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84구 8이닝 무실점! LG, 한화 3-0 완봉 제압 '3연승' (4.22 잠실 경기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야구 이야기 들고 찾아왔어요. 🙌
4월 22일 수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인상 깊은 경기가 하나 펼쳐졌는데요. 바로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LG가 3-0 완봉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어요!
특히 이날 경기는 2026 KBO리그 역대 최초 '아시아쿼터 선발 맞대결'이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이 붙은 경기였는데요. LG의 호주 출신 좌완 라클란 웰스와 한화의 대만 출신 좌완 왕옌청이 선발로 맞붙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두 투수가 드디어 직접 맞대결을 펼쳤으니, 야구팬들 사이에서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됐었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쪽이 너무 압도적이었어요. 결과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이닝별로 꼼꼼하게 풀어드릴게요!

| ⚾ 경기 개요 — LG 3 : 0 한화 (4월 22일, 잠실) |
이날 잠실야구장 1루 홈 벤치에는 LG 트윈스, 3루 원정 벤치에는 한화 이글스가 자리했어요. 18시 30분에 시작된 경기는 약 2시간 40분 만에 깔끔하게 마무리됐습니다.

| 📋 경기 요약 일시: 2026년 4월 22일(수) 18:30 KST 장소: 서울 잠실야구장 최종 스코어: 한화 0 — 3 LG 승리 투수: 웰스 (시즌 2승 1패) 패전 투수: 왕옌청 (시즌 2승 2패) 세이브: 유영찬 (시즌 11세이브) 한화 선발 라인업: 이원석(중)-페라자(우)-문현빈(좌)-강백호(DH)-채은성(1루)-하주석(2루)-김태연(3루)-허인서(포)-심우준(유), 선발투수 왕옌청 LG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문성주(좌)-오스틴(1루)-문보경(DH)-오지환(유)-천성호(3루)-박동원(포)-송찬의(우)-구본혁(2루), 선발투수 웰스 |
| ⚾ 이닝별 상세 리뷰 — 웰스의 지배, 송찬의의 한 방 |

▶ 1회~3회 | 웰스, 완벽한 시작
경기 시작부터 웰스의 공이 달랐어요. 1회, 2회, 3회 한화 타선을 연속으로 삼자범퇴로 처리했습니다. 이원석,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채은성, 하주석, 김태연, 허인서, 심우준… 무려 1번부터 9번 타자까지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거예요. 타자들이 빠르게 범타로 돌아오니 투구 수도 최소한으로 절약됐고, 점점 리듬을 타는 모습이 보였어요.
▶ 2회말 | 송찬의, 시즌 1호 투런 홈런! 💥
LG의 득점은 2회말에 시작됐어요. 선두타자 오지환이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천성호의 2루수 땅볼로 1사 1루가 됐습니다. 박동원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 1루. 여기서 보통은 기대가 좀 줄어드는 상황인데요…
8번 타자 송찬의가 왕옌청의 초구 직구(147km)를 정확하게 때려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추정 비거리 124.9m, 타구속도 시속 160.1km, 발사각 27.3도의 완벽한 타구였어요. 실투가 아닌 보더라인에 걸치는 공을 기술적으로 잘 받아쳤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이게 바로 송찬의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왕옌청의 KBO리그 첫 피홈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송찬의는 1군 복귀 이틀째였는데, 전날에도 2타점 적시타를 치더니 이날은 아예 결승 홈런을 쳐버렸어요.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게 통한 셈이죠. 염경엽 감독이 홍창기에게 재정비 시간을 주면서 송찬의를 우익수로 기용한 판단이 적중한 거예요.
▶ 3회말 | LG의 아쉬운 찬스, 그리고 이례적 체크스윙 판독
3회말, LG가 또 기회를 잡았어요. 박해민과 문성주가 연속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1,2루! 하지만 오스틴이 3구삼진으로 물러났고, 1사 1,2루에서 문보경이 풀카운트에서 체크스윙을 했어요. 판정은 노스윙(볼넷)이 나왔는데, 이 순간 2루와 1루 주자가 풀카운트에서 이미 스타트를 끊은 상태였어요. 포수가 3루로 송구해 3루심이 아웃 판정을 내렸죠.
한화가 체크스윙 판정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결과는 '헛스윙 삼진'으로 번복! 2아웃이 되면서, 이미 3루에서 태그 아웃이 선언된 상황과 합쳐져 3아웃 공수 교대가 이뤄졌어요. 1사 만루가 될 수 있었던 기회가 순식간에 사라진 겁니다. LG 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장면이었죠.
▶ 4회 | 한화의 유일한 위협 + 역사적 '쌍 판독' 사건
4회초, 한화가 드디어 첫 주자를 내보냈어요. 1사 후 페라자가 좌중간 안타, 문현빈이 볼넷을 골라 1,2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강백호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2사 1,2루에서 1루주자 문현빈이 포수 견제구에 태그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어요. 결과적으로 4회가 한화 타선이 웰스에게 만든 유일한 위협이었습니다.
그리고 4회말에 바로 이 경기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어요. LG 공격 중 1사 1루에서 박동원이 중전 안타를 때렸고, 1루 주자 오지환이 3루까지 달렸어요. 한화 중견수 이원석이 3루로 레이저 송구를 쐈고, 3루에서 세이프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타자주자 박동원이 2루까지 뛴 것을 본 3루수 김태연이 2루로 공을 돌리면서 2루에서 아웃 판정을 받았어요.
이 순간, 한화와 LG 양쪽 벤치가 동시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는 이례적인 '쌍 판독'이 발생했습니다! 한화는 3루 세이프 판정에, LG는 2루 아웃 판정에 각각 판독을 요청한 거예요. 결과는? 3루에서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되고, 2루 아웃은 원심 유지! 오지환과 박동원 모두 아웃, 일명 '더블아웃'으로 이닝이 끝났어요.
KBO 사무국에 따르면, 양 팀이 한 장면에서 동시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 것은 2025년 9월 29일 롯데-SSG전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 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었습니다.
▶ 5회말 | 문성주 쐐기 타점, 3-0!
5회말, LG가 쐐기를 박았어요. 선두타자 송찬의가 다시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습니다.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 2루. 여기서 이날 맹타를 휘두른 문성주가 좌익수 키를 살짝 넘기는 타구를 날렸어요. 좌익수 문현빈이 뒤로 달리며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습니다! 적시 2루타가 되면서 2루주자 송찬의가 홈을 밟았고, LG가 3-0으로 달아났어요.
문성주는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안타를 때릴 때마다 타구가 야수 사이를 잘 빠져나갔는데, 타격감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 5회~8회 | 웰스, '3자 범퇴 머신' 가동
5회부터 8회까지 웰스는 다시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어요. 5회, 6회, 7회 연속 삼자범퇴. 그리고 8회에는 3연속 탈삼진(KKK)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한화 타선에 절망을 안겼습니다. 8회까지 총 투구 수는 단 84구! 9회까지 완투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었지만, LG 벤치는 마무리 유영찬에게 9회를 맡기는 안전한 선택을 했어요.
▶ 7회말 | LG 1사 만루, 하지만 추가점 실패
7회말에는 LG가 1사 만루 대찬스를 잡았어요. 구본혁 내야안타 → 한화 투수교체(이민우→권민규) → 박해민 우전안타 → 문성주 중전안타로 주루가 꽉 찼죠. 한화가 다시 박준영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오스틴이 3루수 직선타 아웃, 문보경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안타 3개로도 추가점을 뽑지 못했어요. 약간 아쉬운 장면이었지만, 이미 3-0 리드에 웰스가 던지고 있는 상황이라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 9회 | 유영찬, 시즌 11세이브 마무리
9회, LG의 절대 마무리 유영찬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유영찬은 이번 시즌 정말 미친 페이스로 세이브를 쌓고 있는데요, 이날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끝내며 시즌 11세이브를 기록했어요. 3경기 연속 삼자범퇴 마무리라니, 지금 유영찬의 컨디션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11경기 만에 10세이브를 넘긴 건 KBO 역대 최소 경기 타이 기록이기도 하고요.
| ⚾ 이 경기의 핵심 기록 & 특이점 정리 |
| 🏆 웰스 (LG 선발) - 8이닝 / 1피안타 / 1볼넷 / 7탈삼진 / 0실점 / 84구 - 시즌 성적: 2승 1패 / ERA 1.44 - 1경기 최다 탈삼진 자기 기록 경신 (7K) - 4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 삼자범퇴 처리 ❌ 왕옌청 (한화 선발) - 5이닝 / 6피안타(1피홈런) / 3볼넷 / 6탈삼진 / 3실점 - 시즌 성적: 2승 2패 / ERA 약 3점대 - KBO리그 첫 피홈런 기록 (송찬의에게 허용) 💥 송찬의 (LG 우익수) -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 시즌 1호 홈런 = 결승 투런포 (비거리 124.9m / 타구속도 160.1km/h) - 1군 복귀 2경기 연속 타점 기록 📊 문성주 (LG 좌익수) - 4타수 3안타 1타점 (5회 쐐기 적시 2루타) 🔒 유영찬 (LG 마무리) - 시즌 11세이브 (3경기 연속 삼자범퇴 마무리) |
| 📌 이 경기 특이점 1. KBO 역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발 맞대결 올해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 이후, 아시아쿼터 투수끼리 선발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웰스(호주)와 왕옌청(대만)의 대결에서 웰스가 압도적으로 우세했습니다. 2. 양 팀 동시 비디오 판독 신청 (쌍 판독) 4회말, 한 장면에서 한화와 LG 양측이 동시에 판독을 요청한 희귀한 사례가 발생했어요. KBO 사무국에 따르면 2025년 9월 29일 롯데-SSG전 이후 처음입니다. 3. 왕옌청 KBO 첫 피홈런 왕옌청이 시즌 5번째 등판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했어요. 상대는 송찬의였습니다. 4. 웰스, 84구 초효율 투구 8이닝을 단 84구로 틀어막은 건 올 시즌 KBO 선발투수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효율이에요. 완봉승 도전도 가능했지만, LG 벤치가 유영찬에게 마무리를 맡겼습니다. |
| ⚾ 2026 KBO리그 전체 순위표 (4월 22일 기준) |
※ 오늘(4/22) LG 승리, 한화 패배 반영 기준입니다.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일부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 1 | KT | 21 | 15 | 0 | 6 | 0.714 | - |
| 2 | LG ⬆ | 20 | 14 | 0 | 6 | 0.700 | 0.5 |
| 3 | 삼성 | 20 | 12 | 1 | 7 | 0.632 | 2.5 |
| 4 | SSG | 20 | 12 | 0 | 8 | 0.600 | 3 |
| 5 | KIA | 21 | 10 | 0 | 11 | 0.476 | 5 |
| 6 | NC | 21 | 9 | 1 | 11 | 0.450 | 5.5 |
| 7 | 한화 ⬇ | 21 | 8 | 0 | 12 | 0.400 | 6.5 |
| 7 | 두산 | 20 | 8 | 0 | 12 | 0.400 | 6.5 |
| 9 | 롯데 | 21 | 7 | 0 | 14 | 0.333 | 7.5 |
| 10 | 키움 | 20 | 6 | 0 | 14 | 0.300 | 8.5 |
※ 4월 22일 다른 구장 경기 결과 반영 시 일부 수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Livesport.com 및 KBO 공식 기록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LG가 이번 승리로 14승 6패, 승률 0.700을 기록하며 선두 KT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요. 반면 한화는 8승 12패로 내려앉으며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이 많이 구겨진 상황이에요. 특히 홈 경기 성적이 2승 10패로 처참한데, 이 부분은 한화 팬분들이 가장 답답해하시는 포인트일 거예요.
| ⚾ 팬들이 궁금해할 Q&A |
Q1. 웰스는 연봉이 얼마인가요? 가성비가 좋다는데요?
네, 웰스의 연봉은 약 3억 원 수준이에요! 아시아쿼터는 일반 외국인 선수보다 연봉이 훨씬 저렴한데, 이 정도 투구를 보여주면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죠. "맙소사, 3억 외인 맞나"라는 기사 제목이 나올 정도로 팬들과 전문가 모두 놀라고 있어요. 지난해 키움에서 단기 대체 선수로 잠깐 뛴 경험이 KBO 적응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2. 아시아쿼터가 정확히 뭔가요?
2026시즌부터 KBO가 새로 도입한 제도로, 기존 외국인 선수(주로 북중미) 외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출신 선수를 1명 더 등록할 수 있는 쿼터예요. 웰스(호주)나 왕옌청(대만)처럼 기존에 KBO 무대에 잘 오지 않던 지역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리그가 더 다채로워졌답니다.
Q3. 한화는 왜 이렇게 부진한 건가요?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한화인데, 올해 유독 고전하고 있어요. 특히 홈 경기 성적이 좋지 않고, 6연패를 겪기도 했습니다. 김경문 감독도 경기 후 "우리도 연승할 때가 오지 않겠어요"라며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으려 하고 있는데요, 시즌 초반이니만큼 아직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왕옌청은 이날 패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어서, 한화 마운드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어요.
Q4. 유영찬은 올 시즌 왜 이렇게 잘하나요?
유영찬은 지금 LG의 수호신이나 다름없어요. 11경기 만에 11세이브라는 건, 거의 '팀이 이기면 100% 닫는다'는 얘기거든요. 8일 동안 6세이브를 기록한 적도 있어서 "천하의 오승환도 못 했다"는 표현까지 나왔답니다. 올 시즌 LG의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에 유영찬의 마무리 능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 ⚾ 마무리 — 오늘 경기 3줄 요약 |
| 1. LG 웰스가 8이닝 1피안타 84구 무실점 '도미넌트 스타트'로 한화를 완벽 봉쇄했어요. 2. 송찬의의 시즌 1호 투런 홈런(왕옌청 KBO 첫 피홈런)이 결승타가 됐고, 문성주가 3안타로 타선을 견인했어요. 3. KBO 최초 아시아쿼터 선발 맞대결 + 역사적인 '양 팀 동시 비디오 판독'까지, 기록으로도 볼거리로도 특별한 경기였습니다! |
오늘 경기 재밌게 보신 분들도, 결과만 확인하러 오신 분들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경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앞으로도 매 경기 생생한 리뷰로 찾아올게요. 이웃 추가하시면 경기 끝나자마자 리뷰 바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럼 내일 경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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