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여섯 경기 3승 3패, 안세영 앞세운 배드민턴 4강 세 종목

21-8, 21-9.
안세영이 여자 단식 8강에서 받아 든 점수입니다.
상대 라차녹 인타논이 두 게임 합쳐 17점에 그쳤어요.
9월 27일, 배드민턴 8강에 한국 여섯 조가 나섰습니다.
결과는 3승 3패.
안세영, 이소희-백하나, 김원호-서승재가 4강에 올랐습니다.
혼합복식 두 조와 기동주-강민혁은 여기서 멈췄고요.

| 📌 9월 27일 배드민턴 8강 한눈에 · 여자 단식 안세영, 인타논에 2-0(21-8, 21-9) → 4강 ·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2-0(22-20, 21-17) → 4강 ·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첫 게임 내주고 2-1 → 4강 · 남자 복식 기동주-강민혁, 1-2로 8강 탈락 · 혼합복식 김재현-장하정 0-2, 정나은-조송현 1-2로 모두 8강 탈락 |
🏸 1. 여자 단식 — 안세영 세 경기째 무실 게임
인타논이 이날 두 게임에서 낸 점수는 모두 한 자릿수였습니다.
1게임 21-8, 2게임 21-9.
경기 중 가장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13점이었어요.
하루 전인 26일엔 한 날에 두 경기를 치렀습니다.
2회전에서 카밀라 스마굴로바를 21-5, 21-5로 넘었고요.
저녁 3회전에서는 위헤나 리야나게를 21-9, 21-10으로 돌려세웠습니다.
김가은의 대회는 26일 3회전에서 끝났어요.
2회전에서 우르미 악테르를 21-4, 21-5로 꺾었지만, 3회전 상대가 왕즈이였습니다.
1게임을 14-21로 내줬고, 2게임 6-11에서 기권했습니다.
"두 게임, 17점"
🏸 2. 남자 복식 — 첫 게임 내주고 뒤집은 김원호-서승재
같은 10시 50분, 한국 남자 복식 두 조가 동시에 8강 코트에 섰습니다.
결과는 정반대로 갈렸어요.
김원호-서승재는 니시 히로키-구마가이 가케루에게 1게임을 15-21로 내줬습니다.
2게임 21-17로 균형을 맞췄죠.
3게임은 21-15.
첫 게임을 먼저 뺏기고도 뒤집은 역전승입니다.
이 조는 26일 2회전에서도 아론 치아-테 카이운을 21-19, 21-16으로 이겼어요.
두 게임 모두 접전이었던 만큼, 8강의 역전은 우연이 아니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옆 코트의 기동주-강민혁은 한 끗이 모자랐어요.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에게 1게임 14-21.
2게임은 22-20 듀스 끝에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3게임에서 다시 14-21로 밀렸죠.
1·2회전을 21-3, 21-6과 21-14, 21-12로 통과했던 흐름이 8강에서 끊겼습니다.
"같은 시간, 다른 결말"
🏸 3. 여자 복식 — 이소희-백하나 1게임 22-20 버티기
승부처는 1게임 막판이었습니다.
이소희-백하나는 린즈윈-쉬인후이와 20-20까지 갔어요.
거기서 두 점을 먼저 따내 22-20.
2게임은 21-17로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내내 가장 크게 벌어진 점수 차가 6점이었으니, 끝까지 팽팽했던 경기죠.
이 조는 2회전이 더 험했습니다.
쿠수마-푸스피타사리를 상대로 21-16, 15-21, 21-9.
2게임을 내주고도 3게임을 9점으로 묶었어요.
김혜정-이연우는 26일 2회전에서 멈췄습니다.
류성수-탄닝에게 1게임을 21-19로 먼저 가져왔지만, 9-21과 18-21로 뒤집혔어요.
🏸 4. 혼합복식 — 두 조 모두 8강에서 멈춤
혼합복식은 아쉬움이 가장 큰 종목이었습니다.
정나은-조송현은 1게임을 9-21로 크게 내줬어요.
2게임은 21-12로 되갚았고요.
마지막 3게임, 암리 샤나위-니타 비올리나 마르와에게 19-21.
딱 두 점이 모자랐습니다.
김재현-장하정은 장전방-웨이야신에게 13-21, 15-21로 졌어요.
2회전에서 천탕지에-청수인과 3게임 21-19 접전을 이겨 올라온 조였죠.
25일 1·2회전을 모두 이긴 두 조가, 27일 오전 한 시간 사이에 함께 짐을 쌌습니다.
"두 점이 모자랐다"
📊 5. 숫자로 본 사흘 — 안세영 여섯 게임 46실점
안세영이 이번 대회 단식에서 치른 세 경기를 더해 봤습니다.
여섯 게임을 모두 따냈어요.
상대에게 준 점수는 5, 5, 9, 10, 8, 9.
합치면 46점입니다.
한 게임에 두 자릿수를 허용한 건 3회전 2게임의 10점 한 번뿐이었죠.
복식은 결이 달랐습니다.
4강에 오른 두 복식 조는 모두 대회 중 한 번씩 3게임 승부를 거쳤어요.
반면 8강에서 떨어진 세 조 가운데 두 조는 3게임까지 끌고 가 졌습니다.
결국 이번 8강을 가른 건 마지막 게임 몇 점이었어요.
안세영, 이소희-백하나, 김원호-서승재.
한국 배드민턴은 세 종목에서 4강 코트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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