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천성호 좌전 결승타 한 방! 삼성 3-4 LG 경기결과 총정리 (기록표·순위표)
안녕하세요, 야구 없이는 하루가 안 끝나는 분들 반갑습니다 😊
혹시 어제 9월 4일 잠실 경기, 6회까지만 보고 채널 돌리신 분 계실까요? 그러셨다면 정말 아까운 장면을 놓치신 거예요. 3점 차로 앞서가던 흐름이 단 한 이닝 만에 통째로 뒤집혔거든요.
2026년 9월 4일 저녁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원정)와 LG 트윈스(홈)의 경기는 LG의 4대 3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한 점 차 접전 같지만, 실제 흐름은 훨씬 극적이었어요. 두 팀이 낸 점수 7점 중 무려 5점이 6회 한 이닝에 몰려 있었으니까요. 오늘은 이 경기를 이닝 순서대로, 기록 그대로 차분히 정리해 드릴게요.

| ⚾ 이닝별 스코어 |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삼성 | 0 | 0 | 0 | 2 | 0 | 1 | 0 | 0 | 0 | 3 | 7 | 0 |
| LG | 0 | 0 | 0 | 0 | 0 | 4 | 0 | 0 | - | 4 | 6 | 0 |
표만 봐도 이 경기의 성격이 딱 보이시죠? 양 팀 실책이 나란히 0개인 깔끔한 경기였고, 안타는 삼성 7개 · LG 6개로 거의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결과가 갈린 건 점수를 몰아서 냈느냐의 차이였습니다.
| ⚾ 경기 흐름 리뷰 |
▪ 1회 ~ 3회 : 선발 두 명이 만든 0의 행진
초반 세 이닝은 양 팀 모두 득점이 없었습니다. 삼성 선발 페덱과 LG 선발 카라스코가 나란히 점수를 주지 않으면서, 스코어보드에 0만 여섯 개가 쌓였어요. 이런 흐름에서는 먼저 균형을 깨는 쪽이 크게 유리해지는데, 그 선수를 뽑아낸 쪽이 이날은 삼성이었습니다.

▪ 4회 : 삼성이 먼저 2점, 카라스코의 보크
침묵을 깬 건 삼성의 4회 공격이었습니다. 이 이닝에서 삼성이 2점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어요. 그리고 같은 이닝, 카라스코에게서 보크가 나왔습니다. 실책 하나 없는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흠집이었던 셈이죠. 다만 삼성도 이 이닝에 류지혁이 도루자로 물러나며 흐름을 더 크게 키우지는 못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삼성의 타점 3개는 구자욱·디아즈·류지혁이 하나씩 나눠 가졌어요. 특정 선수 한 명이 몰아친 게 아니라 중심에서 하위까지 골고루 한 방씩 보탠 형태였습니다.

▪ 6회 초 : 김지찬의 3루타, 3-0
5회를 서로 득점 없이 넘긴 뒤, 6회 초 삼성이 1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이 이닝에 나온 기록이 바로 김지찬의 3루타예요. 이날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리드오프가 장타까지 만들어내며 점수를 3-0으로 벌렸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삼성의 완승 흐름이었죠.
▪ 6회 말 : 한 이닝 4점, 경기가 통째로 뒤집힙니다
그런데 바로 이어진 6회 말, LG가 한 이닝에만 4점을 뽑아냅니다. LG가 이날 점수를 낸 이닝이 6회 딱 하나뿐이니, 페덱의 3실점도 이승민의 1실점도 전부 이 이닝에서 나온 셈이에요.
페덱은 이 이닝 도중 5 ⅓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2볼넷 5탈삼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올라온 이승민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승현이 ⅓이닝을 소화했지만 이미 점수는 넘어간 뒤였어요. 이닝의 핵심 장면은 두 개였습니다. 하나는 문보경의 2루타, 다른 하나는 천성호의 결승타였죠.
특히 결승 장면은 6회 2사 1·2루에서 나왔습니다. 대타로 들어선 천성호가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불러들였고, 이 한 방으로 3-0이던 스코어가 4-3으로 완전히 뒤집혔어요. 2아웃 이후에 나온 안타라 무게가 더 컸습니다.

▪ 7회 ~ 9회 : 양 팀 불펜의 무실점 싸움
6회 이후로는 양 팀 모두 추가점이 없었습니다. 삼성 쪽에서는 김태훈이 1 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양창섭이 1볼넷, 배찬승이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으로 뒤를 막았어요. 8회에는 LG 최원영의 도루가 나왔지만 점수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LG 불펜도 완벽했습니다. 케네디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 고우석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 2탈삼진으로 마무리했어요. 9회 삼성은 이진용의 도루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뽑지 못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LG의 4대 3 승리로 끝났습니다.
| ⚾ 이 경기 MVP |

| MVP · 문보경 (LG, 3루수)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 6회 2루타 |
이날 LG가 낸 4점 중 절반인 2점을 문보경 혼자 책임졌습니다. 안타는 하나였지만 그 하나가 6회 2루타였고, 타점 2개가 여기서 나왔어요. 게다가 본인도 득점 하나를 보태면서 공격의 시작과 마무리에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이닝 4득점의 뼈대를 세운 타석이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결승타의 주인공 천성호도 반드시 짚어야죠.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 1타점, 딱 한 번의 타석에서 경기를 뒤집는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타석 수는 가장 적었지만 임팩트는 가장 컸던 선수예요. 벤치 자원이 결정적인 순간에 제 역할을 해준 전형적인 사례였습니다.
삼성 쪽에서는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김지찬이 4타수 2안타 1득점(3루타 포함), 김성윤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세 명이나 만들어냈어요. 안타 개수에서는 LG를 앞섰지만 6회 이후 흐름을 잡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 ⚾ 투수 기록 |
· 삼성
| 투수 | 이닝 | 피안타 | 실점 | 자책 | 볼넷 | 삼진 |
| 페덱 | 5 ⅓ | 4 | 3 | 3 | 2 | 5 |
| 이승민 | 0 | 1 | 1 | 1 | 0 | 0 |
| 이승현 | 0 ⅓ | 1 | 0 | 0 | 0 | 0 |
| 김태훈 | 1 ⅓ | 0 | 0 | 0 | 0 | 0 |
| 양창섭 | 0 | 0 | 0 | 0 | 1 | 0 |
| 배찬승 | 1 | 0 | 0 | 0 | 0 | 1 |
· LG
| 투수 | 이닝 | 피안타 | 실점 | 자책 | 볼넷 | 삼진 |
| 카라스코 | 6 | 6 | 3 | 3 | 0 | 3 |
| 케네디 | 2 | 1 | 0 | 0 | 0 | 3 |
| 고우석 | 1 | 0 | 0 | 0 | 1 | 2 |
LG 불펜 3이닝 무실점, 삼성 불펜 6회 이후 무실점. 결국 6회 한 이닝이 승부의 전부였다는 게 기록으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 ⚾ 타자 기록 |
· 삼성
| 타순 | 이름 | 포지션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 1 | 김지찬 | 중견수 | 4 | 2 | 0 | 0 | 1 | 0 | 0 |
| 2 | 김성윤 | 우익수 | 4 | 2 | 0 | 0 | 1 | 0 | 1 |
| 3 | 구자욱 | 지명타자 | 4 | 2 | 0 | 1 | 1 | 0 | 1 |
| 4 | 디아즈 | 1루수 | 2 | 0 | 0 | 1 | 0 | 1 | 0 |
| 4 | 이진용 | 대주자 | 0 | 0 | 0 | 0 | 0 | 0 | 0 |
| 5 | 박승규 | 좌익수 | 3 | 0 | 0 | 0 | 0 | 0 | 1 |
| 5 | 양우현 | 대타 | 1 | 0 | 0 | 0 | 0 | 0 | 1 |
| 6 | 류지혁 | 2루수 | 4 | 1 | 0 | 1 | 0 | 0 | 2 |
| 7 | 강민호 | 포수 | 4 | 0 | 0 | 0 | 0 | 0 | 1 |
| 8 | 김영웅 | 3루수 | 2 | 0 | 0 | 0 | 0 | 0 | 1 |
| 8 | 이창용 | 대타 | 1 | 0 | 0 | 0 | 0 | 0 | 0 |
| 8 | 박계범 | 3루수(→유격수) | 0 | 0 | 0 | 0 | 0 | 0 | 0 |
| 9 | 이재현 | 유격수 | 2 | 0 | 0 | 0 | 0 | 0 | 0 |
| 9 | 전병우 | 대타 후 3루수 | 1 | 0 | 0 | 0 | 0 | 0 | 0 |
· LG
| 타순 | 이름 | 포지션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 1 | 신민재 | 2루수 | 4 | 2 | 0 | 0 | 1 | 0 | 0 |
| 2 | 박해민 | 중견수 | 4 | 0 | 0 | 0 | 0 | 0 | 0 |
| 3 | 오스틴 | 1루수 | 3 | 1 | 0 | 0 | 1 | 1 | 0 |
| 4 | 송찬의 | 좌익수 | 3 | 1 | 0 | 1 | 1 | 1 | 1 |
| 4 | 최원영 | 대주자 후 좌익수 | 0 | 0 | 0 | 0 | 0 | 0 | 0 |
| 5 | 문보경 | 3루수 | 4 | 1 | 0 | 2 | 1 | 0 | 1 |
| 6 | 문정빈 | 지명타자 | 3 | 0 | 0 | 0 | 0 | 0 | 3 |
| 7 | 구본혁 | 유격수 | 4 | 0 | 0 | 0 | 0 | 0 | 0 |
| 8 | 이주헌 | 포수 | 2 | 0 | 0 | 0 | 0 | 0 | 1 |
| 8 | 천성호 | 대타 | 1 | 1 | 0 | 1 | 0 | 0 | 0 |
| 8 | 박동원 | 포수 | 0 | 0 | 0 | 0 | 0 | 0 | 0 |
| 9 | 홍창기 | 우익수 | 2 | 0 | 0 | 0 | 0 | 1 | 0 |
| ⚾ 2026 KBO 순위표 |
기준시각 : 9월 4일 23:34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팀타율 | 팀ERA | 홈런 |
| 1 | KT | 115 | 69 | 3 | 43 | 0.616 | - | 0.280 | 4.39 | 89 |
| 2 | 삼성 | 118 | 70 | 3 | 45 | 0.609 | 0.5 | 0.280 | 4.14 | 110 |
| 3 | LG | 119 | 67 | 1 | 51 | 0.568 | 5 | 0.267 | 4.81 | 112 |
| 4 | KIA | 117 | 63 | 2 | 52 | 0.548 | 7.5 | 0.272 | 4.42 | 150 |
| 5 | 두산 | 120 | 61 | 4 | 55 | 0.526 | 10 | 0.269 | 3.63 | 93 |
| 6 | NC | 113 | 53 | 2 | 58 | 0.477 | 15.5 | 0.274 | 4.75 | 107 |
| 7 | 롯데 | 116 | 51 | 2 | 63 | 0.447 | 19 | 0.269 | 4.64 | 92 |
| 8 | SSG | 121 | 50 | 5 | 66 | 0.431 | 21 | 0.263 | 5.37 | 125 |
| 9 | 한화 | 117 | 49 | 3 | 65 | 0.430 | 21 | 0.273 | 5.21 | 146 |
| 10 | 키움 | 124 | 43 | 3 | 78 | 0.355 | 30.5 | 0.243 | 5.37 | 90 |
상위권이 정말 촘촘하죠? 1위 KT와 2위 삼성의 게임차가 0.5경기밖에 안 되고, 3위 LG도 5경기 차로 붙어 있습니다. 게다가 KT는 115경기, 삼성은 118경기, LG는 119경기를 치른 상태라 남은 경기 수까지 다르기 때문에 순위는 앞으로도 계속 흔들릴 가능성이 커요. 팀ERA를 보면 삼성이 4.14로 상위 3팀 중 가장 안정적이고, LG는 4.81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대신 LG는 홈런 112개로 상위 3팀 중 가장 많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 ⚾ 핵심 Q&A |
| Q1. 9월 4일 삼성 vs LG 최종 결과는요? 잠실에서 열린 경기는 LG가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이 4회 2점, 6회 1점으로 3점을 먼저 냈지만 LG가 6회 말에만 4점을 몰아쳐 뒤집었어요. Q2. 결승타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천성호입니다. 6회 2사 1·2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결승타를 기록했어요.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습니다. Q3. 선발 맞대결은 어땠나요? 삼성 페덱은 5 ⅓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2볼넷 5탈삼진, LG 카라스코는 6이닝 6피안타 3실점 3자책 무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자책점은 3점으로 같았지만 카라스코가 6회를 채우며 조금 더 길게 버텼어요. Q4. 이 경기 뒤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9월 4일 23시 34분 기준으로 1위 KT, 2위 삼성, 3위 LG 순입니다. 삼성은 KT에 0.5경기 차로 붙어 있고, LG는 선두와 5경기 차예요. |
| ⚾ 마무리 3줄 요약 |
| ① 삼성이 4회 2점·6회 1점으로 3-0 리드를 잡았지만, LG가 6회 말 한 이닝에 4점을 뽑아 4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② 문보경이 2타점 2루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고, 대타 천성호가 2사 1·2루에서 좌전 결승타를 완성했어요. ③ 6회 이후 양 팀 불펜은 나란히 무실점, 실책도 0대 0. 단 한 이닝이 승부를 가른 경기였습니다. |
3점 차 리드가 한 이닝에 사라지는 걸 보면서, 야구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다시 실감하게 되네요. 삼성 팬분들께는 아쉬운 밤이었겠지만 상위권 경쟁은 아직 0.5경기 차예요. LG 팬분들께는 6회 그 장면이 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은 이 경기의 MVP로 누구를 꼽으시겠어요? 2타점의 문보경일까요, 아니면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은 천성호일까요? 댓글로 편하게 의견 남겨주세요! 매 경기 리뷰를 이렇게 기록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리고 있으니, 이웃 추가해 두시면 다음 경기도 바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삼성LG, #문보경, #천성호, #페덱, #카라스코, #구자욱, #김지찬, #김성윤, #신민재, #케네디, #잠실구장, #KBO순위, #프로야구리뷰, #KBO경기결과, #2026KBO, #9월4일야구, #야구하이라이트, #KBO하이라이트, #야구리뷰, #프로야구, #야구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