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에서 첫 실점" 안세영, 천위페이 38분 만에 2-0 완승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습니다.
28일(월)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 1경기였어요.
상대는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
결과는 2-0(21-5, 21-12), 걸린 시간은 38분이었습니다.
결승은 바로 내일, 29일(화) 오후 3시 30분이죠.
이기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입니다.
| 📌 세 줄 요약 · 무슨 일이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 안세영 2-0 완승(21-5, 21-12) · 누가 — 안세영(세계 1위)이 천위페이(중국, 세계 4위)를 38분 만에 · 다음은 — 29일(화) 오후 3시 30분 결승, 상대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세계 3위) |

1. 1게임, 천위페이는 언제 첫 점을 냈나?

9-0.
천위페이의 첫 득점이 나온 스코어입니다.
첫 서브를 잡은 안세영이 아홉 점을 내리 가져갔어요.
세계 4위를 상대로 이런 출발은 솔직히 드물죠.
"인터벌 때 이미 10점 차"
11-1로 첫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천위페이가 1게임에 낸 점수는 딱 5점.
두 점을 연달아 딴 게 최다 연속 득점이었어요.
흐름을 한 번도 잡아 보지 못한 겁니다.
21-5, 17분 만에 1게임이 끝났습니다.
2. 2게임 6-6, 어떻게 다시 벌렸나?

2게임은 좀 달랐어요.
1-1에서 안세영이 5-1까지 달아났는데
천위페이가 네 점을 내리 따라붙었습니다.
6-6 동점.
경기에서 처음으로 긴장이 흐른 순간이었죠.
"문제는 그다음이 없었다는 것"
안세영이 곧바로 5연속 득점.
11-6으로 인터벌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이 경기가 갈렸다고 봅니다.
2게임 내내 안세영이 뒤진 적은 없어요.
동점만 두 번, 1-1과 6-6뿐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리드를 지키며 21-12로 마무리했죠.
3. 숫자로 보면 38분은 어땠나?
오간 점수 59점 중 42점이 안세영 몫.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랠리가 짧았던 건 아니에요.
1게임엔 96초짜리 랠리도 있었습니다.
셔틀콕도 16개나 썼고요.
| 항목 | 1게임 | 2게임 | 합계 |
|---|---|---|---|
| 점수(안세영-천위페이) | 21-5 | 21-12 | 42-17 |
| 경기 시간 | 17분 | 21분 | 38분 |
| 가장 긴 랠리 | 96초 | 84초 | 96초 |
| 사용한 셔틀콕 | 10개 | 6개 | 16개 |
점수 차는 컸어도, 1분 넘게 이어진 랠리가 나올 만큼 공방은 길었던 거죠.
4. 안세영은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
시작은 단체전이었습니다.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넘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졌어요.
한국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개인전 네 경기, 한 게임도 안 내줬다"
개인전은 전부 2-0이었습니다.
| 라운드 | 상대 | 결과 |
|---|---|---|
| 32강 | 스마굴로바 | 2-0 |
| 16강 | 웨이헤나 리야나게 | 2-0 |
| 8강 | 인타논(태국) | 2-0 |
| 준결승 | 천위페이(중국) | 2-0 (21-5, 21-12) |
배드민턴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요.
준결승에서 진 두 선수가 함께 동메달을 받습니다.
그래서 천위페이는 공동 동메달이죠.
5. 결승 상대 야마구치는 어떻게 올라왔나?
결승 상대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세계 3위).
준결승에서 왕즈이(중국, 세계 2위)를 꺾었습니다.
스코어는 2-0(21-11, 22-20).
2게임은 듀스까지 갔고, 57분이 걸렸어요.
안세영보다 19분을 더 코트에 있었던 셈이죠.
"통산 22승 15패, 최근 8연승"
두 선수는 지금까지 37번 만났습니다.
안세영이 22승 15패로 앞서 있고, 지금 8연승 중이에요.
8연승 가운데 가장 최근 네 경기는 이렇습니다.
| 날짜 | 대회 | 안세영 결과 |
|---|---|---|
| 2026.09.23 |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 | 2-1 (21-9, 18-21, 21-11) |
| 2026.09.05 | 중국 마스터스 준결승 | 2-0 (21-13, 21-15) |
| 2026.06.07 |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 | 2-0 (23-21, 21-12) |
| 2026.05.31 | 싱가포르 오픈 결승 | 2-1 (21-11, 17-21, 21-19) |
야마구치가 마지막으로 이긴 건 1년 전입니다.
2025년 9월 28일 코리아오픈 결승, 안세영이 0-2(18-21, 13-21)로 졌어요.
그때까지 상대전적은 14승 15패로 오히려 뒤져 있었죠.
그 뒤로 여덟 번을 내리 이겨 22승 15패가 됐습니다.
"항저우 금메달, 이번엔 2연패"
안세영은 2022 항저우 대회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이번에도 이기면 이 종목 사상 첫 2연패예요.
| 📅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 9월 29일(화)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 1코트 · 안세영 vs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
38분, 21-5와 21-12.
이 기세 그대로 내일 오후 금메달까지 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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