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TORY/BASEBALL

부상 복귀 첫 경기에 끝내기 홈런?! KT 김민혁, 연장 11회 드라마 총정리 (KT 6:5 KIA)

life-liar 2026. 4. 21. 23: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짜릿한 야구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4월 21일 화요일 저녁,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의 경기, 혹시 실시간으로 보신 분 계시나요? 이 경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롤러코스터"였어요. 아니, 롤러코스터보다 더 심했을지도 몰라요. 무려 연장 11회까지 가는 3시간 42분의 대혈투,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드라마 같은 끝내기 홈런까지. 오늘 이 경기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이닝 하나하나 생생하게 풀어볼게요!

⚾ 경기 개요 — KT 6 : 5 KIA (연장 11회)
일시: 2026년 4월 21일(화) 18:30 KST
장소: 수원 KT위즈파크
결과: KT 위즈 6 – 5 KIA 타이거즈 (연장 11회)
승리투수: 전용주 | 패전투수: 홍민규
선발투수: KT 오원석 / KIA 김태형
경기시간: 3시간 42분
결승타: 김민혁 (11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 비거리 115m 우월담장)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이었는데요. KT는 시즌 14승 6패로 1위에 올라서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KIA는 한때 8연승으로 날아올랐지만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10승 10패 5할 승률로 주저앉았어요. 정말 이런 게 야구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양 팀 선발 라인업 — 카스트로 부재, 김민혁 콜업!

먼저 양 팀 라인업부터 짚어볼게요. KIA는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빠졌어요. 이틀 전 두산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발가락을 맞는 부상을 당했거든요. X-레이 검진에서는 이상이 없었지만 뛰는 동작에서 통증이 있어 이날은 빠졌어요. 대신 김선빈이 지명타자로 복귀해 3번 자리에 섰고, 데일-김호령-김선빈-김도영-나성범-이호연-한준수-박민-박재현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어요.

KT 쪽에서 가장 큰 뉴스는 바로 김민혁의 1군 콜업이었어요. 김민혁은 스프링캠프에서 우측 어깨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고 시즌 초반 내내 빠져 있었는데요. 이날 드디어 1군에 합류하자마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어요. 콜업 당일 바로 경기에 뛰다니, 이미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있었나 봐요. KT는 최원준-김민혁-김현수-장성우-힐리어드-오윤석-김상수-배정대-이강민 순이었어요.

 

⚾ 1~2회 — KT, 김현수 투런포로 기선 제압!

경기 시작부터 KT가 KIA 선발 김태형을 맹렬하게 몰아붙였어요.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는데, 유격수 데일의 1루 악송구가 터지면서 단번에 2루까지 진루! 김민혁이 중견수 뜬공에 그쳤지만 최원준은 과감한 태그업으로 3루를 밟았고요. 그리고 바로 다음 타자 김현수가 2-2 카운트에서 김태형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 홈런! 비거리 115m, 시원하게 담장을 넘겼어요.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포였는데, 이 한 방으로 경기 분위기가 확 KT 쪽으로 기울었죠.

2회말에도 KT의 공세는 계속됐어요. 1사 후 배정대가 빗맞은 2루타로 출루했고, 이강민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3-0! 김태형은 결국 3이닝 남짓 만에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어요. 2년차 젊은 투수에겐 힘든 등판이었네요.

⚾ 6회 — KIA 대반격! 나성범 동점 적시타 작렬

5회까지 KT 선발 오원석에게 꽁꽁 묶여있던 KIA 타선이 6회초에 드디어 폭발했어요. 1사 후 데일이 2루수 깊숙한 내야안타, 김호령이 우전안타로 1, 2루를 만들었고, 여기서 오원석이 교체되며 김민수가 올라왔어요. 김선빈이 좌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데일이 태그업으로 3루를 밟으면서 2사 1, 3루 상황. 여기서 김도영이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뽑았고, 이어 나성범이 2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쏘아 올리며 단번에 3-3 동점! 특히 나성범의 타구가 우중간 깊숙이 빠지는 사이 1루에 있던 김도영이 엄청난 스피드로 1루에서 단숨에 홈까지 달려온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 6~7회 — 데일의 '치명적 실수', KT 다시 리드!

동점 후 KT도 바로 반격에 나섰어요. 6회말(기사에 따라 7회 표기), 김상수와 배정대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상황을 만들었는데요. 여기서 정말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장면이 나왔어요. KIA가 투수를 김범수로 교체한 직후, 1루주자 배정대에 대한 견제가 이뤄졌고 배정대가 런다운(주루 사이에 끼는 상황)에 걸렸어요. 유격수 데일이 배정대를 잡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3루주자 김상수가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전혀 체크하지 못했어요. 결국 배정대는 아웃됐지만 김상수는 유유히 홈을 밟으며 4-3! KIA 입장에서는 데일의 순간 판단 미스가 너무나 뼈아팠던 장면이에요.

⚾ 8회 — 역전, 재역전! 숨 막히는 시소게임

보통 경기였다면 여기서 끝날 수도 있었을 텐데, KIA도 만만치 않았어요. 8회초 김호령이 중전안타 후 2루 도루 성공, 김선빈이 중전 적시타로 4-4 동점! 그리고 나성범이 이날 두 번째 적시타인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5-4 역전에 성공했어요. 나성범, 이날 정말 대단했어요. 무려 3타점을 올리며 KIA 공격의 핵심이었거든요.

하지만 KT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8회말, 대타 이정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유준규로 교체. 김상수의 희생번트, 배정대 삼진 후 2사 2루 상황에서 이강민이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적시타로 5-5 동점! 이강민은 이날 2타점을 올리며 9번 타순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줬어요.

⚾ 9~10회 — 양 팀 마무리의 자존심 대결

9회부터는 양 팀 마무리 투수들의 자존심 대결이었어요. KT는 박영현, KIA는 성영탁을 각각 투입했는데, 두 투수 모두 10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어요. 9회말 KT가 김현수 안타, 힐리어드 안타로 1,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장준원이 3루수 뜬공에 그치면서 결국 연장으로 돌입했죠.

⚾ 연장 11회 — 김민혁, 콜업 당일 끝내기 홈런! 영화 같은 엔딩

연장 11회초, KT 전용주가 등판해 이호연 낫아웃(미포구 삼진), 한준수 볼넷, 카스트로(대타 출장!) 우익수 뜬공, 박재현 유격수 땅볼로 무실점 처리하며 자기 몫을 다했어요.

그리고 11회말. KIA는 마지막 카드 홍민규를 올렸어요. 선두타자 최원준이 3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건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민혁! 어깨 부상에서 돌아와 콜업 당일 첫 경기를 소화하고 있던 그 김민혁이요. 홍민규의 공을 잡아당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시원하게 넘어갔어요. 비거리 115m, 우월 끝내기 솔로 홈런! 경기 끝! 3시간 42분의 대장정이 김민혁의 한 방으로 마무리된 순간이었어요.

정말 야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부상으로 시즌 내내 빠져 있다가, 콜업 당일 선발 출장, 그리고 연장 끝내기 홈런이라니. KT 팬들은 수원 위즈파크가 떠나갈 듯 환호했을 거예요. 반면 KIA 팬들은 8연승 이후 3연패라는 결과에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 오늘의 특이 기록 & 주목 포인트
🏅 김민혁 — 콜업 당일 끝내기 홈런: 우측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시즌 개막부터 이탈했던 김민혁이 1군 복귀 첫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어요. 이런 드라마틱한 장면, 시즌 전체를 통틀어도 쉽게 나오지 않는 명장면이에요.

🏅 나성범 — 3타점 맹활약: KIA 나성범은 6회 2타점 동점 적시타, 8회 1타점 역전 2루타로 이날 무려 3타점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이었어요.

🏅 이강민 — 9번 타순의 효자: KT 이강민이 2회 1타점 적시타, 8회 1타점 동점 적시타로 두 차례나 팀을 살렸어요.

🏅 데일의 뼈아픈 실수: 1회 송구 에러로 실점을 초래했고, 6~7회 런다운 상황에서 3루주자 체크를 못 해 추가 실점까지. KIA에겐 아쉬운 수비 미스였어요.

🏅 SSG 박성한 —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 KBO 신기록! 같은 날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SSG 박성한이 1회초 첫 타석 초구 우전안타를 치며 개막전 이후 19경기 연속 안타라는 KBO 역대 신기록을 세웠어요. 1982년 롯데 김용희의 기록(18경기)을 44년 만에 경신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답니다!
⚾ 감독 코멘트 — 이강철 vs 이범호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올 시즌 불펜 강화에 자신감을 보였어요. "작년엔 중간에서 150km 던지는 투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150km 필승조를 만들었다. 박영현도 요즘 150km까지 나오고, 한승혁과 스기모토를 추가했다"며 불펜 전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죠.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도 다양한 불펜 운용이 돋보였어요.

이범호 KIA 감독은 2연패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어요. "국내 선발투수들은 5이닝 3실점만 해주면 된다"며 선발진에 대한 기준을 이야기했고, 부진한 신예 김태형에 대해서도 "4경기째니까 한번쯤 잘 던질 때가 됐다. 부진해도 타선이 잘 도와줘서 첫 경기 외엔 패전투수가 안 되는 걸 보면 행운이 따르는 선수"라며 웃음을 보였대요. 하지만 이날 결과는 조금 아쉬웠겠죠.

⚾ 2026 KBO 리그 팀 순위표 (4월 21일 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률 게임차 연속
1 KT 20 14 6 0 .700 - 1승
2 LG 19 13 6 0 .684 0.5 2승
3 삼성 19 12 6 1 .667 1.0 2패
4 SSG 19 11 8 0 .579 2.5 1승
5 KIA 20 10 10 0 .500 4.0 3패
6 한화 19 8 11 0 .421 5.5 1패
6 NC 19 8 11 0 .421 5.5 1패
6 두산 20 8 11 1 .421 5.5 3승
9 롯데 19 6 13 0 .316 7.5 4패
10 키움 20 6 14 0 .300 8.0 2승

이날 승리로 KT가 드디어 단독 1위에 올라섰어요! 승률 .700으로 2위 LG(.684)에 0.5게임 차 앞서고 있고, 삼성이 1게임 차 3위로 바짝 뒤쫓고 있는 모양새예요. 상위 3팀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SSG가 4위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고요. KIA는 8연승 후 3연패로 5위까지 내려왔지만, 전력 자체가 탄탄한 팀이라 조만간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여요. 반면 하위권에서는 한화, NC, 두산이 공동 6위로 뭉쳐 있고, 롯데와 키움이 고전 중이에요.

⚾ 자주 묻는 질문 (Q&A)
Q1. 김민혁은 무슨 부상이었나요?
A.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우측 어깨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았어요. 시즌 개막 전부터 쭉 재활을 해왔고, 이날 드디어 1군에 복귀한 첫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 거예요.

Q2. KIA 카스트로는 왜 선발에서 빠졌나요?
A. 4월 19일 두산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발가락을 맞았어요. X-레이에선 이상 없었지만 달리기 동작에서 통증이 있어 이날은 빠졌고, 11회초에 대타로 잠깐 출장했어요.

Q3. 오늘 KBO에서 특별한 기록이 있었나요?
A. 네! 같은 날 대구에서 SSG 박성한이 삼성전 1회 초구 우전안타로 개막 후 19경기 연속 안타라는 KBO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어요. 1982년 김용희의 18경기 기록을 44년 만에 넘어선 역사적인 기록이에요.

Q4. KT가 지금 1위인가요?
A. 맞아요! 이날 승리로 KT가 20경기 14승 6패, 승률 .700으로 단독 1위에 올라섰어요. 0.5게임 차로 LG가 바짝 따라오고 있어 상위권 경쟁이 아주 치열해요.
⚾ 오늘 경기 3줄 요약 & 마무리
1️⃣ KT와 KIA의 시즌 첫 맞대결, 연장 11회 3시간 42분 대혈투 끝에 KT가 6-5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
2️⃣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혁이 콜업 당일 11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영웅 등극!
3️⃣ KT 단독 1위(14승 6패) 등극, KIA는 8연승 후 3연패로 5위(10승 10패)까지 하락.

오늘 경기 정말 역대급이었죠? 보시면서 "와 진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셨을 거예요. 저도 기사 하나하나 읽으면서 심장이 두근두근했답니다. 여러분은 오늘 경기에서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런 야구 이야기가 좋으시다면, 이웃 추가공감 꾹 눌러주시면 더 빠르게 생생한 리뷰로 찾아올게요. 내일도 수원에서 이어지는 KIA vs KT 2차전,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KT위즈, KIA타이거즈, 김민혁 끝내기홈런, KBO 순위, 프로야구, 수원 KT위즈파크, 연장 11회, KBO리그, 야구 경기 리뷰, 2026 KBO, 김현수 홈런, 나성범 적시타, KT 1위, 박성한 19경기 연속안타, KIA 3연패

반응형