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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패배 사흘 뒤 4분 만에 연 골문, 여자 축구 중국 꺾고 동메달

life-liar 2026. 10. 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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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1-0.

이 스코어가 종료 휘슬까지 그대로 갔습니다.

한국 여자 축구가 10월 2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어요.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진 지 사흘 만이죠.

결승골의 주인공은 노진영입니다.

📌 핵심 정리
· 대한민국 여자 축구,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 승리
· 대한민국 1-0 중국 (전반 1-0 · 후반 0-0)
· 결승골: 노진영, 전반 4분 헤더
· 대한민국 이번 대회 6경기 4승 1무 1패, 19골 6실점

🥉 1. 전반 4분 세트피스, 노진영의 머리

축구 여자 동메달전 기간별 점수 — 한국 1-0 중국

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습니다.

노진영이 머리로 골문 쪽에 연결한 공이 그대로 들어갔죠.

경기 시계는 전반 4분.

두 팀이 경기에 자리를 잡기도 전이었어요.

이날 나온 골은 이 하나가 전부입니다.

한국이 끌려간 시간은 1초도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준결승에서 끝내 열지 못한 골문을, 이번엔 4분 만에 연 겁니다.

골 장면과 경기 주요 장면은 아래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4분에 넣은 한 골, 그다음은 지키기였다"

🛡 2. 후반 0-0, 토너먼트에서 처음 지운 실점

이번 대회 한국의 걱정거리는 후반이었습니다.

8강 우즈베키스탄전은 전반을 4-1로 앞서고도 후반에 2골을 내줬어요.

준결승 일본전은 더 아팠죠.

전반 0-0으로 버티다 후반에만 2골을 허용했습니다.

중국전 후반은 달랐어요.

점수판은 0-0, 한 골도 내주지 않고 끝났습니다.

토너먼트 세 경기 가운데 처음 나온 무실점 경기입니다.

1-0은 이번 대회 한국이 이긴 네 경기 중 가장 작은 점수 차예요.

그런데 메달이 걸린 날, 가장 단단한 경기를 했습니다.

🏃 3. 미얀마전 5-0에서 동메달전까지

축구 이번 대회 한국 경기 결과

출발은 시원했습니다.

9월 14일 F조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눌렀어요.

사흘 뒤 방글라데시전은 6-0.

첫 고비는 9월 21일 북한전이었습니다.

전반에 먼저 한 골을 내줬죠.

후반에 한 골을 따라붙어 1-1 무승부로 조별리그를 마쳤어요.

8강 상대는 우즈베키스탄.

전반에만 4골을 몰아 4-1로 달아났습니다.

후반은 2-2로 주고받으며 6-3으로 끝났고요.

이긴 경기였지만, 이번 대회 처음으로 후반에 실점한 날이기도 했죠.

흐름이 끊긴 건 9월 29일 준결승이에요.

전반 45분은 0-0으로 맞섰어요.

후반에 두 골을 내주며 0-2.

결승 대신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습니다.

날짜 라운드 상대 결과 전반·후반
9/14 조별리그 F조 미얀마 5-0 승 3-0 · 2-0
9/17 조별리그 F조 방글라데시 6-0 승 2-0 · 4-0
9/21 조별리그 F조 북한 1-1 무 0-1 · 1-0
9/25 8강 우즈베키스탄 6-3 승 4-1 · 2-2
9/29 준결승 일본 0-2 패 0-0 · 0-2
10/2 동메달 결정전 중국 1-0 승 1-0 · 0-0

※ 스코어는 모두 대한민국 기준입니다.

"결승 문턱에서 멈춘 뒤, 사흘 만의 반등"

📊 4. 6경기 19골 6실점, 숫자가 말하는 것

여섯 경기에서 넣은 골은 19골입니다.

전반 10골, 후반 9골로 고르게 나뉘었어요.

한국이 골을 넣지 못한 경기는 일본전 하나뿐이었고요.

실점 쪽은 그림이 다릅니다.

6실점 가운데 4골이 후반에 나왔죠.

그 4골이 전부 8강과 준결승, 토너먼트 경기에서 나왔어요.

조별리그 세 경기 실점은 북한전 전반 한 골뿐이었습니다.

상대가 강해질수록 후반이 흔들렸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동메달전 후반 0-0이 숫자 이상으로 읽힙니다.

두 경기 연속 이어지던 후반 실점이 메달이 걸린 경기에서 멈췄으니까요.

🏅 5. 8년 만의 메달, 11년 만의 중국전 승리

이 동메달로 한국 여자 축구는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되찾았습니다.

중국을 이긴 것도 2015년 이후 11년 만이에요.

오래 넘지 못한 상대를 메달이 걸린 경기에서 넘은 셈이죠.

그것도 일본에 진 지 사흘 만에.

골은 하나였습니다.

그 하나를 끝까지 지킨 경기가 이번 대회 한국 여자 축구의 마지막 장면이 됐어요.

대한민국은 이날까지 금 33, 은 35, 동 56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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