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BASEBALL

한 경기 만루포 2방?! 삼성 12-2 키움, 최형우·김영웅이 만든 고척의 밤 (8/26 리뷰)

life-liar 2026. 8.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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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근하고 야구 한 경기 안 보면 하루가 안 끝난 것 같은 분들, 오늘도 잘 오셨어요.😊 8월 26일 저녁 6시 30분, 고척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 보셨나요?

결과부터 말씀드릴게요. 삼성이 12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아, 처음부터 일방적이었구나" 싶으시죠? 그런데 이닝별 기록을 하나씩 뜯어보면 생각보다 이야깃거리가 많은 경기였어요. 1회에만 두 팀이 합쳐 7점을 주고받았고, 그 뒤로는 한참 동안 0의 행진이 이어지다가 5회에 승부가 완전히 기울어졌거든요.

특히 이 경기, 야구 좀 보신 분들이라면 "만루홈런 두 방"이라는 말만 들어도 감이 오실 거예요. 한 경기에서 같은 팀이 만루포를 두 개나 쳐냈으니까요. 그것도 1회와 5회, 딱 삼성이 대량 득점한 두 이닝에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 흐름을 기록 그대로 차근차근 따라가 볼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하이라이트 영상 링크랑 최신 순위표까지 한 번에 챙겨가실 수 있어요!

⚾ 이닝별 스코어

먼저 전광판부터 함께 보실까요? 8월 26일 고척, 삼성(원정) 12 : 2 키움(홈)으로 종료된 경기입니다.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5 0 0 0 5 0 0 0 2 12 12 1
키움 2 0 0 0 0 0 0 0 0 2 7 3
⚾ 경기 흐름 리뷰

1회 — 삼성 5점, 키움 2점. 시작부터 요란했어요

경기 시작하자마자 삼성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여기서 최형우 선수가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렸어요. 시즌 16호, 상대 투수는 키움 선발 박준현이었습니다. 이 한 방이 그대로 결승타가 됐어요. 아직 1회인데 결승타라니, 참 야구답죠?

삼성은 이 이닝에 4점에서 멈추지 않고 5점을 만들었고, 같은 이닝에 류지혁 선수의 도루와 박준현 투수의 폭투도 기록됐어요. 박준현 투수는 이날 2이닝 동안 4피안타 5실점(5자책) 5볼넷 1탈삼진을 남겼는데, 볼넷이 다섯 개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키움도 1회를 그냥 넘기지 않았어요. 포수 김건희 선수가 2루타를 쳐냈고, 이날 김건희 선수가 올린 타점 2개가 곧 키움의 이 경기 득점 전부였습니다. 삼성 쪽에서는 김성윤 선수의 실책이 1회에 기록됐고요. 그러니까 5대 2, 아직은 해볼 만한 점수 차였던 거예요.

2~4회 — 최원태의 시간

1회의 소란이 무색하게 2회부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지나갑니다. 여기서 중심을 잡아준 게 삼성 선발 최원태 선수예요. 최종 성적이 6이닝 5피안타 2실점 2자책 볼넷 0개 탈삼진 6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삼진은 여섯 개를 잡았으니, 타선이 만들어준 리드를 정말 깔끔하게 지켜준 셈이죠.

키움은 3회 히우라 선수의 2루타로 분위기를 만들어보려 했고, 삼성은 3회 김영웅 선수의 병살타로 흐름이 한 번 끊겼어요. 이 구간만 놓고 보면 팽팽했습니다.

 

5회 — 김영웅의 두 번째 만루포, 승부가 갈렸습니다

그리고 5회,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나왔어요. 두 번째 투수 정현우를 상대로 김영웅 선수가 시즌 3호 만루홈런을 쏘아 올립니다. 한 경기에서 만루포가 두 개, 그것도 같은 팀에서 나온 거예요. 이 한 방으로 점수는 10대 2가 됐고,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정리됐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키움 입장에서는 이 5회가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같은 이닝에 정현우 선수와 권혁빈 선수의 실책이 하나씩 기록됐거든요. 정현우 투수의 최종 기록은 2이닝 4피안타 4실점 3자책 0볼넷인데, 실점 4에 자책은 3이었습니다. 수비가 한 번 흔들린 대가가 숫자에도 그대로 남은 거죠.

6~8회 — 키움 불펜의 반격, 그러나 타선이…

6회에는 데이비슨 선수의 2루타가 나왔고, 삼성은 박세혁 선수의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어요. 이 이닝에도 권혁빈 선수의 실책이 하나 더 기록되면서, 키움의 이날 실책은 총 3개가 됐습니다.

그래도 키움 불펜은 버텨줬어요. 이강준 선수가 1⅓이닝 1피안타 1실점 0자책 2볼넷 1탈삼진, 박진형 선수가 1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묶었습니다. 특히 박진형 선수는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어요.

 

삼성 불펜도 마찬가지로 견고했어요. 7회 양창섭 선수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8회 사토시 선수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7회에는 서건창 선수의 2루타, 8회에는 박찬혁 선수의 병살타가 기록됐고요. 키움 타선은 1회 이후 끝내 홈을 밟지 못했습니다.

9회 — 삼성이 2점을 더 보태며 마무리

9회 초 삼성이 2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12대 2가 됐어요. 이날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른 키움 정다훈 선수는 2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9회 말, 삼성 배찬승 선수가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으로 경기를 깔끔하게 닫았어요.

 

 

 

[삼성 vs 키움] 8/26 경기 I 2026 신한 SOL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TVING SPORTS)

⚾ 오늘의 경기 MVP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요. 오늘의 MVP는 최형우 선수입니다.

최형우 (지명타자)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1삼진
▸ 1회 무사 만루서 중월 만루홈런(시즌 16호, 상대 투수 박준현)
▸ 이 홈런이 그대로 결승타

1회 첫 공격에서 나온 만루포가 결승타로 남았다는 건, 그만큼 삼성이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해요. 팀 12타점 중 4타점이 최형우 선수 몫이었습니다.

 

공동 MVP로 김영웅 선수도 빼놓을 수 없어요.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안타는 하나였는데 그 하나가 5회 만루홈런(시즌 3호)이었습니다. 최형우 선수와 김영웅 선수 둘이서만 8타점, 팀 득점 12점 중 8점을 책임진 거예요.

마운드에서는 최원태 선수의 6이닝 2실점 무볼넷 6탈삼진이 정말 컸어요. 타선이 초반에 크게 앞서갔다고 해도, 선발이 이렇게 이닝을 길게 끌어주지 못하면 불펜 소모가 커지거든요. 덕분에 양창섭·사토시·배찬승 세 명이 한 이닝씩 나눠 던지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승규 선수(5타수 2안타 2득점), 김성윤 선수(4타수 2안타 2타점), 류지혁 선수(2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 1도루), 이재현 선수(2타수 1안타 2득점)까지 고르게 활약해줬어요. 키움에서는 히우라 선수가 3타수 2안타, 서건창 선수가 4타수 2안타로 분전했습니다.

⚾ 양팀 투수 기록

▸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최원태(선발) 6 5 2 2 0 6
양창섭 1 1 0 0 1 0
사토시 1 1 0 0 0 0
배찬승 1 0 0 0 0 1

▸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닝 피안타 실점 자책 볼넷 삼진
박준현(선발) 2 4 5 5 5 1
정현우 2 4 4 3 0 0
이강준 1 ⅓ 1 1 0 2 1
박진형 1 ⅔ 0 0 0 0 1
정다훈 2 3 2 2 1 2
⚾ 양팀 타자 기록

▸ 삼성 라이온즈

타순 이름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박승규 중견수(→좌익수) 5 2 0 0 2 0 0
2 김성윤 우익수 4 2 0 2 1 1 1
3 구자욱 좌익수 2 0 0 0 1 3 0
3 이진용 중견수 1 0 0 0 0 0 0
4 최형우 지명타자 5 2 1 4 2 0 1
4 김지찬 대타 1 1 0 1 0 0 0
5 디아즈 1루수 6 1 0 0 1 0 1
5 김재성 포수 0 0 0 0 0 0 0
6 류지혁 2루수 2 1 0 0 2 2 0
6 양우현 대주자 후 2루수 0 0 0 0 0 0 0
7 김영웅 3루수 4 1 1 4 1 1 1
8 이재현 유격수 2 1 0 0 2 1 0
9 박세혁 포수 4 1 0 1 0 0 1
9 이창용 대타 후 1루수 1 0 0 0 0 0 0

▸ 키움 히어로즈

타순 이름 포지션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1 서건창 2루수 4 2 0 0 1 0 1
1 최재영 대주자 후 2루수 0 0 0 0 0 0 0
2 김웅빈 3루수 3 1 0 0 1 1 1
2 여동욱 3루수 0 0 0 0 0 0 0
3 데이비슨 1루수 3 1 0 0 0 0 0
4 히우라 지명타자 3 2 0 0 0 0 0
5 김건희 포수 4 1 0 2 0 0 0
5 박성빈 포수 0 0 0 0 0 0 0
6 박찬혁 우익수 4 0 0 0 0 0 2
7 원성준 좌익수 3 0 0 0 0 0 2
7 이형종 대타 1 0 0 0 0 0 1
8 권혁빈 유격수 4 0 0 0 0 0 0
9 박채울 중견수 4 0 0 0 0 0 0
⚾ KBO 리그 순위표

기준시각: 8월 27일 14:31

순위 경기 승률 게임차 팀타율 팀ERA 홈런
1 KT 110 65 3 42 0.607 - 0.279 4.37 83
2 삼성 113 66 3 44 0.600 0.5 0.278 4.22 108
3 LG 114 63 1 50 0.558 5 0.269 4.87 109
4 KIA 114 62 2 50 0.554 5.5 0.274 4.45 148
5 두산 114 59 4 51 0.536 7.5 0.270 3.68 86
6 롯데 112 50 2 60 0.455 16.5 0.270 4.60 88
7 한화 111 49 3 59 0.454 16.5 0.274 5.02 134
8 NC 108 48 2 58 0.453 16.5 0.271 4.81 100
9 SSG 116 47 5 64 0.423 20 0.262 5.46 122
10 키움 118 42 3 73 0.365 27 0.245 5.23 86

삼성은 113경기 66승 3무 44패, 승률 0.600으로 2위예요. 1위 KT와는 딱 0.5경기 차! 남은 경기 하나하나가 순위 싸움에 그대로 반영되는 시점이라 더 흥미진진해요. 팀 홈런은 108개, 팀 평균자책점은 4.22로 리그 상위권입니다.

⚾ 핵심 Q&A
Q1. 이 경기를 가른 결정적 장면은요?
만루홈런 두 방이에요. 1회 최형우 선수(시즌 16호), 5회 김영웅 선수(시즌 3호). 이 두 방으로만 8점이 나왔고, 삼성 12득점의 3분의 2를 차지했어요.
Q2. 삼성 선발 최원태 선수 성적은요?
6이닝 5피안타 2실점 2자책, 볼넷 없이 탈삼진 6개였어요. 실점은 1회에 나온 2점이 전부였고, 이후 이닝은 무실점으로 끌고 갔습니다.
Q3. 키움 마운드는 어디서 무너졌나요?
초반 두 명이에요. 선발 박준현 선수가 2이닝 5실점(5자책) 5볼넷, 이어 나온 정현우 선수가 2이닝 4실점 3자책이었어요. 반면 박진형 선수는 1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Q4. 수비 실책은 몇 개나 나왔나요?
키움 3개, 삼성 1개였어요. 키움은 5회에 정현우·권혁빈 선수, 6회에 권혁빈 선수가 하나씩 기록했고, 삼성은 1회 김성윤 선수의 실책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강준 선수의 1실점이 자책 0으로 기록된 것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어요.
⚾ 마무리 3줄 요약

① 삼성이 고척에서 키움을 12대 2로 제압했어요.
 1회 최형우, 5회 김영웅의 만루홈런 두 방으로 8점, 승부가 일찌감치 기울었습니다.
③ 선발 최원태가 6이닝 2실점 무볼넷 6탈삼진으로 리드를 단단히 지켰어요.

한 경기에 만루포가 두 개라니, 이런 경기는 시즌에 몇 번 안 나오죠. 여러분은 어느 장면이 제일 인상 깊으셨나요? 1회 최형우 선수의 선제 만루포인지, 5회 김영웅 선수의 쐐기 만루포인지 댓글로 살짝 알려주세요! 😊

KBO 경기 리뷰는 매일 이렇게 기록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리고 있어요. 순위 싸움이 점점 뜨거워지는 시기니까, 이웃 추가해두시면 다음 경기 리뷰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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