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SOCCER

차범근을 넘은 6분의 프리킥, 우즈베키스탄전 두 번째 골은 오세훈

life-liar 2026. 10. 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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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이겼습니다. 10월 6일 저녁 8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어요. 6분 손흥민의 프리킥, 60분 오세훈의 추가골. 그리고 손흥민의 이 골은 차범근을 넘어선 한국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59호골이었습니다.

📌 세 줄 요약
· 한국 2-0 우즈베키스탄, 전반 1-0 · 후반 1-0으로 무실점 승리
· 6분 손흥민 프리킥 골 = A매치 59호, 한국 역대 최다골 신기록
· 60분 오세훈 추가골, 한국은 A매치 4연전을 승리로 마무리

🔎 한국 2-0 우즈베키스탄, 경기 결과

스코어는 대한민국 2 - 0 우즈베키스탄. 전반을 1-0으로 마쳤고 후반에 한 골을 더 보탰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끝까지 한 골도 내지 못했고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을 바라보는 시선은 썩 편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린다는 평가가 따라붙던 터라, 4연전 마지막 경기의 무실점 승리는 결과 자체로 의미가 컸어요. 일단 한숨은 돌린 셈입니다. 대단한 반전이라기보다는 필요한 승리를 챙긴 경기에 가깝습니다.

⚽ 한국의 득점 장면, 6분과 60분

6분 — 손흥민. 경기 시작 6분 만에 나온 프리킥 골입니다. 이 한 골로 손흥민의 A매치 득점은 59골이 됐고, 차범근이 갖고 있던 한국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오래 묶여 있던 숫자가 평가전 초반 6분에 풀린 셈이죠.

60분 — 오세훈. 후반 15분, 오세훈이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스트라이커예요. 우즈베키스탄이 하프타임에 교체 두 장을 쓰며 흐름을 바꾸려던 참이었는데, 그 후반에 한국이 오히려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쪽에선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온 에사노프가 47분에 경고를 받았습니다. 투입 2분 만의 옐로카드였어요. 경기 기록에 남은 카드는 이 한 장뿐입니다.

📋 기록이 말해 주는 한국의 90분

모레노 감독은 4-4-2를 꺼냈습니다. 골문은 조현우. 수비는 김태현(3번)·이한범·김태현(5번)·조현택이 섰고, 중원은 이강인·박진섭·이재성·황희찬. 최전방은 오세훈과 손흥민 투톱이었어요. 결국 두 골 모두 이 투톱이 만들었습니다.

칸나바로 감독의 우즈베키스탄은 4-1-4-1이었고, 원톱은 쇼무로도프였습니다.

교체 흐름을 분 단위로 보면 이렇습니다.

  • 45분 — 한국 송민규·황인범 투입 / 우즈베키스탄 아모노프·에사노프 투입
  • 69분 — 우즈베키스탄 마하마드조노프·노르차에프 투입
  • 71분 — 한국 오현규·정승원·김봉수·이동경 투입
  • 83분 — 우즈베키스탄 홀무로도프·압두마지도프·콜마토프 투입
  • 84분 — 한국 구성윤(GK)·최준 투입

한국은 교체 카드를 8장 썼습니다. 71분에 한 번에 네 명을 바꿨고, 84분엔 골키퍼까지 교체했어요. 2-0으로 앞선 뒤 여러 선수에게 시간을 나눠 준 운영입니다. 우즈베키스탄도 일곱 명을 바꿨지만 점수는 끝내 움직이지 않았죠.

하나 더. 김민재의 이름은 이날 선발과 교체 명단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수비진은 김민재 없이 90분을 무실점으로 버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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