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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앞서고도 졌다" 설영우 7번, 아우크스부르크 2-3 역전패

life-liar 2026. 9. 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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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을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원정에서, 후반 13분에요.

그런데 지고 돌아왔습니다.

📌 한눈에 보기
브레멘 3-2 아우크스부르크 · 분데스리가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가 18분·58분 두 골로 0-2 리드
66분부터 추가시간까지 세 골 실점
설영우 74분 교체 투입, 16분 소화

1. 두 골을 앞서고도 왜 졌나?

34% 점유율에 슈팅 6개.

이게 두 골을 앞서던 팀 기록입니다.

브레멘은 20개를 때렸고요.

그중 11개가 골문 안으로 향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아우크스부르크가 이길 이유가 없었죠.

그런데 후반 13분까지 0-2였습니다.

역습 두 번, 코너킥 한 번. 진짜 그게 전부였어요.

"역습 한 번에 열렸다"

공 끊자마자 리더가 앞으로 쭉 찔러줬습니다.

펠하우어가 박스 중앙에서 툭 밀어 넣었죠.

골문 정중앙이 그대로 열렸습니다.

"바꾸자마자 나온 골"

이건 벤치가 만들었습니다.

52분과 53분에 세 명을 한꺼번에 투입했는데 — 바로 먹혔어요.

교체로 들어간 클로드-모리스가 코너킥을 올렸고,

브라켈만이 골문 앞 왼쪽에서 머리로 꽂았습니다.

"문제는 그 뒤였다"

전반 내내 브레멘 슛을 쳐내던 다멘이 있었죠.

솔직히 전반까지는 이 골키퍼가 경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벽이 후반 중반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더군요.

66분, 세트피스에서 그륄이 왼쪽 위 구석을 찔렀습니다.

86분, 퓔크루크가 반대쪽 위 구석을 열었고요.

여기서부터 흐름은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추가시간, 그륄의 크로스를 바이저가 왼발로 마무리. 3-2 역전.

"버티기에 너무 일찍 들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두 골 차를 만든 뒤 내려앉았습니다.

0-2를 만든 게 후반 13분인데,

남은 30분을 그 리드로 버티겠다는 건 욕심이었죠.

중요한 장면만 시간순으로 모았습니다.

노란 줄이 설영우가 들어간 74분입니다.

시간 팀 장면 스코어
5′ 아우크스부르크 🟨 경고 마센고  
18′ 아우크스부르크 ⚽ 골 펠하우어 (도움 리더) 0-1
27′ 브레멘 🟨 경고 아르투르  
후반      
52′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카이텔 ↔ 마센고  
53′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로드리고 리베이로 ↔ 그레고리치  
57′ 아우크스부르크 🧤 선방 알렉시 클로드-모리스 오른발(박스 밖) → 헤인  
58′ 아우크스부르크 ⚽ 골 브라켈만 (도움 클로드 모리스) 0-2
60′ 브레멘 🟨 경고 그륄  
61′ 브레멘 🧤 선방 루도비트 레이스 오른발(박스 중앙) → 다멘  
64′ 아우크스부르크 ↗️ 빗나감 로드리고 리베이로 오른발(박스 왼쪽)  
66′ 브레멘 ⚽ 골 그륄 (도움 추키) 1-2
74′ 아우크스부르크 🔻 교체 설영우 ↔ 볼프  
77′ 아우크스부르크 🟨 경고 베렌스  
85′ 브레멘 ↗️ 빗나감 마르코 프리들 오른발  
86′ 브레멘 ⚽ 골 퓔크루크 2-2
90+3′ 브레멘 ⚽ 골 바이저 (도움 그륄) 3-2

2. 설영우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들어갔나?

"설영우가 들어간 건 74분"

그때 스코어는 2-1이었습니다.

볼프가 나가고 설영우가 오른쪽에 섰어요.

스코어는 2-1. 한 골 차 리드를 지켜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치가 수비 쪽 다리를 새로 넣은 거죠.

등번호는 7번입니다.

16분을 뛰었고 공은 두 번 잡았습니다.

패스는 한 번, 성공.

태클 하나와 공 회수 하나가 기록에 남았습니다.

평점은 5.1. 양 팀 31명 중 20위였어요.

숫자가 좋지 않은 건 그 16분 동안 팀이 두 골을 내줬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뭘 잘못했다기보다,

들어간 구간 자체가 무너지는 구간이었죠.

📷

3. 기록은 무엇을 말하나?

선수 팀 출전 골 도움 슈팅(유효) 키패스 패스 성공 xG 평점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교체 16분 0 0 0(0) 0 1/1 0.00 5.1

짧은 출전이라 남길 기록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항목 브레멘 아우크스부르크
점유율 65.6% 34.4%
슈팅(유효) 20(11) 6(4)
xG 2.09 0.95
패스 성공 599/682 259/356
코너킥 2 2
파울 10 11
경고/퇴장 2/0 2/0

기대득점이 2.09 대 0.95입니다.

브레멘이 두 배 이상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는 뜻이죠.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팅 6개로 두 골을 넣었으니 효율만은 훌륭했습니다.

다만 90분을 그렇게 버틸 수는 없었어요.

4. 하이라이트로 다시 보기

세 골이 뒤집히는 마지막 25분만 봐도 충분합니다.

5. 설영우에게 남은 건?

이번 시즌 네 경기, 전부 교체였습니다.

누적 48분에 도움 하나.

오른쪽 자리를 두고 볼프와 경쟁 중인데,

아직은 벤치에서 시작하는 쪽입니다.

리드를 지키는 상황에 들어가면 보여줄 게 많지 않아요.

선발로 90분을 받아야 판단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두 골을 앞선 팀이 지는 경기는 자주 나오지 않습니다.

그 20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벤치가 먼저 답을 찾아야 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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