9, xG 1.13 대 1.00.

한 명이 많았는데 차이가 이 정도였어요.

패스는 오히려 밴쿠버가 더 많이 돌렸습니다.

밴쿠버는 이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죠.

4. 하이라이트 영상

6분 퇴장 장면과 두 골이 모두 담겼습니다.

5. 손흥민과 LAFC 다음 경기는 언제?

· 10월 15일(목) 11:30 — LAFC vs 오스틴 (홈)

· 10월 18일(일) 08:30 — NYCFC vs LAFC (원정)

나흘 뒤 바로 홈경기입니다.

10명 상대 1-1, LAFC에겐 놓친 승점 2점이었어요.

손흥민의 다음 슈팅은 오스틴전에서 다시 보시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