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BASEBALL

통산 500도루 박해민이 두 번 뛴 날, LG 8연패를 끝낸 1회 4점

life-liar 2026. 10. 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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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을 내리 졌던 팀이에요.

이 경기 전까지 LG는 8연패였습니다.

그사이 순위는 4위까지 내려앉았고요.

그런데 이날은 1회부터 달랐어요.

무사 1·2루, 오스틴의 시즌 41호 스리런.

이어서 문보경의 솔로까지.

1회에만 4점.

결국 6-1, 긴 연패가 잠실에서 끝났습니다.

마침 같은 날 3위 KIA는 삼성에 졌죠.

NC
1
VS LG
6

2026-10-06 18:30 · 잠실

📌 경기 개요
· 일시: 2026년 10월 6일(화) 18:30
· 장소: 잠실야구장
· 결과: NC 1 : 6 LG
· 승리: 박시원(5⅓이닝 1실점, 시즌 2승 4패)
· 패전: 최성영(2이닝 5실점 4자책, 시즌 1승 1패)
· 홀드: 고우석(시즌 3승 1패 1세이브)
· MVP: 오스틴(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 8연패는 어떻게 끝났나?

팀 1 2 3 4 5 6 7 8 9 R H E
NC 0 1 0 0 0 0 0 0 0 1 7 2
LG 4 1 0 0 0 1 0 0 X 6 11 0

"첫 이닝에 이미 4-0"

1회말, 홈런 두 방.

1번 박해민, 2번 송찬의가 차례로 나갔어요.

무사 1·2루에서 오스틴이 좌중월로 쭉 넘겼죠.

시즌 41호 스리런, 이게 그대로 결승타입니다.

문보경은 시즌 10호 솔로로 한 점을 더 얹었고요.

두 방 다 NC 선발 최성영에게서 나왔어요.

2회, 한 점씩 주고받기.

양쪽 선발 모두 폭투가 나온 이닝이었어요.

NC는 이우성의 타점으로 김휘집이 홈을 밟았고,

LG도 그 이닝에 바로 1점을 되찾았죠. 5-1.

3회부터 5회, 병살 세 개.

3회 구본혁, 4회 블레인, 5회 오태양.

주자가 나가도 한 번에 지워지는 이닝이 이어졌어요.

그중 두 개가 NC 쪽이었다는 게 아팠습니다.

6회말, 송찬의 솔로.

NC 하준영을 상대로 시즌 16호.

6-1. 사실상 여기서 쐐기였다고 봐요.

📎 주요 기록
· 결승타: 오스틴(1회 무사 1·2루 좌중월 홈런)
· 홈런: 오스틴 41호(1회 3점) · 문보경 10호(1회 1점) · 송찬의 16호(6회 1점)
· 도루: 박해민 2개(2회·4회) · 오태양(3회)
· 폭투: 박시원 · 최성영(이상 2회)
· 실책: 김주원(2회) · 김형준(4회)
· 병살타: 구본혁(3회) · 블레인(4회) · 오태양(5회)

2. 2년차 박시원은 몇 이닝을 버텼나?

NC 최성영 vs LG 박시원 선발 투수

연패를 끊어야 하는 날, 마운드엔 2년차 박시원이었어요.

결과는 5⅓이닝 5피안타 1실점.

개인 최다 이닝이었죠.

볼넷 2개, 삼진 4개.

2회 폭투가 나온 이닝에 준 1점이 전부였어요.

시즌 성적은 2승 4패가 됐습니다.

"6회 1사, 공을 넘겨받은 고우석"

6회 1사에서 공이 고우석에게 넘어갔어요.

아웃 두 개를 무실점으로 잡고 홀드.

그 뒤로 우강훈·김영우·장현식이 1이닝씩.

불펜 3⅔이닝 무실점, 삼진만 8개였어요.

장현식은 9회 2안타를 맞고도 삼진 셋으로 끝냈고요.

반대편 최성영은 2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

1회 홈런 두 방이 그대로 패전이 됐죠.

뒤에 나온 NC 불펜은 6이닝 1실점으로 버텼어요.

최우석은 2이닝 무실점에 삼진 셋.

그래서 더 아쉬운 1회였을 겁니다.

LG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박시원 선발 5 ⅓ 5 1 1 2 4
고우석 0 ⅔ 0 0 0 0 1
우강훈 1 0 0 0 0 2
김영우 1 0 0 0 0 2
장현식 1 2 0 0 0 3
NC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최성영 선발 2 7 5 4 0 2
최우석 2 1 0 0 1 3
이준혁 1 0 0 0 1 2
하준영 2 3 1 1 1 1
손주환 1 0 0 0 0 1

3. 500도루 박해민, 방망이는 누가 돌렸나?

LG 쪽 주인공은 1번 타자 박해민이었어요.

5타수 3안타 2득점.

2회와 4회에 한 번씩, 도루도 둘.

이날로 통산 500도루를 채웠습니다.

나가고, 뛰고, 들어오고.

1번 타자가 할 일을 딱 다 한 셈이죠.

2번 송찬의도 5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2번이 6점 중 4점을 들고 들어왔어요.

"안타 7개에 삼진 12개"

NC도 안타는 7개를 쳤어요.

김휘집이 3타수 2안타,

이우성이 4타수 2안타 1타점.

그런데 삼진이 12개, 병살타가 2개.

1번 김주원은 3타수 무안타에 실책까지 겹쳤고요.

한 점에서 멈춘 이유가 이 숫자에 다 있다고 봐요.

LG도 다 좋진 않았어요.

문보경은 홈런 뒤 삼진 셋, 신민재는 4타수 무안타.

LG 타자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박해민 중견수 5 3 0 0 2 0 1
송찬의 좌익수 5 2 1 1 2 0 1
오스틴 1루수 3 1 1 3 1 2 0
문정빈 지명타자 4 1 0 1 0 0 1
문보경 3루수 4 1 1 1 1 0 3
이재원 우익수 3 1 0 0 0 0 1
구본혁 유격수 3 1 0 0 0 1 0
이주헌 포수 4 1 0 0 0 0 2
NC 타자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홍종표 2루수 1 0 0 0 0 1 0
박민우 지명타자 3 1 0 0 0 0 1
김휘집 3루수 3 2 0 0 1 0 1
신재인 3루수 1 1 0 0 0 0 0
이우성 좌익수 4 2 0 1 0 0 1
김형준 포수 1 0 0 0 0 1 1
오태양 중견수 3 1 0 0 0 0 1

4. 🏆 오늘의 MVP, 왜 오스틴인가?

경기 MVP LG 오스틴 —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오스틴의 이날 안타는 딱 하나였어요.

그 하나가 3점 홈런이었고, 결승타였죠.

볼넷도 두 개를 골라 세 번 나갔습니다.

8연패 동안 꽉 막혀 있던 LG 방망이,

그걸 1회 첫 타석에서 뚫어 버렸어요.

🏆 오늘의 MVP · LG 오스틴
·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 볼넷 2
· 1회 무사 1·2루 결승 스리런, 시즌 41호
· 한 줄: 안타 하나로 경기를 정해 버렸어요.

5. 3위 싸움은 어떻게 됐나?

6회 솔로 홈런을 친 송찬의

순위 팀 승 무 패 승률 게임차
1 KT 87 5 49 0.640 -
2 삼성 83 3 54 0.606 4.5
3 KIA 75 2 62 0.547 12.5
4 LG 76 1 63 0.547 12.5
5 두산 73 5 64 0.533 14.5
6 SSG 63 5 73 0.463 24.0
7 NC 63 2 76 0.453 25.5
8 롯데 61 3 75 0.449 26.0
9 한화 57 4 81 0.413 31.0
10 키움 49 4 90 0.353 39.5

경기 전, 3위 KIA와 4위 LG는 1경기 차였어요.

그리고 같은 날 KIA는 삼성에 4-5로 졌습니다.

LG는 이기고, KIA는 지고.

그래서 게임차 0.

승률도 0.547로 똑같아요.

표엔 KIA가 3위로 올라 있지만,

사실상 나란히 선 셈입니다.

"남은 경기, LG 4 · KIA 5"

KIA는 75승 2무 62패에 5경기가 남았고,

LG는 76승 1무 63패에 4경기가 남았어요.

LG가 남은 4경기를 다 잡으면 자력 3위라는 계산도 나와요.

8연패 중에 4위로 밀렸던 팀이

다시 3위 문을 두드리게 된 거죠.

NC는 63승 2무 76패, 7위로 3연패에 빠졌습니다.

9월 16일 창원에서도 LG가 9-2로 이겼었고요.

재밌는 건 9일 NC의 상대가 KIA라는 거예요.

3위 싸움에 NC도 한 발 걸치게 된 셈이죠.

📅 다음 경기
· LG: 10월 7일(수) 두산 · 잠실 → 9일(금)·10일(토) 롯데 · 사직
· NC: 10월 7일(수) SSG · 문학 → 9일(금) KIA · 창원 → 10일(토) 한화 · 대전

오늘 경기 세 줄

1️⃣ 오스틴 41호 스리런 포함 1회 4점, LG 8연패 탈출

2️⃣ 박시원 개인 최다 5⅓이닝 1실점, 불펜 3⅔이닝 무실점

3️⃣ KIA 패배로 승률 0.547 동률, 3위 싸움 원점

🎬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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