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의 반란" 키움, 대전서 한화 또 잡았다…데이비슨 3점포에 7-6 살얼음승
안녕하세요, 야구로 하루를 여닫는 여러분! 요즘 후반기 KBO 다시 뜨겁게 달아오른 거, 다들 느끼고 계시죠? 저는 어제(7월 17일) 제헌절 저녁 경기 보다가 손에 땀을 다 쥐었지 뭐예요.
무대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시간은 한국시간 저녁 6시였어요(공휴일이라 6시 30분이 아니라 6시에 시작했답니다). 리그 최하위 키움이 전날 14-5 대승에 이어 또 한 번 한화를 잡아내면서 후반기 2연승을 완성했는데요. 스코어는 7-6, 딱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였어요. 마지막 9회말까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채널 못 돌렸다니까요. 자, 그럼 그 짜릿했던 경기 저랑 같이 복기해볼까요?
| ⚾ 한눈에 보는 회별 스코어 (KIA…아니 키움 7 : 한화 6) |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키움 | 0 | 4 | 0 | 0 | 3 | 0 | 0 | 0 | 0 | 7 | – | – | – |
| 한화 | 0 | 0 | 0 | 4 | 0 | 0 | 2 | 0 | 0 | 6 | – | – | – |
| ⚾ 생생 리뷰 : 롤러코스터 같았던 9이닝 |

경기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키움 쪽이었어요. 1회초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해서 "아, 오늘도 답답한가?" 싶었는데, 2회초에 제대로 터졌거든요. 권혁빈의 안타에 상대 실책, 폭투까지 겹치면서 만든 2·3루 기회에서 서건창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 맷 데이비슨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순식간에 4-0! 이 한 방으로 경기 주도권이 통째로 키움에게 넘어갔답니다.
그런데 한화도 그냥 물러설 팀이 아니죠. 잠잠하던 타선이 4회말에 딱 집중력을 발휘했어요. 강백호의 안타와 노시환의 출루로 발판을 만든 뒤, 장규현과 김태연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졌고,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눈 깜짝할 새 4-4 동점을 만들어버렸어요. 홈 팬들 함성이 여기서 확 터졌을 것 같더라고요.
다시 균형을 깬 쪽은 역시 키움. 5회초에 추재현이 출루한 뒤 케스턴 히우라가 끈질긴 승부 끝에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았고, 곧바로 박찬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7-4까지 달아났어요. 사실상 이 장면이 이날 승부를 가른 결정타였다고 봐요.
하지만 진짜 명장면은 7회말이었어요. 선두타자 문현빈이 2루타로 불을 지핀 뒤, 허인서가 시즌 13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6-7, 다시 한 점 차로 바짝 추격했거든요. 9회말에도 1사 후 강백호가 2루타로 마지막 불씨를 살렸지만, 노시환이 뜬공, 허인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 키움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챙겼답니다.
| ⚾ 선발 맞대결 : 하영민 웃고, 왕옌청 울고 |

키움 선발 하영민은 이날 살짝 흔들리긴 했어요. 5⅓이닝 4실점(9피안타 · 사사구 3 · 4탈삼진)으로 완벽하진 않았지만, 타선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시즌 4승(5패)째를 챙겼어요. 얼마 전 구단과 8년 80억 장기계약을 맺은 에이스답게, 큰 점수를 내주지 않고 버텨준 게 컸죠.
반면 한화 선발 왕옌청은 이날 많이 아쉬웠어요.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 투수가 됐거든요. 홈에서 전날 대패를 설욕하겠다고 벼르고 나왔지만, 2회 데이비슨의 3점포와 5회 박찬혁의 투런포에 데인 게 뼈아팠답니다.
| ⚾ 오늘의 MVP : 돌아온 거포, 맷 데이비슨 |

오늘의 MVP는 고민할 것도 없이 맷 데이비슨이에요. 1회초 중전 안타로 먼저 발을 들여놓더니, 2회초엔 경기의 흐름을 통째로 가져오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거든요. 이날 기록한 3타점이 딱 승부의 무게추가 됐죠. 게다가 전날 경기에서도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으니, 지금 타격감이 그야말로 물이 잔뜩 올라 있는 상태예요.
여기에 5회 승부에 쐐기를 박은 박찬혁의 투런 홈런, 그리고 5회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아준 히우라도 숨은 공신이었어요. 한화 쪽에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즌 13호 투런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허인서가 단연 빛났답니다.
| ⚾ 커뮤니티 반응 & 관전 꿀팁 |
경기 끝나고 커뮤니티는 두 갈래로 확 갈렸어요. 키움 팬들은 "최하위인데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2연승이라니, 이 맛에 야구 본다"며 신나 했고, 한화 팬들은 "믿었던 왕옌청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라며 한숨을 내쉬었죠. 특히 데이비슨 이적 후 첫 홈런이 하필 한화전에서 나오면서, 상대전적 5연승까지 겹쳐 한화 팬들 속이 더 쓰렸을 것 같아요.
| 💡 관전 꿀팁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타자 친화 성향이 있는 신구장이라, 이렇게 양 팀 합쳐 홈런 3방·13득점이 나오는 화끈한 경기가 자주 나와요. 투수전보다 타격전을 기대하고 보시면 훨씬 재밌게 즐기실 수 있어요! |
| ⚾ 2026 KBO 팀 순위 (7/17 경기 종료 기준) |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 1 | 삼성 라이온즈 | 86 | 52 | 2 | 32 | 0.619 | - |
| 2 | LG 트윈스 | 87 | 52 | 0 | 35 | 0.598 | 1.5 |
| 3 | KT 위즈 | 85 | 49 | 1 | 35 | 0.583 | 3.0 |
| 4 | KIA 타이거즈 | 88 | 46 | 2 | 40 | 0.535 | 7.0 |
| 5 | 두산 베어스 | 88 | 44 | 2 | 42 | 0.512 | 9.0 |
| 6 | 한화 이글스 | 83 | 40 | 1 | 42 | 0.488 | 11.0 |
| 7 | NC 다이노스 | 84 | 40 | 1 | 43 | 0.482 | 11.5 |
| 8 | 롯데 자이언츠 | 86 | 38 | 2 | 46 | 0.452 | 14.0 |
| 9 | SSG 랜더스 | 88 | 32 | 3 | 53 | 0.376 | 20.5 |
| 10 | 키움 히어로즈 | 89 | 31 | 1 | 57 | 0.352 | 23.0 |
| ⚾ 궁금증 풀어주는 핵심 Q&A |
| Q1. 이날 경기 MVP는 누구인가요? 키움 맷 데이비슨이에요. 2회초 선제 3점 홈런으로 3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어요. 이적 후 첫 홈런이라 의미도 남달랐답니다. Q2. 승리·패전 투수는요? 승리 투수는 키움 하영민(5⅓이닝 4실점, 시즌 4승), 패전 투수는 한화 왕옌청(5이닝 7실점)이에요. Q3. 한화는 이 패배로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한화는 6위 자리를 지켰지만 승률이 5할에서 더 멀어졌어요. 같은 날 NC가 두산에 연장 끝에 지면서 7위에 머물러, 6·7위 자리는 그대로 유지됐답니다. Q4. 키움이 요즘 왜 이렇게 강해요? 최하위지만 후반기 들어 타선이 확 살아났어요. 전날 18안타 14득점에 이어 이날도 홈런 두 방이 터지면서, 한화 상대 5연승·후반기 2연승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올라왔거든요. |
| ⚾ 마무리 : 핵심 3줄 요약 |
| 1️⃣ 키움이 대전에서 한화를 7-6으로 꺾고 후반기 2연승 + 상대전적 5연승을 완성했어요. 2️⃣ 데이비슨의 선제 3점포와 박찬혁의 투런포가 승부를 갈랐고, 하영민이 5⅓이닝을 버티며 시즌 4승을 챙겼어요. 3️⃣ 한화는 왕옌청의 7실점 부진으로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지며 6위에 머물렀어요. |
여기까지 7월 17일 대전 한화 vs 키움 리뷰였어요! 오늘 경기, 여러분은 어느 장면이 제일 짜릿하셨나요? 댓글로 살짝 남겨주시면 저도 신나서 답글 달러 갈게요. 이런 생생한 KBO 리뷰 매일 받아보고 싶으시면 이웃 추가도 잊지 마세요. 그럼 다음 경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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